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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롯데백화점 대구점 농수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울릉군은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농·수특산물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양자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에 동참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는 울릉도 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하게 된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울릉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유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울릉군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롯데백화점 대구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울릉군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이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납품되는 계기가 돼 울릉군 농·어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 날 김병수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신용습 경상북도기술원장이 주관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울릉군 농업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2022년 농업분야의 국비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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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인기영덕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고 서로 소통하고, 자녀들은 또래와 함께 놀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유아체육, 요리, 창의전래놀이, 마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상반기(4월~6월)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아체육과 유아요리가 참여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프로그램을 종료 했다. 하반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부모 대상으로 창의전래놀이와 마술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부모님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10시부터 18시,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육아 및 품앗이 활동 공간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동육아나눔터 730-73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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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영양교육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2곳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콩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어린이 영양 방문교육 ‘콩콩콩! 콩이 왔어요!’를 실시했다.지난 6월 한 달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352명을 대상으로 1차는 ‘콩 교육’과 ‘강낭콩 심기’ 교육을 진행했고, 2차는 가정 연계활동으로 반복학습을 통해 교육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 ‘강낭콩 키우기’ 후기사진과 관찰일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우수한 내용은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3차는 관내 기관에 제공되는 식단에 ‘콩 먹는 날’을 적용하여 어린이들이 콩에 대한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다가오는 특화사업에는 ‘글로벌 푸드 요리교실’에 콩을 접목시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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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퀴즈대회, 독도 관심을 높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독도교육올림픽 행사 중 매주 수요일 독도 사랑 퀴즈대회를 하고 있다.독도 사랑 퀴즈대회는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팝업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경북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총 4회 진행되는 퀴즈대회는 총 20개의 문항이 출제되고 학생들은 30분 동안 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독도 사랑 퀴즈대회는 일본이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등 억지 주장에 대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사이버독도학교의 독도교실에서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독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알고, 일본의 허황된 주장을 반박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알리는 독도수호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 지도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표기하여 국제사회에 보낸 것은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것이다”며 “경북의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독도퀴즈를 풀면서 일본의 거짓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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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독도 도발 일본 방위백서 “억지로 가득차”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3일에 발표된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21년도 방위백서’에서 2005년 이후 17년 연속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1970년부터 발간한 일본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했고, 1997년 이후에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 이후에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시하고 있다.말 탄 사무라이 묵화가 그려진 올해 일본 방위백서는 독도와 관련해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방위백서 지도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했고, 한국 방위 당국 측에 의한 부정적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한국의 군비증강과 국방예산이라는 1쪽 분량의 별도 코너를 신설해 한국의 국방예산이 22년 연속으로 늘고 최근 급격한 군비증강도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방위성 관계자는 한국 국방예산을 별도 항목으로 다룬 이유를 한국 국방비 증액을 우려하는 관점은 아니라며 객관적으로 한국군의 방위력을 분석해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일본의 방위백서 발표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이재도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기에 방위백서를 발표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코로나19로 1년 늦게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이 방역실패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일본 내 보정적인 여론 전환용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했다.박판수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 신생독립국이던 대한민국이 독도를 관할통치하게 된 것은 합당한 영토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불가능하다”며 “일본 방위백서가 처음으로 발간되던 1970년에 독도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은 당시 독도를 일본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억지 주장하는 일본 방위백서는 즉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억지로 가득찬 일본 방위백서 표지의 말 탄 사무라이 묵화가 일본의 호전성을 나타내는 것 같아 섬뜩하다”며 “유구한 역사와 민족정기를 간직한 대한민국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 관련 조례 재정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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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경북교육은 14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유초등교육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유초등교육과는 디지털 기술 및 교육 패러다임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 대전환을 준비하고, 학교 현장 및 교육공동체와 공감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국 최대 규모로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배치했다.