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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안동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저소득 주민의 복지권리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 주민 자녀 중 생활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 장학생으로 2명을 선정해 추천했다. 또한,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상실하고 부양의무자의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2가구 206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지속적인 복지 혜택을 보장하고 지원하도록 심의․의결 했다. 또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자활기금 운용계획을 수립해 사업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정을 적기에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회서비스 연계 및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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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귀농 우수 지자체상 수상봉화군이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다양한 귀농 정책으로 도시민 유치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봉화군의 지역적 특색 및 농업 현황, 귀농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귀농 사무장과 귀농 선배들이 귀농 대상지 탐색과 선정, 귀농 교육 및 영농 기술학습 경험 등 귀농 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를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해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봉화군 엄태항 군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차별화된 귀농 지원정책과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귀농 최적지 봉화를 적극 홍보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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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과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영양군은 10월 29일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 회원 및 공모사업 담당자, 신규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와 군정시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대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 습득 및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사전 대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우리지역 특성에 맞춘 자유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참가 직원들의 부서와 직급 특성을 고려해 팀별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군에서는 최근에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을 많이 참여시켜 공모사업 전반의 이해를 넓힘으로써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영양군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각종 인센티브 마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발굴로 매년 20건에서 30건 이상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여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대규모 재정 확장정책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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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 개최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강당에서 ‘제25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 조욱래 씨, ’문화체육 부문‘의 배용호 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 및 효행부문 조욱래 수상자는 ㈜태웅관리 대표이사로서 환산금액 1억원 정도의 사회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방역 및 환경서비스 무료 제공, 지역 학교 장학금 및 저소득층에 1억원 정도를 기부해 나눔정신의 본보기가 됐다. 조욱래 수상자는 “봉사와 기부를 통해 제 삶이 더욱 가치있고 행복하다”며 “동행하는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부문 배용호 수상자는 ‘찾아가는 영주 기행’ 등 다양한 저술활동으로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데 앞장섰으며, 2009년부터 소백산자락길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1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영주시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용호 수상자는 “제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시민 여러분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각 분야에서 헌신해 주시는 시민 모두가 시민대상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영주의 영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시작 이래 올해까지 영주발전을 위해 힘쓴 80명의 공로자들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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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봉화군은 10월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교육은 제한된 인원으로만 진행하고 내부 행정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가능한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임윤주 기획조정실장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자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기준, 위반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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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착한가게 현판 전달예천군은 29일 오후 3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우수 봉사단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관내 40개소 착한가게가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14개소 가게가 동참해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신규 가게가 등록됐다. 이날 군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경북사랑의열매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기부나눔문화 확산 유공자인 사무국장 박암용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규 착한가게로 등록한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 김민식 조합장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드실 텐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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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성주군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군 로컬 JOB센터’에서는 28일 오후 2시, 성주군 청년창업LAB 2층에서 올해 마지막 ‘4차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잡(JOB)는 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1차 서류합격자를 선발해 행사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6개 기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등 35명의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구직자 등록 및 이력서 클리닉,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상담도 병행했으며 더불어 온라인 구직신청자를 위한 ‘구직신청하고 선물받고’ 구직신청 이벤트도 성주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구직신청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현장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가상담 등으로 다른 구인기업체에 적극 매칭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총 3차례 진행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에 15개사 124명이 참여해 23명이 최종 채용됐으며, 지난해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총4회, 167명 참여해 많은 취업실적을 낸 바 있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소규모로 알찬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구인난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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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활력 아카데미 운영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과 군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신활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활력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실행주체인 액션그룹 양성을 위한 필수 공통교육으로 1, 2회차는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청년정책의 이해, 지역청년의 사회참여와 지역정착 방안 교육, 3회에서 6회차는 신활력플러스 연계사업을 위한 팀 프로젝트 및 사례탐방, 시범사업 운영, 7회차는 팀 프로젝트 활용 공유 및 발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청년친화농촌 청도’라는 비전으로 농업·농촌·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과 민간 영역의 성장 동력을 촉진해 중간지원 조직 육성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직활동 지원사업 등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까지 총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 승인 후 처음 시행되는 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첫 단추부터 잘 꿰어서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년친화농촌 청도’라는 비전에 맞게 지역사회의 청년 역할을 강화해 주민주도 활동의 중심이 되어 중간조직이 협업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농업·농산물·가공·문화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 주체인 액션그룹이 많이 발굴되어 본 사업이 농업 경제 환경이 새롭게 디자인되고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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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특화사업 ‘벼 베기’ 실시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주민 30여명은 10월 29일 13시부터‘특화사업(영농)’의 일환으로 도흥리일대에서 벼를 심어 수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벼를 경작해 그 판매액으로 우리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10월말 황금벌판을 쳐다만 봐도 배불러지는 수확의 계절 위원들은몇 개월 동안 구슬땀 흘려 농사에 매진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눠 먹고, 추수의 기쁨을 만끽하며 서로 정을 낼 수 있는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호석 민간원장은“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 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했으며, 공공위원장인 조익현 선남면장은“위원님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이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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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샤인머스캣 홍콩 첫 수출길예천군은 28일 오후 4시 보문면 샤인머스캣 재배농장에서 예천군포도연합회, 수출업체 썬팜에너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홍콩으로 선적되는 샤인머스캣은 약 6.6톤으로 홍콩 수출을 발판삼아 미국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 등 수출을 확대해 예천 샤인머스캣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 한파를 뚫고 홍콩으로 첫 수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군에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예천 샤인머스캣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샤인머스캣 뿐만 아니라 쌀 39톤, 단호박 20톤, 개포 풋고추 2톤 등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 영국, 일본 각지로 수출되고 특히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도 수출이 늘어나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 샤인머스캣 홍콩 수출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품목과 물량을 늘리고 업체와 농가에 포장재, 물류비 등을 지원해 수출 확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