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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지원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맺어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와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및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창현 반려동물케어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 보호 등에 적극 대응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동시는 현재 유기동물 보호센터 1곳 위탁 운영 중으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과 진료, 중성화 수술 및 사료 구입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에서는 반려인 1,500만 시대로 날로 늘어나는 추세에 발 맞춰 2022학년도부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해 전문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유기 동물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보호와 감소를 위한 학술적 접근과 함께 효율적인 유기동물 지원정책 발굴 및 문제해결 등에 함께 협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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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도시 준비 도시들과 도시문화 미래를 논하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정책과 도시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 안동 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을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타 지자체 문화도시 관계자들과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도시문화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도시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1부 ‘지역에 맞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이 필요하다’는 주제 아래 이승훈 성북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영수 영덕문화재단 상임이사, 신석호 군산문화도시추진단 단원, 김경희 영월문화도시 지원센터장 등 문화도시 추진 실무자들의 발제 및 좌담회가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역 맞춤형 문화도시 정책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화도시 컨설턴트 및 전문가들의 발제와 좌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를 준비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는 많은 지자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포럼이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도시 간 지속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과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도시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안동 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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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과 신설에 따른 「헴프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식」가져안동시는 안동과학대학교와 지역 특화산업인 헴프산업을 육성·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바이오헴프과 신설에 따른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지난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바이오헴프과’는 한국형 헴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헴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에 대한 비임상적 기초연구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정원 20명의 신설학과다. 이번 바이오헴프과 개설은 지난해 7월 안동시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됨에 따라 특구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실증 착수에 들어가면서 헴프 전문인력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추진됐다. 실제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 교촌F&B 등 2세부 참여기업은 지난 8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점검 이후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2세부 참여기업들은 에이팩, 팜에이트 등 1세부 참여기업들이 재배하는 의료용 헴프를 전달받아 고순도의 CBD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안동과학대는 헴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정규·비정규 교육과정 발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구축, 기술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유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특화 산업인 헴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 지역경제 성장에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졸업생들의 안정적 취업이 가능하도록 헴프특구사업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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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수출정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예천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군은 체계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했고, 특히 수출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활성화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 단체와 협의를 통해 수출 확대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여 지난해 2,189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 2019년 대비 184.6%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수출 품목 다양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수출 업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동남아 수출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 이번 수출정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기가 둔화로 농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수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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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투자유치 소위원회·SK머티리얼즈(주) 경영진 만남영주시는 지난 26일 SK머티리얼즈 본사에서 투자유치 소위원회와 SK머티리얼즈(주) 경영진이 함께 향후 영주지역 추가 투자에 대한 사항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영주시 투자유치 소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영주시와 SK머티리얼즈의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가감 없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SK머티리얼즈의 성장에 영주시민들의 희생과 지원이 있었음에 공감하며 시민들에 대한 공헌이 필요함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주시를 기반으로 소재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SK머티리얼즈의 타지역 투자로 많은 시민들이 허탈함과 상실감을 느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추가 투자가 영주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회사 측에 대규모 투자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영호 시의장은 “SK머티리얼즈 신규 투자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부지확보다”라며 “이와 관련해 시의회에서는 적재적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준비를 촉구했다. 이에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는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영주공장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 글로벌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재 투자하고 있는 2천억원을 포함해 5천억 원까지 투자를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현재 건설중인 154KV 지중화선로(400억 원 규모)에서 회사 측의 영주지역 추가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며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 부응한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는 투자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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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 선정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373개 협력 박물관 가운데 예천박물관을 포함한 5개 박물관이 선정됐고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의를 통해 내년 9월~11월 기간 중 ‘신기한 마법의 방(세계 인형)’ 주제로 전시 버스, 청단놀음탈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으로 세계 문화 다양성과 우리 지역 문화 우수성을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신청 등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박물관이 교육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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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6기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영주시는 지난 23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제6기 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 구간 대학로 주민과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차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의 개념과 이해, 주민 공동체의 역할,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 국내 외 선진사례, 주민이 직접 대상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커뮤니티 맵핑, 선진지 견학 등 교육생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6기 과정을 수료한 주민 16명은 향후 진행될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강의사를 밝히고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반장과 총무를 선출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제6기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빠른 시일내 심화과정 교육을 추가로 진행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임을 거듭 강조하며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있어서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다음해 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19~22시 총 8회의 과정으로 풍기 마을학교(도시재생대학)을 교육을 진행해 풍기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사업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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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방주차장 확보’로 도심 주차난 해소영주시가 개방주차장 사업을 통해 도심 주차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방주차장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최종 4곳 개방주차장을 선정해 총156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2월 22일 제정된 ‘영주시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를 근거로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면 10면 이상을 3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 하루 7시간 이상, 주35시간 이상 무료 개방 가능한 곳, 개방주차장으로 별도 표시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영주동산교회 포함 5개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방주차면수 및 개방시간, 부설주차장 규격 준수, 사업의 적정성을 고려해 최종 4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영주동산교회 70면, 신영주교회 60면, 남산사우나 15면, 영주상공회의소 11면이다. 해당 사업장은 1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내년 4월까지 CCTV, 차선도색, 카스토퍼 설치 등 개방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마치고 개방시간에 따라 운영하게 된다. 임흥규 경제산업국장은 “도심에서 늘어나는 차량 수를 감당하기에는 신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은 한정돼 있어 시가지 주차난의 완전 해소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개방주차장 제도가 확대 시행돼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내년 3월 신청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신청 및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의결, 협약 등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고 7월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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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청년위원 13명 위촉’영주시는 지난 26일 ‘제4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농축산, 교육스포츠 분과) 총 80명으로 구성돼 시의 중장기 미래비전 전략 제시,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및 개선 건의 등 주요 정책의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방향의 시정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분과별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성을 갖춘 13명의 청년위원을 신규로 위촉해 과감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수립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 신규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시정 발전에 대한 분과위원회별 회의가 진행됐다. 시는 향후 각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용역 보고회 등에 정책컨설팅의 역할을 하는 분과별 정책자문위원들의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정이 나아가는 방향을 잡아주는 조타수가 될 제4시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는 위원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내실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영주을 위한 행정,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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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활력분야 평가 2년 연속 ‘우수상’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국유재산, 농업인력지원, 농촌개발, 기반조성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토대로 이뤄졌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한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봉화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불타는청춘센터와 시니어돌봄센터를 계획 중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물야면‧재산면‧명호면)으로 행정복합타운, 복지회관을 조성해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며 마을만들기사업 10곳을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 용수개발 및 농로개설 등 주민숙원사업인 하눌지구밭기반조성사업 등 72건의 사업을 시행해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봉화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한해대비 빗물저장고 설치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차원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5년간(2022~2026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지자체에서 수립한 계획을 협약사업으로 추진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2년 연속 우수 수상을 계기로 열악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해 농촌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