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들의 자율적 가정학습 지원을 위해 전 학년 매일 저녁 7시 실시간 수업 플랫폼 ‘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놀이 중심 교육 과정, 전환기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을 위해 ‘1-1-1 프로젝트’ 운영비를 도내 전 학급 10만 원씩 지원했고, 경북 블렌디드 러닝 가이드북을 개발 보급했다.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업력 신장을 위한 수업전문가 인증제에 총 565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인성 가치·덕목을 내면화하기 위해 ‘온(溫-ON)마음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고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연구동아리 577팀,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 60개, 책 쓰는 선생님을 25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율적인 독서문화 확산 및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급에 학급 문고 ‘우리반 책다락’ 도서 구입비 66억 원을 지원했다.유아의 행복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방과후 놀이유치원 45개원, 학부모 안심유치원 50개원, 혁신유치원 10개원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40개원에서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도내 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사회적 책무성 확보를 위해 사용자 맞춤형 재무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 개선으로 공‧사립 교원 간 보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학급 자율운영비, 단기대체교사 인건비 등 총 22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혁신적인 인사 제도 개선과 능력 중심의 교원 인사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교장 중임 심사 시 학교경영제안서 및 청렴도를 반영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사 제도 안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근무성적평정 조정점 변경, 보직교사 근무 경력점 상한 조정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교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승진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새로운 발상과 융합적 사고로 미래 역량을 가진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아울러“2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 및 학습 격차 해소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학교가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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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4차 산업혁명의 동행을 위한 도전의 장경북교육청은 14일 초·중·고·특수학교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 활용을 위한 ‘2021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정보경진대회, 오후에는 e스포츠 대회로 나눠 운영했다.정보경진대회는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SW코딩, 인터넷검색,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로봇코딩 등 7개 종목에 39명이 참가했다.e스포츠 대회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펜타스톰’, ‘포트리스’ 등 모바일게임과 몸으로 직접 참가하는 ‘키넥트스포츠’ 등 5개 종목에 69명이 참가했다. 특히 e스포츠 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교사와 함께 참가하는 종목으로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한편 이번 대회의 각 종목 금상을 수상하는 14개 팀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 하면서 학생을 더 많이 이해하고,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연습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비장애학생 및 교사와 함께하는 e스포츠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장애학생이 정보화 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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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행사 중 창업 비즈쿨 홍보관을 운영한다.행사장 1층 창업 비즈쿨 홍보관에서는 ‘경북 직업계고 창업 비즈쿨’을 운영하는 도내 25개 직업계고등학교가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형태로 부스를 운영한다.각 학교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청소년 비즈쿨 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창업 비즈쿨 동아리 활동 소개, 체험 공간, 창업 아이디어 및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한편 ‘경북 직업계고 창업 비즈쿨’을 운영하는 학교는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학생들은 체험 실습형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업가적 마인드 함양과 창업 실무지식 습득으로 졸업 후 취․창업 역량을 키운다.또한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생의 창업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청년 CEO단체와 직업계고 창업 비즈쿨을 연결한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창업 아이디어발표와 시제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비즈쿨을 비롯해 도내 직업계고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활동을 홍보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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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발대식 성황리 개최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메인 스튜디오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대상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국제통용자격과정 호주사업단 31명, 경주여자정보고 호주사업단 5명, 신라공업고 독일사업단 6명, 경북기계금속고 호주사업단 4명, 경주정보고 싱가포르사업단 8명, 아진산업(주) 중국사업단 30명 등 학생, 학부모,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전 축하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기업체 소개, 글로벌 현장학습 장점 안내 등 화상 참여와 현장 참여를 동시에 진행한 블랜디드(on·off) 발대식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호주 Well Balanced Kids ELC 원장(대표) Krystal Bak, Nominated Supervisor Tania Tsedenoff, ILDO PTE LTD 대표이자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회장인 김종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국제교육 글로벌 선임국장 킴 클리어리(Kim Cleary), 호주 국립 멜번폴리테크닉대학교 부총장 티모시 길버트 (Timothy Gilbert), 호주 국립 멜번폴리테크닉대학교 국제담당국장 실리아 여(Celia Yeo)가 화상으로 참여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또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졸업생인 Well Balanced Kids ELC 근무중인 이예진, 체코 CHB Logistics에 근무 중인 이주용이 화상으로 참여해 글로벌로 향한 첫걸음에 대한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많은 준비로 추진한 글로벌 현장학습이 코로나19도 이겨내고 해외로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향후 학생들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긍심을 갖고, 노력한 만큼 해외 기업에서 안전하게 현장학습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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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농장, 노인복지기금에 기탁청도군은 청도 강산농장에서는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산농장은 올해 초에도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스크 1만2백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박종우 강산농장 대표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아 생전 직접 모시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노인복지기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고, 기부하는 모습이 자녀들에게도 본을 보여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강산농장이 내부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이어져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