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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탑리여중 다문화 체험의 날 행사탑리여자중학교는 지난 9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 및 논라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베트남의 인사법, 베트남국기설명, 지도를 통해 알아본 베트남과 베트남의 수도, 의식주생활, 베트남의 거리(인력거, 오토바이), 종교, 놀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베트남의 식생활인 쌀 요리인 퍼(쌀국수), 고이꾸온(월남쌈), 반이(바게트 샌드위치), 베트남 과일인 탄롱(용과), 망꿋(망고스틴), 써우리엥(두리안), 쏘아이친(망고)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히 쌀국수와 월남쌈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월남음식으로 친숙감을 가질 수 있었다. 베트남 민속놀이 중 우리나라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꺼우, 공기놀이인 쭈엔, 팽이놀이인 꽈이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와 많이 비슷해서 학생들이 빨리 이해하기 쉬웠다. 특히 베트남의 수상가옥인 나오이와 까이퉁(광주리 모양의 대나무배),수상시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체험활동으로는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논라 만들기를 했다. 베트남에 대한 문화적인 차이와 공통점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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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면, ‘행복한 삶, 건강 어부바’ 이동상담실 운영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9일 ‘행복한 삶, 건강 어부바’라는 슬로건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행복한 삶, 건강 어부바’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담당자가 매월 2회 각 경로당을 찾아가 심혈관질환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및 기본건강 체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칭 운동법,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도 홍보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보건복지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창길1리와 창길3리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폭염시 대처 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 혈압·당뇨 체크, 치매예방으로 그림도안 색칠, 스트레칭 운동법, 관절·근육통 관리법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문호 안평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 건강관리 및 체크로 주민들이 보다 건강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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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민자치회 임원진 역량강화 교육 실시의성군은 오는 29일까지 주민자치회 임원진 162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과 분과 구성 후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해야 하는 시점에서 ‘주민자치회가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와 ‘회장, 부회장, 분과장, 간사 등 임원으로서 주민자치회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첫 교육은 지난 12일 진행돼 회장과 부회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임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 봤고, 오는 21일에는 분과장을 대상으로 분과 역할과 의제 발굴, 23일에는 간사를 대상으로 간사의 역할과 실무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해 가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의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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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면 박한제 전 노인회 부회장, 경로당에 쌀 기부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13일 용남2리 박한제 전 노인회 부회장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쌀 20kg 31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한제 전 부회장은 매년 경로당 대상으로 쌀을 기부해 왔고 이날 기부된 쌀 31포는 최근 코로나19 접종 2차 완료 대상자들에 한해 경로당 내 음식 섭취 허용의 시기를 맞아 경로당 31곳에 전달할 계획이다.박한제 전 부회장은 “저 경로당은 어른들의 삶의 터전이자 보금자리라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호 비안면장은 “직접 농사지으신 귀한 쌀을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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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교참여사업 책 읽어주기점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3일 아침독서시간에 학부모 학교참여사업으로 최경하 학부모님께서 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다. 학부모 학교참여사업은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고 부모의 성장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한끗발’ 동아리를 개설해 5명의 학부모가 월 1회 인문, 철학 분야의 독서 모임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스마트폰, 게임에 익숙한 현대를 살아가는 요즘 책 읽는 부모의 모습은 책 읽으라는 백마디의 말보다 영향력이 크다. 바쁜 농촌의 현실에서 학생들의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책읽어주기 활동을 함으로써 인성교육과 함께 자녀들과 대화의 소재가 다양해 질 수 있다.1학년 정00학생은 “어머니께서 학교에 오셔서 책을 읽어주시니까 집중이 잘되고 도서관에 더 자주 오게 된다”고 했다. 아침시간 도서관에서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에 귀를 쫑긋하며 즐거워 했다.박현숙 교장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해 주신 최경하 학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고 “학부모 학교참여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침 독서시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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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개관일 기념 청소년프로그램으로는 축하 케잌 만들기, 즐거운 기타교실, 사고하는 한자교실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창의3D펜 교실 등을 운영했고, 가상현실(VR)체험실, 노래실, 댄스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체험했다. 