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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4기 입주 작가 모집영천시는 오는 2022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역량을 발휘할 젊고 참신한 14기 입주 작가를 1일부터 21일까지 공고해 15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본 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는 창작 활동이 활발한 국내 작가로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사진, 설치, 영상 등이다. 입주 작가 지원으로는 창작 공간 제공 및 세미나, 워크숍, 평론가 및 큐레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등이 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작가들을 육성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젊은 미술인들에게 창작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제공, 지역 문화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타지역 작가들 간의 교류를 통해 젊은 청년 작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치며 서로 소통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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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영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청 간부 공무원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훈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고, 평소에 직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대훈 사무국장은 공무원 등의 선거중립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모두 실시돼, 여느 선거 때보다 공직자의 선거중립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기”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법을 몰라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선거법 준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날 포함 오는 3일, 5일, 8일, 10일 총 5회에 걸쳐 읍·면·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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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찾아가는 이불세탁 빨래 봉사 펼쳐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 이틀간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6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적십자사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이번 이불세탁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을 수거해 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원받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깨끗이 세탁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며 특히나 이동과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나빠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불세탁 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됐고, 지금까지 총 93명의 봉사원들이 138가구의 이불세탁과 70채의 새 이불을 지원했고, 내년에도 이불 세탁 봉사를 계속 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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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 or Treat! 선물 받으러 왔어요~군위군 효령면 고매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9일, 병설유치원 원생(5명) 및 초등학교 전교생(2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세계 문화 체험 할로윈 축제를 열었다. 본 할로윈 축제는 본교 특색 교육 ‘다문화 다리 놓기 프로젝트로 공동체 의식 함양하기’의 세부 실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전날, 각 학급에서 담임선생님이 할로윈의 유래와 행사의 의미,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 사전 교육함으로써, 단순한 놀이가 아닌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임을 학생들이 인지하고 안전하게 본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직접 꾸민 할로윈 안경을 쓰고, 할로윈 복장을 갖춘 채 전 교실을 돌며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할로윈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더불어 학교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매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평소에 교무실이나 교장실, 행정실에 가서 선생님들과 마주 보고 인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웃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며 선물을 받으니 왠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오늘 받은 사탕과 초콜릿들은 빨리 집에 가서 하루 있었던 일을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며 같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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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산남의진 순국선열 추모식 및 제4회 백일장 시상식 개최지난달 30일 제9회 산남의진 순국선열 추모식 및 제4회 백일장 시상식이 자양면 충효재에서 영천시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내빈 및 산남의진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헌다례, 국민의례, 추모사, 헌시, 추모공연 순으로 산남의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산남의진은 ‘구한말 항일 운동의 대표적인 의병 진영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제의 침탈에 항거해 영천을 중심으로 경북 남동부 일대에서 크게 위세를 떨친 의병 진영’으로 특히, 올해는 산남의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손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역주 산남의진역사를 편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산남의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추모식을 개최해 주신 산남의진 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추모제를 통해 산남의진 선열의 호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역사적 의의와 업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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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식당 최태호 대표 교육발전기금 기탁버팔로식당 최태호 대표는 지난달 28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태호 대표는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당을 위해 군에서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관내 식당을 적극 이용해준 덕분에 식당 이용객이 증가하고 상권이 활성화 됐다”며 “이에 감사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 및 상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7월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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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위드코로나 시대‘튼튼한 방역위에 실물경제 회복하겠다’포항시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적 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든든한 방역 체계를 기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포항형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의 주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금까지 축적한 방역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대응해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이달부터 운영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는 등 시민건강 보호 및 민생경제 각 분야 활력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재기를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특별 할인된 35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부터 발행하는 한편, 포항사랑카드와 연동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출시 및 경북 최초로 결제시스템에 삼성페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포항사랑카드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 또한 70만 원에서 100만 원(포항사랑카드는 20→30만 원)으로 대폭 확대를 추진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포항시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및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통해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보경사 일원에서 ‘찾아가는 장터축제’를 개최하고, 이달 중으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해 특산물의 소비를 진작하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위드코로나시대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하며 여행 수요를 견인할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한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2~9명 단위의 소규모 개별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새로 도입 등 인센티브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포항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로 공항료를 최대 50%를 지원한다. 또한, ‘tvN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흥행에 따른 후속 관광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 대표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포항형 관광상품’을 개발에 나서고 인기 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청하면 일원·해변 카페거리와 구룡포읍 일원·대게거리 등을 활용한 ‘청정·힐링 드라마길 연계 소비유도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철저한 방역 체계에서 개최되는 ‘힐링축제+지역경제형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매출 증대도 꾀한다. 시는 오는 20~21일 영일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는 한편, 미니 희망불꽃쇼, 드론쇼 등을 통해 방역 체계를 튼튼히 하면서도 야간체류 관광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안정적인 방역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포항형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튼튼한 방역의 기반 위에 실물경제 회복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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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이 곧 여행회복! 포항시-(주)모두투어,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포항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발맞춰, 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 국내 최대 여행사인 ㈜ 모두투어와 ‘포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포항시와 ㈜모두투어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홍보채널과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마케팅으로 포항 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앞서, 포항시는 ㈜모두투어와의 MOU체결과 관련해 포항문화관광협회와 사전협의를 거쳐, 지역여행사 대상 컨설팅 및 상품공동기획 개발지원 등을 업무협약서에 담아내는 등 지역여행업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위한 사전설명회도 가졌다. 아울러, 포항시는 갯마을차차차 등 흥행 성공에 따른 후속조치로, 청정·힐링 K-드라마길 투어와 오는 18일 준공식을 갖는 국내 최대 체험형 환호공원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연계 소비유도형 핫한 관광상품도 계획중이다. 지난달부터 포항 영일만항~울릉도 항로에 투입된 2만t급 카페리 ‘울릉크루즈’ 관광객의 경우도, 포항에서 늦은 저녁 탑승하는 만큼 지역 내 크루즈여행객 맞춤형 야간 먹거리와 체험상품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저한 방역속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11/20~21), 포항 K-POP콘서트(12/3),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11/13~14), 포항사랑 언택트 연날리기 한마당(11/13)을 개최해 힐링축제이자 지역경제형 축제로 붐업을 준비중이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철·산업도시에서 ‘드라마 속 힐링도시’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포항은 관광지’라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대전환을 위해 관광정책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일상회복이 곧 여행회복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함께 해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손호권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는 “갯마을 차차차 등 흥행 성공에 힘입어, 촬영지 포항의 풍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포항시와 포항문화관광협와 함께 관광도시 포항이 재발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달부터 개별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건별 2~9인, 월 누적 20인 이상 시에도 버스임차비와 숙박비 등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준을 대폭 완해해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등 힐링1번지 포항 관광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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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 확정울진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의 활용과 관심도가 증가하며, 자격증 취득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동해안권에는 상설시험장이 없어 지역민들은 자격 취득에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실기시험장 유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를 활용해, 조종실, 안전 설비 등 각종 실기시험장 조건을 갖춰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에 참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 후 공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26일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실기 시험장은 오는 2022년 1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자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울진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 실기시험장 선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타지역민의 울진군 방문으로 ‘울진 방문의 해’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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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통통한 가족캠프 」운영울진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박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프로그램 ‘통통(通通)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과 부모 42명이 참가했고, 금강송테마전시관 견학, 숲길체험, 건강요가, 마스크 걸이대 만들기,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팀빌딩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금강송 숲속에서 청소년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프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되찾고, 가족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관리에 집중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