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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시설물 통합예약시스템 운영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공공시설물 사용자의 증가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정보와 예약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물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실시된 공공시설물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외 7곳 26실의 대관예약과 청소년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구축된 의성군청 홈페이지에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원클릭으로 시설물 전반의 정보과 예약현황을 살펴볼 수 있게 했고, 사용자는 시설물 방문 없이 예약의 접수진행 및 행정절차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공공시설물 통합예약시스템은 모바일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반응형 UI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반영했고, SMS로 예약 진행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예약시스템은 국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공시설물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예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예약시스템은 각 시설물과 사용자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군민들이 공공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가까이 스마트한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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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수성사격장 관련 시민의견 반영 ‘총력’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당면 시정업무 협조 요청차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포항 수성사격장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월 19일 지역주민들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신청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포항 수성사격장 소음측정 결과에 대한 주민피해 입증 사실과 포항시에 미치는 투자유치 악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소음측정 결과로 사격이 있는 날이 사격이 없는 날보다 평균 소음이 최대 23.7db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순간 최고 소음이 107db에 달하는 주민들의 극심한 피해와 고통이 입증됨에 따라 미군 아파치헬기 사격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전문업체 : 평균 소음이 10db 이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소음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발생) 또한, 수성사격장 일대 조성되는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조성 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등 포항시 차원의 투자사업 직·간접적 피해가 막중함에 따라 수성사격장에 대한 국방부의 장기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힘써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파치헬기 사격훈련 즉각 중단과 수성사격장 폐쇄·이전까지 주장하게 된 피해주민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향후 논의 과정에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해결을 중재하고 요청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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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정 토크, ‘영양通 2.0’ 개최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을 위한 대화의 일환으로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도창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입사로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서는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했으며,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오도창 군수는“6급 팀장이 우리 조직 전체의 허리라면 7급은 각 부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허리로서,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로 혁신적인 행정을 수행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총 118명의 참석 대상자들을 3회로 나누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8, 9급 직원들도 가까운 시일 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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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디미방 기능장과정 평가 및 시식회 행사 개최영양군은 지난 10월 23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음식디미방 기능장 자격증 취득 교육생들의 실기평가의 일환으로 음식디미방 요리만으로 전통한식 반상(飯床)인 9첩상차림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음식디미방 면병류와 어육류 중 대표음식 54종을 8명의 교육생들이 총 8상(床)을 차림으로써 앞으로 음식디미방 음식의 대중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그동안 감향주, 칠일주, 부의주 등 음식디미방 주국방문 51개 술 종류 중에서 몇 가지만 재현했는데 이날 평가회에서는 음식 요리상과 함께 과하주, 벽향주, 유화주 등 28종의 술을 담아 시음회도 함께 가짐으로써 음식디미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기회가 됐다. 우리나라 전통한식 9첩 상차림에는 김치, 생채, 숙채, 구이, 조치, 찜, 전, 편육 등으로 구성되는데 그동안 음식디미방 전 품목에 관한 요리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단순한 체험교육으로만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번 상차림 재현을 통해서 음식디미방 음식으로도 충분히 반상, 다과상, 주안상, 면상, 교자상 등 전통 한국적 상차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음식디미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 우제학 소장은“음식디미방 요리만으로 음식상을 차릴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폭넓은 교수진을 구성해서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선생의 인문학적 교육기능과 음식 상품화,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히면서“이번 재현 행사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거듭날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상차림 재현 평가회는 2015년도부터 음식디미방 대중화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통해서 음식디미방 조리사 및 전문강사, 기능장, 명인 등 총 8종의 민간자격증을 등록해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음식디미방 기능장은 면병류 18종, 어육류 74종, 주국방문 51종과 식초법 3종 등 총 146가지의 음식디미방 전체를 원문고어의 정확한 해석과 원문조리법, 상품화를 위한 표준조리법 등과 함께 상차림 구성법까지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음식디미방 관련 전문 인력의 최고수준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음식디미방 자격증에 관해서는 명인으로 인증된 사람은 2명이며, 기능장은 37명, 전문강사는 420명이며 조리사 및 주국방문 주조사에 해당되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2,000여 명이다. 앞으로 영양군은 음식디미방을 통해서 한국적 먹거리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며 코로나 이후 주국방문 전통주와 음식디미방 요리 상품화를 전국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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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페이퍼(No-Paper) 전략회의안동시는 10월 25일 확대간부회의를 대신해 보고서 없이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6일부터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안동’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권영세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행사 준비상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도 전시관 부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주차, 안전, 방역관리 등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권 시장은 “인구 20만 명 이하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차질없는 행사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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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청송군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시기에 맞춰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확보한 대도시 유휴인력을 10월 25일부터 100여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관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잎따기 기간에 각 3주 정도씩 운영해 389농가, 연인원 2,331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했다. 