또한, 유스카페는 가족단위의 보드게임, 독서 등을 하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날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한 청소년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공간이 생겨서 매우 좋다”고 했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는 곳,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해서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 외에도 우리는 쩝쩝박사, 쉐프로 가는 요리, 냉장고 같이 쓰자 등 요리프로그램과 띵가띵가 기타연주, 사고력 한자, 생각의 날개를 다는 하브루타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3일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특강에 이어 오는 17일 진로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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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2021 사제동행 산림치유 프로그램 실시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2021년 Wee센터 사제동행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또래 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학교 교사와의 관계 강화와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관리 방법 습득에 목적이 있다.다양한 소도구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신체균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체험하고, 울창한 숲속 진한 피톤치드 공기를 마시며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감정과 긴장감을 내려놓는 숲 치유 걷기 체험으로 심신 안정과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여한 학생과 교사에게 큰 만족감을 줬다.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길어진 원격수업에서 등교수업으로 바뀌며 학교생활 부적응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많아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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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학교 꿈끼탐색주간 전문가 초빙 진로체험 실시을 맞아서 지난 12일에 전일제로 4D 프레임, 밸런싱 아티스트, 예술심리치료사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체험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교실 및 특별실에서 반별로 이뤄졌는데, 포디수리과학연구소 박호걸 소장은 본교의 선배로 우리 학생들이 평소의 정형화된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 축구 로봇, 희망을 만드는 탑 ‘와카워터(5각)’ 등의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빨대를 사용해 모둠별로 협동해 창의적으로 구조물을 만들고, 합체하면서 수학적 요소와 과학적 원리를 찾아보는, 재미있는 체험을 선사해 줬다. 또한 국내외 방송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변남석 밸런싱 아티스트는 병, 휴대폰, 스틱, 사다리 등을 이용해 아슬아슬한 중심 잡기로 우리 학생들의 더위를 일순간에 날려 버렸다. 예술심리치료사 체험에서는 통합 예술심리에 포함된 음악심리, 미술심리, 동작예술심리에 대한 이해와 ‘빗속의 사람 그리기’, ‘드림하우스’ 등을 직접 그려보고 자신의 심리 상태를 스스로 알아보기도 하며, 치료사의 역할을 실습하는 순서로 이뤄졌다.학생들은 학기말 시험을 친 다음이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TV와 유튜브 등에서 매우 유명한 분들을 모시고 4D 프레임과 밸런싱 아티스트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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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중, 진로 탐색의 날 운영안계중학교는 지난 13일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꿈을 찾기 위해 진로 탐색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실시된 진로 탐색의 날 주요 행사로 1, 2교시에 실시된 진로 탐색대회에서는 자신의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학년별로 나의 꿈 쓰기, 비전보드 만들기, 미래의 나 8컷 만화 그리기로 자신의 진로와의 연계를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3, 4교시에는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로 경찰공무원, 청소년 상담사 종사하는 선배들과 진로 선택과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5, 6교시에는 학부모와 함께 감동적인 뮤지컬 ‘버디버디’ 공연 감상과 공연 후 배우들과 함께하는 진로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직업 멘토로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 체험 참여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였다.학생들은“뮤지컬공연과 체험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으며, 배우, 연출 전문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7교시에는 소감문을 작성 통해 진로 탐색의 날이 학생들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가졌다.안계중학교 김지년 교장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과 자유 학기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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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일군 텃밭 작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제교육구천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3일, 4월에 재배를 시작해 전교생이 선생님들과 함께 정성 들여 키워온 친환경 텃밭 작물을 수확해 마을공동체 중 하나인 서의성 농협 본점에서 무인 자판대를 운영하는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고추,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 애플 수박, 망고 수박, 박피 수박 등의 친환경 농작물을 무인 가판대에 놓고 지역민들은 필요한 만큼 작물을 봉투에 담아 가져가고 자율적으로 값을 지불했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무인 자판대 홍보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지역 농협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본인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편지와 은행에 대한 궁금증을 담아 편지를 적었고 농협 직원들은 이에 대해 직접 답장을 해줘 마을공동체 구성원들간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훈훈한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치 활동 기구인 세이예스 회의를 통해 이번 활동으로 얻게 된 수익을 향후 경제교육과 지역마을공동체 기관에 나눔 활동으로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지역공동체 협조를 통한 텃밭 농작물 무인 가판대 운영 활동에 참여한 S 학생은 “지역의 농산물이 어떻게 부가가치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부모님이나 지역주민들이 땀흘려 노력하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L 학생은 “앞으로 더 절약하고 체계적으로 용돈을 관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천초 강성만 교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협조를 통한 무인자판대 운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른 작물을 수확하고 지역기관에 협조를 구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살아있는 체험형 경제교육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경제관념의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