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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방교육 및 방문보건사업 안내고령군은 장마가 지나간 후 폭염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되는 바 고령·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방문보건사업 안내를 32개리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각 읍면 방문간호사들은 담당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예방교육과 방문보건사업 안내를 실시하면서 혈압·당뇨 측정 등 기초검진과 부채, 파스, 방문보건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해 여름철 폭염대비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 건강수칙,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시원하게 쉬기 등으로 폭염을 대비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 전형채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올 여름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야외활동을 삼가해 주시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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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동아리 간담회 개최성주군에서는 7월 14일 오전11시 청년스타업 지원사업의 청년창업팀 간담회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청년의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토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팀, 2020년 7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8팀을 선정해 팀당 1,200만원의 창업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창업팀 동아리, 멘토링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청년창업팀 동아리는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에서 주관해 선배 청년창업가와 신규 청년창업가 간 멘토링도 겸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이날은 8명의 청년창업가, 성주군 기업경제과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창업가별 창업아이템 소개를 시작으로, 창업안정화 단계에서의 법인등록절차, 판로개척 등 의견을 상호교환 하는 등 열띤 토론을 했으며, 신규 창업가들은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앞으로 청년창업동아리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연계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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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폭염대응 살수차 운행성주군은 장마전선이 한 발짝 물러난 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군민들의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8월말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여름철 무더위기간 중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보유 중인 살수차량과 임차차량 2대를 동원해, 읍·면 소재지를 위주로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15개 노선에 대해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2회에서 3회에 걸쳐 살수 작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로면 살수작업이 진행되면 도로노면의 변형방지와 미세먼지 제거 등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도로노면이 아스팔트콘크리트인 경우 살수작업으로 대기온도를 낮추어 시가지 열섬현상을 저감하는데 큰 효과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마와 폭염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폭염에 대한 철저한 준비 및 상황관리로 주민들이 큰 불편함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더울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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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 운영성주군은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 관리를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 2회 8회차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초전면 고산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혈액검사 및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올바른 혈압 측정 및 식이, 운동, 약물, 합병증 예방법에 관해 정보제공의 강의식 교육뿐만 아니라 발표와 토론 중심의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기적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 상황,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같이 도출하고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함에 따라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를 형성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을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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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초, 과학 전문 초등학교로 우뚝운수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원이 개최한 제67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 및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지도교사 논문도 1등급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썰매의 민족 팀은 ‘고로쇠 썰매에 담긴 조상의 지혜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IDOL 팀은 ‘600년의 세월을 견딘 고막천 석교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탐구했다. 먼저 고로쇠 썰매는 고로쇠나무로 만들어 단단하고 방수 효과가 뛰어나며 눈이 묻지 않았고, 앞을 60° 정도로 휘어 눈을 밀어냈으며 휜 부분을 불로 지져 복원을 방지했다. 또한 밀랍을 칠해 방수 효과를 높이고 마찰력을 줄였으며 뒤의 폭을 넓게 해 눈에 빠지는 것을 막고 길이를 짧게 해 회전하기 쉬웠음을 밝혀냈다. 고막천 석교는 오랜 세월을 견디기 위해 땅에 지대석을 묻고 잡석을 채워 급류로 흙이 파이는 세굴 현상을 방지하고 충격과 지진을 잘 견디게 했고, 상판 옆으로 튀어나온 멍에돌로 급류 및 지진을 잘 견디게 하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우물마루 모양 상판은 급류 및 지진을 잘 견딜 수 있게 하는 구조였음을 탐구를 통해 알아냈다. 이 대회에 참가한 강도현 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할지 막막했지만,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탐구해 나가며 얻는 성취감이 정말 좋았다. 이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과학전람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룬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하면서 ‘소규모 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은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에 힘써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성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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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초영농 기술교육 실시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농촌생활적응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3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2회씩 총14회, 60시간을 진행하고 흙에서 시작하는 농사과학, 작물생리학에 관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농업인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현장 실천 능력을 높이고 수료 후에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율적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등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은 귀농인 및 신규농업인의 초기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활동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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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러닝메이트 1기 발대식 개최상주 청년협동조합 이인삼각은 13일 제1기 로컬러닝메이트 발대식을 상주 왕산시장내에 있는 청년커뮤니티센터, 휴-사이드왕산에서 개최했다. 로컬러닝메이트 1기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 11명이 금일부터 두 달간 상주에서 거주하며 창업·창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정착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사, 활동영상시청, 기념퍼포먼스, 응원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1기 참여자들은 디자이너, 공연 매니저, 홍보전문가, 청소년상담가, 제빵사, 마케터, N잡러,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선발됐다. 특히 서울에서 제빵제과사로 일했던 이유준씨(23)는 상주 농산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상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디저트까페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 이인삼각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지역정착 시도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인삼각은 상주 원도심에서 ‘로컬러닝메이트’라는 밀착코칭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할 11명의 청년을 최종 선발했다.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8주간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자아찾기 및 지역탐색, 로컬에서 창직실험, 팝업스토어 운영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8주 프로그램 수료 이후 상주에 정착을 시도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창업창직 밀착코칭, 프로젝트 지원금, 숙소 등 추가적인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조우리 이인삼각 대표는 “청년마을의 목표가 다양하게 있지만 결국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은 상주에서 함께 재밌게 살아갈 청년 친구들이 많이 생기는 소박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은 상주 도착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타 지역 방문 시 일정을 보고하고 사전 코로나 검사를 통해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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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공직자 아카데미 개최구미시는 7월13일 오후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공직자 아카데미’에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 날 허태균 교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이라는 주제로, 한국인과 한국형 리더의 심리적 특성을 요약하고 적극적인 세대간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5급이상 전 부서장이 참석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올바로 인식함으로써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후 유연한 소통을 통해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정기인사 시기를 전후로 부서장과 부서원간 적극적인 소통과 유대를 강조하고, 업무 지연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적극적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공직자 아카데미는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문화예술, 부모교육 등 참신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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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경북 고령군은 13일 대구한의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상호협력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령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유도, 교육기반의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취·창업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지역기업의 공공 연구개발 및 대학기관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고령군과 대구한의대는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으로 헬스·뷰티·문화를 통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탈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협력사업 추진에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환경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에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 내 대학 인프라 및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상호협력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1959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의학을 계발하고 체계화해 한방웰니스산업 분야에 아시아 최고를 목표로 하는 역사 깊은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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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절기 방역 강화 나서상주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모기 등 생활 주변의 위생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기동반과 자연부락 자율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하절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시는 하절기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를 하절기 해충 집중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시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동 지역 위탁용역업체 등의 방역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물웅덩이와 같은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유충구제와 해충 취약지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도심 남산근린공원, 북천시민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는 해충 유인 퇴치기 총 130대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공원과 휴양지 이용에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 중 도심에 해충 유인 퇴치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의 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주시는 성주봉, 천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와 북천시민공원과 같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8곳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겉옷·돗자리 등에 가볍게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해충 구제와 생활방역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야외활동 시에 모기·진드기 등에 물리지 않도록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