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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밀용곡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착공의성군은 단밀면 용곡리 지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가 2021년 10월 계약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밀면 용곡교는 설치높이가 계획 홍수위보다 낮아 태풍, 장마 등에 의해 수시로 월류가 발생했고, 군은 과거 수차례 인명피해가 발생된 잠수교를 개체하기 위해 ‘단밀용곡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실시설계를 시행했고, 오는 2024년까지 총 4개년에 걸쳐 166억(국비83, 도비24.9, 군비58.1)의 사업비를 투입해 통수단면이 부족한 잠수교 1개소를 개체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낙동강 영향권에 위치한 지방하천 위천의 단밀용곡2지구는 잠수교로 차량추락 위험, 폭우 시 교량통행 금지 조치 등 지난 2019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관리돼 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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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찾아라! 의성 행복마을 종합자원봉사활동 실시의성군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의성읍 비봉1리 일대에서 건강 실은 복지차 서비스와 함께 ‘찾아라 의성 행복마을(17호)’ 종합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농촌의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활기찬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봉사자간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찾아라! 의성행복마을’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종합 재능기부 종합봉사활동으로, 다인면 삼분1리 일대에서 15개 분야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참여했다.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집수리(장애인가구 화장실 설치), 방충망교체, 칼갈이, 이미용,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 세탁지원, 핸드케어, 건강마사지, 전기점검 및 LED등 교체, 안부키트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의성 행복마을 17호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2개 마을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과 자원봉사센터, 봉양햇빛마을에서 민관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건강실은 복지차’ 사업과 연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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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금성면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의성군은 28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향토사학자들과 전공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금성면고분군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2020년 4월 사적 제555호로 지정된 의성금성면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의 하나로 진행됐고,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경주대학교 강봉원 교수의 ‘의성금성면고분군의 가치와 의의’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강봉원 교수의 연구발표는 그동안 학계 및 향토사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召文’의 음독에 대해 ‘소문’이 아닌 ‘조문’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역향토사학계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연구결과여서 특히 주목됐다. 이외에 3명의 연구자들의 ‘의성금성면고분군의 연구 및 정비현황’과 ‘의성금성면고분군의 형성과 전개 과정’ 그리고 ‘의성금성면고분군 발전과 활용’에 대한 연구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져 고분군에 대한 학술적 연구성과와 함께 심도 깊은 연구가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10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성금성면 고분군의 복원정비 사업이 이번 학술대회 결과를 토대로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는 우리 의성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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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개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25명이 모인 가운데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는 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 유치원교육과 발맞춰 가정 혹은 유치원에서 유아의 자존감을 키우고 놀이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코로나로 망설여졌던 이번 연수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연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학부모와 관내 유치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좋은 강의로 힐링이 됐고 60년 만에 처음으로 붓을 잡아 보게 돼 조금 떨리지만 마음이 설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정희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유치원 교육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온종일 유치원 운영에 따른 업무 보조로 큰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유치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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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고면 수성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 개최임고면 수성지구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가 힘차게 흐르게 됐다. 영천시는 28일 수성2리 원기경로당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고면 수성지구 지방상수도 통수식을 개최했다. 임고면 수성지구 상수도시설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32억 원으로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해 올해 8월 주관로 공사를 준공했고,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240여 세대에 개별 신규 급수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 임고면 수성2리 박종택 이장은 “그간 주민들이 부족한 수량과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상수도로 불편을 겪었는데,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에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오는 2023년에는 자양면 전 지역과 화북면 정각리까지, 2026년에는 화북면 보현산댐 상류지역 6개 마을까지 영천통합정수장에서 정수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황보 원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여 주민 건강 증진 및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은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이뤄졌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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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3/4분기 표창 수여식 개최영천시는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2021년 3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지사 및 시정발전유공 민간인 31명과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시정추진유공 공무원 9명 등 총 40명에 대해 표창을 시상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축하객 참석을 통제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봉사활동, 시정추진협조, 지역발전기여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읍·면·동장 또는 관련 부서장이 추천해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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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행자 쉼터 공간 ‘여행자센터’ 운영영천시는 보현산녹색체험터 개방과 더불어 오는 11월 2일부터 ‘영천시 여행자센터’를 임시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자센터는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자천중학교 일원에 총 5억4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고, 관광객들에게 단순 휴게공간뿐만 아니라, 무인관광안내시스템, 인터넷 검색대, 관광지도·책자 비치, 관광기념품 전시 등 종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의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짚와이어, 목재문화체험장과 오리장림, 현재 조성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보현산댐 탐방로 등 우수한 관광 인프라에 더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보현산 녹색체험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행자센터는 관광객들의 힐링공간으로써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영천 관광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자센터는 오는 11월 2일부터 연말까지 임시운영에 들어가고, 내년 1월 2일 정식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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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인형극 관람(금연예방교육)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7일,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매초등병설(5명), 부계초등병설(6명), 효령초등병설(8명), 의흥초등병설(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찾아오는 인형극 ‘담배 괴물 한 대만’(금연예방교육)을 부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강당에서 관람했다. 인형극을 진행 하기 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 연기는 싫어요’ 누가누가 목소리가 제일 큰지 시합을 하는 게임을 하면서 진행했다. 유아들이 담배가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왜 나쁜지에 대해 잘 모른다.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며 담배가 해로운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 유아들도 잘 이해하는 것 같았다. 공연도 보고 환하게 웃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과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 햇빛반 홍예나 어린이가 우리 아빠도 담배를 피우는데 이제 부터 “다른 방에서 문 꼭 닫고 피우세요”라고 할거라며 간접흡연도 위험 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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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꾸러미 나눔 행사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11명은 우보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25가구에 생활필수품을 마을별로 전달했다. 최응도 우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염려돼 미력하나마 어려운 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김시춘 우보면장은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가 유지되도록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디딤돌이 돼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의 말씀을 전달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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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현판식』(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효령면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되어 진행되었고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찾아라!군위행복마을 11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10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체통 및 문패 교체, 마을 벽화 작업, LED 전등 교체, 사랑의 컵 제작, 1가구 1화분 심기, 이동세탁차량지원 등을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분야별 분산 진행했다. 장근종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마을 주민들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고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찾아라! 군위행복마을11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고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 사업을 계기로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가꿔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을 포함한 총 11개 마을이 선정돼 진행됐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