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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안심 UP! 노후 통학버스 교체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1. 1.자 기준 10년 이상 운행한 노후 통학버스 32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6대, 중학교 2대, 특수학교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 차량 4대 등 32대, 총 구입비 28억5,976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통학버스 사각지대를 없애주는 어라운드 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추가 안전장치를 장착해 더욱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통학차량 교체 기준을 최단운행 기준연한(10년)과 총 주행거리(12만 Km 이상)를 충족하는 경우 교체하던 것을 지난해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최초 등록한 날로부터 10년 경과’한 경우 교체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노후 통학차량을 적기에 교체해 학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차량 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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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증진분야 학교급식 최우수교 선정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분야 학교급식 최우수교로 교육부장관표창 2개교(구미 황상초, 경북외국어고), 교육감표창 3개교(봉화 물야초, 청송 안덕초, 경주 감포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생건강증진분야 학교급식 최우수교는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심사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학교 중 현장평가 점수가 높은 학교, 학생·교사들이 한마음이 돼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노력한 학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구미 황상초등학교는 채식선도학교 운영, 장독대사업, 학교급식박람회 홍보영상 촬영 등을 통해 경북학교급식의 위상을 높였다. 구미 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채식선도학교를 운영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의 즐거움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력 향상에 기여했다. 봉화 물야초등학교는 채식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채식급식 등의 의식을 전환시켰다. 청송 안덕초등학교는 쌀맛나는 학교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 행사로 학생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했다. 경주 감포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학교 내 영양교육실을 만들어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질 높은 급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강한 학교급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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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성과 나눔회 개최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도내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희망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연을 높이 띄울 때까지 좋은 바람을 보내주는 선생님 되기’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온라인 성과 나눔회를 했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기초학력 전담 교사 역량 강화 및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2022학년도 내실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학년도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와 현장에서 직접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활동한 선생님의 사례를 통해 교실 내 학생 맞춤형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성과를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고, 2022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초등학교에 57명의 교사가 배치됐다. 지난 11월 16~22일까지 실시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에 대한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현장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은 90% 이상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2년에도 올해와 같은 57명 정도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현장에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하늘 높이 띄울 수 있도록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기초학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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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 안전확보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지난 21일 송기동 부교육감 및 교육안전과 시설직을 포함한 점검반은 경북지역 내 한파 취약 지역인 의성지역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축대, 옹벽 등 재해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의성초등학교는 지난 17일 강풍으로 외벽 드라이비트 탈락이 있었고, 민가와 인접한 낡은 옹벽의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점검반은 의성교육지원청과 빠른 복구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했다. 또한 부교육감은 의성초등학교 과학실을 방문해 알코올 등 화재 위험물질과 위험약품 관리에 부주의가 없도록 당부하고 씨름부 학생들의 훈련을 참관, 지도부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 안전점검반은 23일 겨울철 화재예방과 학생안전을 위해 구미 지산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외 임시교실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강풍 및 한파를 대비해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 부주의함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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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온(溫종)일 행복돌봄,‘굿센스’가 앞장서경북교육청은 23일 새마을운동테마파크 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 사업인 ‘굿센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굿센스(Good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School)’사업은 지난 2017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18년부터 4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돌봄 사업이다.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13개 지역 34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곳, 초등학교 34개교가 참여해 1,118명의 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이 주관한 성과보고회는 인증패 전달, 2021년 굿센스 사업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돌봄서비스 제공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여기관 인증패를 받은 팀 중 구미 고아지역아동센터와 고아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굿센스 사업에 참여했고, 합창과 팝업 놀이터 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놀 권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방학 중에는 센터 내 작은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긴급돌봄을 진행함으로써 온종일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굿센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질높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자체 돌봄기관과 학교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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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세상만상] 깔끔하게... 대구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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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휠체어 기부, 사회적 가치 실현마스크·휠체어 기부, 사회적 가치 실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수목원 협력업체 11곳에 방역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 및 수목원 협력업체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방역용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기부한 방역용 마스크는 총 1만5,000개이다. 마스크와 더불어 휠체어 16대도 봉화군 지역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에 지원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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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명예학사학위 수여식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주관한 '제1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졸업식이 12월 2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경북도민대학 안동캠퍼스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여 안동시민을 위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실시한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이다. 안동캠퍼스는 지난 2월 말 총 55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3월 16일 개강했다. 체험학습과 현장견학을 포함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7개 과목의 총 30강(상하반기 각 15강)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에서는 수강생 55명 중 수료기준(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한 46명에게 경상북도지사와 안동시장 공동명의의 명예학사학위증을 교부하고, 이 중 11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또한, 안동캠퍼스 학생회장으로 봉사한 손애숙씨에게는 공로패를, 함께 운영에 기여한 이명희 부회장 외 학생회 임원 8명에게 표창상을 수여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경북도민행복대학 통합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 부회장 손애숙씨가 공로상을, 김기향 총괄총무가 우수학습자상을 수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졸업식 축사에서 “도민이 주도하는 집단지성 플랫폼 구축이 도민대학의 최종목표인 만큼 지난 1년간 안동캠퍼스에서 얻은 배움과 인맥을 통해 우리 시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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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안동시 서구동 '우리동네 사랑 나눔 가게'는 12월 21일 오후 3시 관내 아동들을 위한“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서구동 “사랑 나눔 가게”는 피자헛·종국이 두 마리치킨·샌드마법으로, 관내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과 저소득층 아동 4가구에 피자10판·치킨10마리·샌드위치30세트(시가 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함으로써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한편, 2021년 9월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사랑 나눔 가게'는 현재 43개소로 연간 기부 환산액은 4천만 원에 달한다. ‘사랑 나눔 가게’대표들은“우리 상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자원을 나눠,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우리 마을을 만들 수 있어서 오히려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구동 관계자는“소중하고 따뜻한 이웃들의 나눔으로 아이들이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고 기운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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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다중이용시설 등 특별 방역점검 나서청송군은 21년 12월 18일부터 22년 01월 02일까지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12월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실내체육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관내 노래(코인)연습장, PC방, 오락실 등 19개소를 비롯하여 태권도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 15개소, 그리고 버스터미널 8개소와 농어촌버스, 전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응 비상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인 만큼, 운영시간 제한(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21시~익일 05시까지, PC방·오락실 22시~익일 05시까지) 준수 여부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운영 준수 여부(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자, 예외자 등 확인 후 이용가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시설 종사자와 이용객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설 관계자 뿐 아니라 이용객들도 경각심을 갖고 함께 방역에 힘써야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