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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 마무리의성군은 올해 수리시설물 정비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 총 158억 원을 투입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으로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지구,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4지구, 저수지보수 7지구, 용배수로정비 51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14지구, 저수지정밀안전진단 1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3지구 등 총 82지구 총 158억 원을 투자해 군민의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은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개선 및 안정된 삶의 터전마련과 직결되는 만큼 시기성이 중요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초에 조기발주해 영농기 이전 사업 완료, 또한 추경 예산 사업은 추수 완료 후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해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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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올해 공모사업 130건 262억원 사업비 확보의성군은 2021년 각종 공모사업에 130건이 선정돼, 262억 원의 국·도비 등을(국비 216억 원, 도비 30억 원, 민간16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의성군은 연초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금성면온누리터), 스마트하수처리장구축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지원사업(주차환경개선),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선정된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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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내 최초 자매 동반 출전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22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여, 22세, -49kg급)와 강미르(여, 20세, -46kg급) 자매가 1위를 차지하며 세계대회 출전을 최종 확정지었다. 두 선수는 지난 11월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 대회’에서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1차 평가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세계선수권대회도 출전하게 됐다.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자매가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지난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 금메달 획득 실패의 이변으로 대한태권도협회는 올해부터 국가대표 선발 최종 대회에서 입상한 체급별 선수 3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평가전을 거쳐 각종 국제대회 직전까지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국가대표선수 선발 방식을 변경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보라 선수는 대구보건고 오서린 선수를 22대 8로, 한국체대 황예빈 선수를 9대 5로 이겼고, 강미르 선수는 서울체고 김주미 선수를 14대 10으로, 수성구청 김보미 선수는 16대 1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돌려세우며 2차 평가전 없이 곧바로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청 태권도단 소속 두 자매 선수가 세계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 내년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천시를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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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 연구모임이 2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청년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 소속 조창호, 정기택, 최순례 의원 및 시 관련부서 관계자, 영천시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이 그동안 연구ㆍ조사한 정부 청년정책 현황과 경북도 광역 정책동향, 타 지자체 사례, 영천시 청년 당사자 의견조사, 청년정책포럼 등에서 도출된 영천시 청년정책 의제를 각 분야별로 정리한 자료를 기반으로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및 핵심 전략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소속 의원들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정부 부처, 경북도 청년정책관실 등의 차년도 청년정책 기조와 세부 사업을 파악하는 것과 함께 타 지자체의 사례 및 추진 사업 등을 비교 검토해 영천시 청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특히, 영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해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영천시 청년정책의 핵심 추진 사안 및 세부 추진 사업 등이 논의됐고 보완사항을 반영함은 물론, 차후 연구모임 차원에서 청년센터 사례답사를 거쳐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조창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청년 당사자 중심의 청년정책이 시작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영천시 관내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어려운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후속 노력도 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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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전현준(국민대 겸임교수) 교수 강연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전략적 선택’이란 주제로 국가 전략과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하고 최근 남북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통일전략을 인식하고, 전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평화 만들기로 남북 대화,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한일 공조등 평화공존의 효과로 남북한이 연합하면 민족이익 극대화가 발생해 경제가 성장하므로 국제 정치에서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이 없듯이 오직 국가 이익만 있다며, 전략적 선택으로 남북간 평화공존이 사실상 통일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우수상자인 군위군 지역대 민승환은 “통일은 코로나이다 왜? 코로나를 극복해야 우리의 안전한 일상이 오듯이 반드시 평화통일이 되어야만 우리민족의 생존과 번영이 온다”며 평화통일을 하면 좋은 한반도의 장점을 말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전략적 선택이 무엇인지 정확한 정보를 알고 평화통일기반 구축 및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개최되는 본 행사에 참여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우리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어떤 과정과 방법과 형태가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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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도내 지자체 1위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142개 자치단체 대상 ‘2021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경북도 내 1위, 전국 6위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 결과를 반영해 다음년도 농기계임대 관련 사업 예산을 자치단체별로 차등해 지원한다. 평가내용은 임대료 수준, 임대 실적, 사업 성과, 정책 적합도, 중·장기 계획 수립에 근거한 사업 지속성, 밭농업 기계화 추진 성과 등 72개 항목으로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임대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 성격이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로 국비 9억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농기계임대 관련 총 3개 사업에 18억 원을 확보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경북도 내 1위를 달성한 것은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통해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구축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했고, 앞으로 전국 최고의 농기계임대사업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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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군위군지부, 교육발전기금·이웃돕기 성금 기탁대한수의사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1일 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수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수의사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021년 1월에 이어 연이은 교육발전기금·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월에 이어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수의사회 군위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에, 교육발전기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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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의흥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의흥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역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4월 입급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도약해 9달 동안 파워포인트, 마이크로비트, 메이커 교실 등 정보 관련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많은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 22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100시간의 기나긴 여정을 마쳤다. 영재학급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김OO학생은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딴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 윤혜자 교장은 “영재는 영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이 앞으로도 영재로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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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으로 씽씽 달려요 !의흥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오랜드에서 겨울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학년~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한 다음 스케이트의 기초기능을 익혔다. 지도강사의 지도로 스케이트 기초 기능인 바르게 서는 자세, 걸음마, 제자리에서 스케이트 밀기, 빙상 위에서 걸음 연습하기 등을 배우고, 질서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겼다. 올해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본 4학년 학생은 “스케이트를 신고 서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니 잘 탈 수 있게 됐다. 달릴 때 기분이 너무 신났어요. 부모님과 또 오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무엇보다 선생님과 함께 탈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체험과 동물원 체험시간을 가져 놀이와 배움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윤혜자 교장은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꼈고,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활동한 기억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지원할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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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 성공 추진 위한 날개 단다포항시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3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1(POBATT 2021)’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The Future of K-Battery and Pohang’이라는 주제로 K-배터리의 미래와 포항시 배터리 산업의 발전 방향 및 배터리 리사이클링,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장을 개최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포항시는 환경부, 경상북도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중점 육성 및 순환경제 구축과 환경부의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환경부와 포항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98억 원(국비 458억, 시비 40억)을 투입해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에 실증화 시설을 갖춘 연구지원단지를 조성하고 재활용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배터리 심장도시 포항, 초일류 K-배터리 미래 견인’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최장욱 교수의 ‘전기차 이차전지의 미래’, SNE 리서치 김광주 대표의 ‘K-배터리의 기회와 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차전지 시대가 오고 있으며, 탄소중립이 선택사항이 아닌 모두의 의무가 된 상황 속에서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수송 수단의 핵심이 될 배터리 산업은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배터리 1등 국가가 되기 위해 힘을 쏟는 가운데 포항시는 초격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K-배터리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배터리 순환경제 정책방향(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실장), Global Battery Recycling : Technology and Policy Trend(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책임연구원), Innovation of High-Power Lithium-ion Battery for Chinese EV Industry(ITRI Mark Lu 수석연구원), TMC/TMR Recycling Business and R&D(TMR 이범욱 상무), Ecopro Battery Eco-System in Pohang(에코프로CnG 박석준 대표이사)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3부 패널 토론에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 산업 선도도시 포항’ 비전을 선포하고, 철강산업의 뒤를 이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해 매진한 결과,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 선정, 국내 최초·최대 규모 인프라 시설인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건립,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주) 등 연이은 배터리 앵커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 등 쾌거를 거둬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