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군위군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전문가, 지역주민 자문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수립을 위해 군의원, 전문가 8명과 각 읍면 주민대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문가와 주민대표 위촉 후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듣고 사업비에 대한 계획을 의논했다. 지원사업은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되며, 사업비는 총 3,000억 원으로 군위군·의성군 각 1,500억 원 이상이다. 군 공항 이전으로 실질적 피해를 보는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사업으로 실시해 얻는 수익은 피해 주민지원에 우선 활용한다. 지원 분야는 생활기반시설,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사업, 지역발전사업 4개로 지난 2019년 12월 주민 공청회를 거친 뒤 2019년 12월 17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의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문가의 자문 의견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피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도 반영하여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만평 [세상만상] 코끼리의 힘 대구경북일보
-
단북면, 도란도란 빨래터가 찾아왔어요 !!의성군 단북면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지난 29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성암2리 마을에 찾아가는 이동세탁 ‘도란도란 이동 빨래터’를 운영했다. 이날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세탁차로 성암2리 경로당에 방문해 겨울맞이 이불 등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보건소와 협력해 세탁물이 건조될 동안 어르신들의 혈압·당뇨 등을 체크하면서 건강 및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빨래터에 방문한 어르신은 “묵은 이불 빨래를 해주는 것 만해도 고마운데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시 되는 시기인만큼 이동세탁서비스 및 복지 상담 제공을 통해 관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
안계면, ‘다(多)함께 행복한 삶, 찾아가는 행복쉼터’ 운영의성군 안계면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다(多)함께 행복한 삶, 찾아가는 행복쉼터’를 운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봉양2리 경로당을 방문했고, 치매쉼터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동화책 읽어주기, 보건·복지 상담, 기본 건강체크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여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고위험군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책 읽어 주기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동화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이 즐겁고 어린 시절 추억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체크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혈당 및 혈압 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우 안계면장은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살피고, 건강상태 유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안계면에서 펼치는 다(多)함께 행복한 삶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건강복지 정보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계면에서는 매월 1일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실시하여 미용봉사, 전통시장 방역 등을 추진하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실시해 구강보건교육,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추성호 기자
-
의성군,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신청하세요”의성군은 올해 7월부터 관내 마을회, 주민자치회, 공동주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9개의 마을을 찾아가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은 마을이나 공동주택에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려 자원순환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의 폐기물 관련 정책 및 청소행정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검토 후 군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정책을 수립 및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려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해 깨끗한 마을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기간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읍·면사무소 혹은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ksy32921@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추성호 기자
-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명품도시숲 조성 추진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안계면 스마트팜 일원에 총 1억 원을 들여 배롱나무 등 5종 1,930주를 식재, 명품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주거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매력 있는 경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 현장 교육 추진의성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이용하는 농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초보 작업자를 대상으로 영농 현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 현장 교육은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초보 작업자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사 경험이 풍부한 농가에서 농작업 효율이 적은 초보 인력팀을 대상으로 사과 적과·잎소지 등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교육을 받은 4팀 49명은 농작업의 역량 강화로 농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농촌인력중개센터 누적 실적은 658농가에 13,480명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해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 조성의성군은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중 하나인 ‘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공사를 지난 10월 21일에 착공했다.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동예술아카이브센터’는 지역의 문화, 예술, 인적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로 의성읍 도동리 955-2번지 일원에 연면적 773.35㎡,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게 되며 1층은 아카이브전시체험관, 마을까페, 2층은 쉐어하우스, 3층은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계속되는 사업이며, 1년차 거점시설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주민들로 이뤄진 마을계획단 및 사업단 등 운영주체를 발굴했고, 3년차인 2021년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된 작은공원을 2곳을 완공했고, 주요거점시설인 도동어울림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마을주차장, 골목길환경정비, 마늘상가거리개선 등 주민체감형 사업과 상생협력상가, 갈릭푸드랩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역주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계획하고 있고, 조성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시설별 운영주체(마을계획단)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들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시설물 조성을 완료하고 그 동안에 양성된 운영주체들이 거점시설물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물과 축적된 주민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
제4회 온라인 슈퍼푸드마늘축제 , 협찬물품 경매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기탁 !의성군은 제4회슈퍼푸드의성마늘축제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축제를 주최·주관한 마늘축제집행위원회는 축제 기간 내 경매를 통해 낙찰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늘농가단체와 지역업체로부터 협찬 받은 400여 점의 농·특산품이 축제기간 내 3일간 진행된 ‘깜짝경매(라이브커머스)’와 ‘슈퍼푸드대박경매’를 통해 전량 경매에 낙찰됐고, 수익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일연 위원장은 “수익금으로 성금기탁까지 하게 도움을 주신 지역의 농가와 업체에 깊은 감사드리며, 온라인경매에 참여한 전국의 참여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까지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지역 기부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
의성군, 사회적경제 라이브커머스 판매전 사전 설명회 개최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소통하며 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다가오는 11월 26일에 개최한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판매전에 참여할 6개 기업과 사회적경제 소셜벤더 역할에 관심있는 2개 기업, 마을기업으로 첫 발을 내딛는 1개의 신규기업이 참여해 라이브커머스의 이해와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11월 판매전에는 ㈜향촌당의 참기름·들기름 세트,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의 흑마늘진액 등 건강즙, 보나영농조합법인의 허니스틱, 농업회사법인(주) 다모의 김치,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의 다진마늘, 준새싹삼마실팜농업회사법인(주)의 새싹삼 등이 실시간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의성군 사회적경제기업 꾸러미 상품을 기획해 당일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한다. 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사회적경제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을 시행하고, 내년에는 바이소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간 상시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라이브커머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의성군 사회적경제 단독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