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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한끼, 급식꾸러미에 마음을 담아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 한 끼’급식키트를 학교 밖 청소년 74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난해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급식지원사업은 학교 안 청소년들과 차별이 없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공평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센터를 내방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도시락이나 인근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 발급 등의 대면지원을 하고 있고,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는 급식대체 형태의 간편식이나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급식키트를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한 급식키트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식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센터를 내방하지 못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상담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도 됐다. 급식꾸러미를 들고 찾아간 상담자를 만난 한 청소년은 ‘이런 선물 보따리를 선생님께서 직접 가지고 와 주시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더운 여름날이지만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인사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급식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 문경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각자의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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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백신접종 격려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15일 13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상황을 살펴본 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유치원‧초등 1학년에서 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 등 접종 참여자를 격려했다. 당초 7월 28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이번 보육‧교육종사자 접종계획은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을 통해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으로 7월 13일부터 앞당겨 시행되어 395곳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0명에 대해 8월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먼저 접종이 시작됐던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30세 미만 보육교직원 등 400명은 7월말 2차 접종이 마무리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재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 시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분기를 맞이해 예방접종센터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 병행 등 시민 편의 도모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 접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집단면역 확보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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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7월 월례회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7월 월례회가 15일 오전11시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황홍현 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15개 시·군 공무원 노동자 단체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경북인사 및 직원 후생 복지 관련 등 당면 안건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후 폐회했다. 김상우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성주군을 방문한 시·군 노동자단체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북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공직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고, 이병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명품참외의 고장,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사실상 확정,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등 관광명소에 대해 소개하며 성주군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했으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후생복리 및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북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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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취미여가 지원사업고령군 노인회 다산면분회는 7월 14일오후 2시 다산면분회관에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 어르신의 일상회복지원을 위한 ‘2021년 경로당 취미여가 지원 사업’으로 요가 및 탁구교실을 개강했다. 경로당 취미여가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강의에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다산면분회에서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시에 요가강사 남옥희 씨, 탁구강사 최정금 씨의 지도로 진행된다. 다산면분회에서는 “군에서 노인여가복지에 신경써주어 감사하고 수업을 통해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수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말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취미여가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을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 속 즐거움이 다시금 살아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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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 방역으로 청정 성주 지키겠습니다”성주군은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및 대구 경북 확진자 확산세에 따라 특별 방역 실천에 돌입했다. 특별 방역 중점과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부서별, 읍면별 방역 강화, 지하 영업장 등 자연환기가 어려운 감염 고위험시설 대상 점검, 해외 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철저 관리, 수도권 방문한 성주군민 및 방학맞이 귀향 학생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 휴가시기 분산 및 타지역 방문시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이다. 먼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라도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확산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만 한다. 대구 경북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있고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빠른 증가세로 마스크 착용은 더더욱이나 지켜야할 기본 수칙이다. 성주군청은 부서별, 읍면동별 관련시설이나 마을 이장 및 단체와 함께 동참해 방역 강화에 앞장선다. 각종 시설에 대한 철저 방역, 마을 방역에 더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예를들어 경로당 이용시 친한 사이라도 마스크 착용, 손소독 하기, 발열체크하기 등으로 개인방역준수를 실천해야 한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방역 강화와 자연환기가 어려운 시설에서는 더 잦은 환기 및 마스크착용, 예방접종 권고,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응반을 운영해 감염병 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 해외입국자 이송,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자가격리자 일대일 전담공무원들은 일일 증상 확인 및 무단이탈 상시 모니터링, 무단이탈자 보고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무단이탈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수도권 방문한 성주군민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로 지역내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고, 지역내에서 마스크 착용, 손씨기, 손소독 자주하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으로 마을 전파 확산 방지 및 감염확산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철 휴가는 분산하거나 사람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 및 시간은 피하고 일정거리를 두고 방문해야 하며, 타 지역 방문 후 코로나 검사 문자를 받거나, 유증상 시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지역내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성주군보건소장은“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나 한사람부터 개인방역 철저’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정-직장-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주, 즐거운 성주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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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국내‘우수’열린관광지 선정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지난 5월 시행된 열린 관광지 모니터링 평가 실시 결과 우수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2017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에 선정됐고 이번 평가는 총 92개 열린 관광지 중 조성 후 3년 이상 경과한 2015년에서 2017년 기간 중 선정된 17개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문가 현장조사와 관계자 심층면접, 방문객 통계 분석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전문기관, 무장애시설전문가, 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체험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열린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5,000만원 지원 및 시설 개보수,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수 열린 관광지로서 평가 ‧ 선정된 만큼 유지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2009년 4월 19일 개관해 여름철 청정 야외 물놀이장, 레일썰매장, 전기차, VR체험관, 유물체험관, 가마터 등 체험, 전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통나무 왕가 펜션은 코로나 19로 인해 친환경 ‧ 깨끗한 관광지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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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원초, 의성안전체험관 안전 체험 실시도리원초, 의성안전체험관 안전 체험 실시 나부터 실천하는 안전 의성 도리원초등학교는 지난 14일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한 안전 체험학습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학년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러 가지 위험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교통안전체험, 지진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등을 안전요원 및 인솔 교사의 지도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열심히 들어서 머리로는 알고 있었던 지식이 실제로 유용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됐다.”라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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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선비꼬마김밥, 적십자 희망나눔 사업장 가입예천 선비꼬마김밥, 적십자 희망나눔 사업장 가입 경북지역 1,800번째 15일, 예천군 호명면에 소재한 선비꼬마김밥이 경북지역 1,800번째 ‘적십자 희망나눔 사업장’에 가입했다. ‘희망나눔 사업장’은 개인 및 사업자가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적십자 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정 지원,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선비꼬마김밥 고재평 대표는 “또다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가게 영업이 걱정이 되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뭉쳐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과 ‘희망나눔 사업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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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면 박한제 전 노인회 부회장, 경로당에 쌀 기부 대구경북일보 의성만사비안면 박한제 전 노인회 부회장, 경로당에 쌀 기부 대구경북일보 의성만사 지난 13일 의성군 비안면 용남2리 박한제 전 노인회 부회장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쌀 20kg들이 31포를 기부했다. 박한제 전 부회장은 매년 경로당 대상으로 쌀을 기부해 왔고 이날 기부된 쌀 31포는 최근 코로나19 접종 2차 완료 대상자들에 한해 경로당 내 음식 섭취 허용의 시기를 맞아 경로당 31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한제 전 부회장은 “저 경로당은 어른들의 삶의 터전이자 보금자리라 생각한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호 비안면장은 “직접 농사지으신 귀한 쌀을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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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개관일 기념 청소년프로그램으로는 축하 케잌 만들기, 즐거운 기타교실, 사고하는 한자교실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창의3D펜 교실 등을 운영하고, 가상현실(VR)체험실, 노래실, 댄스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체험했다. 유스카페는 가족단위의 보드게임, 독서 등을 하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날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한 청소년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공간이 생겨서 매우 좋다”고 했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는 곳,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해서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 외에도 우리는 쩝쩝박사, 쉐프로 가는 요리, 냉장고 같이 쓰자 등 요리프로그램과 띵가띵가 기타연주, 사고력 한자, 생각의 날개를 다는 하브루타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3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특강에 이어 오는 17일 진로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