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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개최영양군은 지난 26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 연구회 주최로 제4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백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대 재난의 시대에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을 돌보고, 교육을 통해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조선의 큰 어머니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했다. 그간 ‘여중군자 장계향이 공부한 소학과 열녀전의 현대적 의미’, ‘여중군자 장계향의 역사의식과 교육적 지향’, ‘여중군자 장계향 삶의 현재적 형상화’를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가졌고 올해는 ‘근사록과 우리사회 그리고 여중군자’라는 주제로 박희택 지도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채석종 장계향연구회 교육위원장이 좌장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장계향 연구회 이영우 회장은 “공부를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가까운데서 부터 깊이 생각하고 간절한 질문을 통해 답을 구하라’는 근사록이 제시하는 공부의 원리를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상국 연구위장은 “공직자의 자세와 정치지망생들이 국민을 생각하기를 자기 자식을 대하듯이 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는 지도자, 공부하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깨어난 시민들의 책임”이라고 근사록 정사편의 가르침을 소개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선양회원들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동사회를 꿈꾸고 실천하신 여중군자의 삶과 ‘근사록’에서 배우는 지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앞으로도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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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가져안동시는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기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 및 5개 센터장,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를 중심으로 AI융합교육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가용재원의 10%씩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의 발표로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2022년도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고교·대학·미취업자 연계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63명 양성, ABC분야 특화기업 31개사 지원, 취업연계형 인턴십 16개 기업에 59명 지원, 취·창업 신규일자리 84명 창출, 도내 지자체 최초 스타트업 축제인 ‘BETA 페스티벌 2021’개최 등이다. 이와 같은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고,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내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안동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집중해 친환경 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총 5개 분야 23개 사업에 75억 5천여만 원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사업효과를 분석, 효과가 미비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잘 되고 있는 사업은 보완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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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외 교류도시와 학교 간 자매결연 교류 확대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해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글로벌 안목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자매결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복주초등학교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 고신15초등학교의 자매학교 결연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체결에 앞서 시와 복주초등학교는 중국 측 도시와 학교 간 온라인 대면식, 사전 교류(청소년그림교류) 등을 실시했고, 향후에는 교육경험 공유, 교사 업무역량 강화, 학생 온라인 및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0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화상회의에서 상호 학교 간 교류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국제교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와 언어권별 학교 매칭을 위해 중국, 일본, 이스라엘 교류도시와 학생교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한편, 지난 5월 안동중앙고와 일본 다가야마니시고는 온라인 대면식 후 학생 발표회 등으로 현재까지 다양하고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해외 5개국 9개 자매우호도시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해외견문을 넓히고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쉽을 배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해외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학교 매칭, 교류 네트워크 연계, 외국어 소통 등을 지원하여 학교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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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송하동지역사회보장協, 행복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이불 세탁서비스 및 버섯재배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나눔 사랑의 이불세탁’과 올해 처음 실시한 ‘반려식물 버섯 키우기’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무거운 겨울 이불을 세탁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버섯재배 키트를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획 및 후원금 활용방안 등을 심의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추가 복지욕구등을 파악했다. 김재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깨끗이 세탁된 이불과 고독감 해소에 도움을 줄 버섯재배 키트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다양한 나눔 및 연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위험군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복지증진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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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예천군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모집기간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또는 주민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0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2명을 선발한다. 다만,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또는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한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으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도 사회 일원으로 본인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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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영주지점, 사랑의 연탄 ‘2600장’ 기탁영주시는 DGB대구은행 영주지점이 29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백만 원 상당의 연탄 2,6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기탁한 연탄은 DGB대구은행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고재민 DGB대구은행 영주지점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이 밝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이 겨울 난방이 필요한 대상자로 추천한 13가구에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 영주지점은 지난 9월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만 원을 영주희망나눔사업으로 시에 기부했고, 2019년도에도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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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겨울철 대비 도로 정비 및 제설 장비 점검예천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 등을 대비하기 위해 도로 일제 정비 및 제설장비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굴착기와 덤프트럭, 청소차량, 보수원 등을 동원해 관내 도로 392곳에 제설용 빙방사를 설치해 강설에 대비하고 겨울철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관리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트랙터 부착용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동절기 전 도로 측구, 도수로에 쌓인 낙엽과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며 노면정비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용 비축 모래와 염화칼슘을 충분히 확보하고 은풍면과 지보면, 예천읍 통명리 등에 위치한 적치장에 제설용 모래와 저장탱크 염수용액을 충분히 저장한 후 조기에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겨울철 대비 완벽한 설해 대책 및 도로정비로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군민들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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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산 옥수수 보급종 및 봄 감자 춘기분 신청하세요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2021년도에 생산한 강원도산 옥수수 보급종과 봄 감자 보급종 춘기분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신청 가능한 옥수수 보급종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육성한 종자로 찰옥수수 3품종,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과 사료용 옥수수 2품종, 드림옥, 강일옥, 팝콘용 옥수수 1품종(오륜팝콘)이다. 또한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한 봄감자 보급종 춘기분은 3품종 수미, 하령, 두백이다. 찰옥수수 품종 중 미백2호는 알갱이색이 흰색이고, 흑점2호는 흰색과 자주색이 섞인 얼룩이, 흑점2호는 자주색이다. 옥수수 보급종의 공급가격은 찰옥수수는 2만6000원(1봉/1kg), 팝콘용은 3만5000원(1봉/1kg), 사료용은 2만1000원(1봉/2kg)으로 내년 1월 10일에서 28일 기간 중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 내 미신청한 경우 내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남아있는 잔량에 대해 홍천농협 두촌지점으로 개인별 유선 신청이 가능하다. 봄 감자 품종 중 수미는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으로 삶은 감자와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하령은 찐감자 용도로 분이 많이 난다. 두백 또한 분이 많이 나는 품종으로 찐감자와 감자전, 감자칩 등에 사용된다. 공급가격은 수미와 하령은 3만2960원(1포/20kg)이고, 두백은 3만8880원(1포/20kg)이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말에서 3월 중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내년 농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서둘러 신청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옥수수와 봄감자 품종 및 재배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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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춘남녀들의 따뜻한 연말 만들기영주시는 지난 2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을, 핑크빛에 스며들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너랑나랑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으로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추천을 받은 만24~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만남의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지난 12일 첫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혼남녀 40명의 참가자는 라운드미팅, 팀 빌딩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알아가며 밝고 유쾌한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 청춘남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고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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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 ’우수지방자치단체상’ 수상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가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56개 지방자치단체와 60여 개 영농법인 등이 나흘 동안 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및 귀농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15개 지자체 및 법인이 상을 수여받았고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의 우수상 수상을 통해 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연합회가 시와 연계한 정보관 운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지·주택구입 세제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농기계구입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지역대학을 활용한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등 영주시만의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철희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중심 영주!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많은 도시민에게 영주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정책들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협력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