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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농업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청송군은 지난 13일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2기 미래농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청송군 현서면에 소재한 ‘청송도시농부’를 방문해 새소득 작목 중 하나인 ‘플럼코트’의 품종, 재배방법, 판로 등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인근의 ‘오마케팅’을 찾아 블루베리를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등 6차 산업 관련 정보습득 및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연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현장학습에 참여한 미래농업반 학생들은 “강의실 밖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생들 간 친목 도모도 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청송군농업인대학의 학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농업의 선도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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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플랫폼 ‘모디684’개관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구, 안동역을 문화재생해 새롭게 조성한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개관행사를 7월1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홀과 모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모디684’는 도시의 활력과 소통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시이야기를 하며, 도시문제와 이슈, 의제를 풀어가는 시민공회가 진행되는 거점공간이다. 또한, 공연과 전시, 회의, 퍼포먼스 연습, 팝업스토어,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문화플랫폼 ‘모디684’ 개관식에서는 그동안 지역민의 애환이 서린 90여년 역사의 안동역을 추억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작가단체인 신세기청년작가회의 작품전시와 안동맘스의 마켓데이 프리마켓이 진행되며, 광장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과 풍물, 지신밟기로 개관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야외 행사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실내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초청자로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플랫폼 ‘모디684’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활용하는 공간이자 다양한 실험사업과 회의, 문화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화플랫폼 ‘모디684’의 개관식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도시TF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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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잠정 연기영양군은‘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개최를 잠정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는 영양군 주관으로 명품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4년에 시작해 1990년부터는 2년 주기로 개최 해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면 취소했다. 올해는 대회의 명맥 유지와 영양고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8월 17일 예선, 8월 27일 본선을 거쳐 선발키로 하고 개인 및 행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무관중 대회를 준비를 해 왔다. 영양군 관계자에 의하면 대회 개최를 결정한 시기는 전국 코로나19 상황이 3,4백명대로 안정적이고, 군민의 46.8%가 백신접종을 마쳤고, 특히 영양은 올해 5월말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4명에 불과해 자율방역을 강화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자는 취지로 고추아가씨선발대회 추진을 어렵게 결정했다고 했다. 다만, 대회 개최 결정 이후에도 코로나 상황이 위중하면 언제든지 연기 또는 취소하는 조건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현재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이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이고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집합금지 및 이동자제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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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음식점, 관광객 만족도 향상오랜만에 안동의 대표적 먹거리촌인 갈비골목을 다시 찾은 관광객들은 달라진 식당환경에 눈이 휘둥그레질 만하다. 변할 것 같지 않던 안동의 좌식문화가 입식으로 바뀌고 식당분위기도 깔끔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안동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덕분이다. 이 사업은 주요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와 경북도가 예산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비 16억 원을 포함해 26억 3천만원을 들여 음식점 95곳과 숙박업 50곳을 지원해 깔끔하게 새 단장했다.올해도 지난 3월 시에서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음식업소 75곳과 숙박업소 3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사 업이 마무리되면 총 257곳의 음식점과 숙박시설의 환경이 개선된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음식점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바꾸는 리모델링과 개방형주방, 화장실 환경개선 세 가지 유형 중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메뉴판은 반드시 바꿔야하고 옥외간판도 교체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3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숙박업소도 실내안내판과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사업 등에 업소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7월 중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정업체들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은 후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사업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한 음식업주는“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과 청결한 환경의 중요성은 절실하지만, 영업부진으로 시설개선비용을 부담할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시 지원을 통해 시설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깔끔해진 시설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환경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이미지 제공으로 관광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관광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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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꽃전시회 개최2021년 여름꽃전시회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상설전시장 및 야외 전시장에 전시한 여름꽃은 자생 여름꽃 63종, 양치식물 25점 등이다. 분홍바늘꽃, 큰바늘꽃, 금강초롱꽃, 백부자, 나도승마, 선모시대, 해오라비난초, 금꿩의다리, 세뿔투구꽃 등 다양한 희귀식물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달 22일을 시작으로 여름 봉자페스티벌이 열리며, 여름꽃전시회 관람 뿐만 아니라 전시원에서 털부처꽃 등 다양한 여름꽃이 펼쳐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방문자센터 입장 시 손소독과 발열 체크 후 관람이 가능하다. 여름꽃 전시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우리 자생식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자생 여름꽃과 양치식물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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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독도를 하늘에서 직접 본다"경북도, "울릉도·독도를 하늘에서 직접 본다" 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를 추진한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8월15일 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해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울릉공항 건설을 널리 홍보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광복절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일반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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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중·고 ‘가상현실–현실로 바꾸다’ 꿈끼탐색 직업 체험의 날 개최금성중·고 ‘가상현실–현실로 바꾸다’ 꿈끼탐색 직업 체험의 날 개최 의성 금성중고등학교는 7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 꿈끼 탐색, 직업 세계와 만나기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올해들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 체험에서는 가상현실(VR)개발자, 스마트폰앱개발자, 무대연기자,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조향사, 캘리그라퍼 등 10개 직업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현실 개발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1학년 학생은 “말로만 들었던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받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가상현실을 현실에서 만드는 직업에 끌렸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앱 개발자 체험에 참여한 고 2학년 학생은 “말로만 알고 있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카카오톡같은 앱을 개발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홍성백 교장은 “지난 번 실시한 진로체험과 이번 꿈끼 탐색의 날 행사로 1학생 1학기 4직업 체험으로 자신의 숨겨진 소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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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허가과가 앞장서성주군은 7월 13일 화요일, 허가과 직원을 바탕으로 민원 만족 업그레이드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적극행정! 허가과가 앞장서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인·허가처리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는 민원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허가과로 거듭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 올해 1월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허가과를 신설한 후 상반기 동안 1만9천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법정처리 기한보다 평균 11.6% 단축률을 보이며 허가과 신설의 의미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고질민원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치며 담당 간 업무연찬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친절, 미소, 신뢰,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되새기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인·허가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즉시 반영하고, 민원인의 편익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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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도권발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성주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강도 특별방역 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수도권의 4차 대유행 진입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철을 맞이해 관광객 및 학생들의 이동과 활동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방역조치로 지역 감염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특별방역 대책 주요내용으로는 수도권 지역 방문자에 대한 선제검사 강화, 식당·카페,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과 고위험시설의 검사확대 및 특별점검, 주요 관광시설, 숙박시설 대상 방역수칙 지도단속 강화 등이다. 앞으로 2주간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주민동참을 위해 방역 홍보도 강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재 코로나 방역의 최대 위기상황인 만큼 군민들 또한 경각심을 풀지 않고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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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고령군은 7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의체 간사의 2021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계획 보고와 홍재봉 봉산마을상담소장의 “일촌보다 이웃사촌” ‘마을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읍·면 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2021년 읍면지역특화사업은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비 3천5백만원으로 대가야읍 “사랑 쏙!쏙! 꾸러미 사업”, 덕곡면“동행”, 운수면 “사랑의 孝꾸러미 전달사업”, 성산면 “성산 愛 효자손”, 다산면 “행복가득 한가위꾸러미 지원 사업”, 개진면 “행복만땅 생필품 지원사업”, 우곡면 “보행보조기 지원 및 방충망 보수사업”, 쌍림면 “스타일 업! 영양듬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재호 위원장은 “언택트 시대로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들고 무관심해질 때일수록 지역사회를 꼼꼼히 돌아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며 “작지만 큰 변화를 이끌어 나가게 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