근로시간은 7시에서 18시, 임금 8만원으로 운영되고,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인력만 구직신청을 받아 고령화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구직자에게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아 해마다 구직 신청하는 인력이 늘다보니, 구직자의 농작업 숙련도 및 농작업 유경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수확은 한 해 농사의 마무리이고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며, “앞으로도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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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면 주민동아리, ‘찾아가는 놀이동산과 명랑운동회’ 개최안계면은 안계면 주민동아리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가 지난 23일 엄마들이 직접 놀이문화를 체험ㆍ운영하는 ‘찾아가는 놀이동산과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 동아리는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지원을 받는 주민동아리 중 하나로 어린자녀들의 학부모로 구성돼 있어 귀촌한 젊은 층을 포함해 지역 내 젊은 엄마들의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엄마들이 직접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찾고 놀이, 학습, 체험을 진행하는 학습동아리로 지역의 봉사활동과 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안계면 주민동아리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찾아가는 놀이동산’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요즘, 아이들의 무력감과 우울감을 타파하기 위해 의성군 미래교육지원센터와 안계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받아 운영됐다.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돌봄 프로그램,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통해 즐기고 참여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원되는 사업으로, 이 날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대형 에어바운스 2개를 지원해 안계 지역의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명랑운동회’는 파도타며 통 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터널통과게임, 과자 따 먹기, 보물찾기, 신발 던지기, 단체 줄다리기 등으로 진행됐고, 아이들과 엄마들의 진정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소통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안계면의 젊은 학부모와 유아들을 초대해 운동회와 놀이동산을 같이 즐기며 아이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했다. 참가한 엄마들과 아이들 모두 입가에 함박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의회 박화자 운영위원장, 이종우 안계면장, 강병호 단밀면장, 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장(미래교육지원센터장 겸임)이 참여하여 같이 단체줄다리기를 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지역의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아 넣었다.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 동아리 강진주 대표는 “엄마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계면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유정규 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은 “의성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민이 하나 되어 뛰고 달리는 행복한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끼며, 이웃사촌지원센터와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활기찬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지역의 미래가 든든해 보인다”며“지역으로 유입된 젊은 학부모와 기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돕는 공동체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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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의성군의회는 25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4일간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센터(마을목수방, 다목적지원센터) 건축공사, 가음 장리 짓골지 재해위험저수지정비 등 39곳 사업장(총무위원회 19, 산업건설위원회 18)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들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부실시공 방지와 예산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의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자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성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께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없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공직자여러분들께서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도 철저를 기해 미진한 사업은 동절기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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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홍보 및 단속’ 추진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나무의사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생활권 수목진료 위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생활권 수목진료가 필요한 대상으로 ‘나무의사 제도’ 내용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수목진료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활동으로 그동안 생활권 수목관리는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이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적절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 등이 발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나무의사 제도의 조기 정착은 물론, 안전한 생활권 수목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나무의사 자격제도’에 따라 양성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받은 사람이 나무의사로 인정돼 전문적인 수목진료를 담당하며, 자격증 없이 수목진료를 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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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평가 포상금 500만원 전액 기탁의성군 봉양면은 2021년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평가 1위 부상으로 주어진 포상금 전액 500만 원을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2021년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 평가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11명이 3개 분야, 9개 평가지표, 21개 세부항목으로 의성군 18개 읍면을 평가했고, 봉양면은 ‘다다익선 찾아가는 행복 봉양’ ‘설맞이 다복나눔사업’ 등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노력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의성형 보건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봉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