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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위해‘온힘’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계획과 연계한 철도와 고속도로 등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의 미래와 지역경기는 공단 입주 기업체의 접근성과 직결된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지와의 교통 편리성 향상을 통해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단 입주기업의 철도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공항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부고속․중앙고속 등의 국가교통망과 연계한 고속도로를 신설, 국가산단의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 경기 재도약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에 노형욱 장관은 지역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신공항 연계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해 확충방안을 고심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관내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도로 등 교통 시설 구축으로 공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기 회복의 디딤돌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교통 분야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 국책사업 및 기업 유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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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벽화 사업으로 군민 힐링 공간 조성예천군이 보건소, 효자로 제2공영주차장, 상설시장 고객쉼터 3곳을 대상으로 공공벽화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벽화는 각 장소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와 문구들로 주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벽화를 제작했으며 제2공영주차장은 칙칙한 회색 벽을 자작나무로 그려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을 주고 상설시장 고객 쉼터는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꽃향기를 선사할 장미 터널로 제작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과 예천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희망‧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국비 3억 원을 지원 받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 경기 회복을 위해서 경관 조성, 백신접종, 생활방역, 가시박제거, 지역 환경정화 총 5개 분야에 70명을 선발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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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모교육’ 개최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오후 2시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1년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자녀의 또래관계를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이들의 성격형성과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또래관계의 중요성과 또래관계로 힘들어 하는 자녀를 돕는 효과적이고 건강한 방법, 아동의 권익증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김모(여, 38세)씨는 “친구관계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부모의 잘못된 판단과 섣부른 대처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고 아이들의 일에 적절한 대처와 조언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또래친구를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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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 전문 상담자 연수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8일 관내 Wee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로 더욱 확산 될 여지가 있는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자살 및 자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임상심리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상담에서만나는 아동청소년 정신병리와 심리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운영했고, 일방적인 강의식 연수가 아닌 예천지역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논의하는 현실감 있는 소통 연수로 진행해 참여자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 권혜자 Wee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 상담전문가들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만큼 아동 청소년 문제의 사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만족스러운 학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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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순조롭게 진행안동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7월 하반기 접종 일정에 속도를 높여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7월 신규 1차 접종 대상인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은 7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은 7월 19일부터 화이자 접종을 시작하고, 50대는 7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꼭 사전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선택한 접종장소에서 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15분에서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본인의 감염과 사망예방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안동시는 7월 7일 기준 18세 이상 인구 13만7,530명 중 42.9%가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전국 30%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유증상 시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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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참가예천문화관광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예천세계 활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 관련 최대 규모 박람회이며 지자체 등 110여개 기관이 참가해 3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2021 예천세계활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삼강야행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어린이 생태학습 관광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천곤충생태원도 함께 알렸다. 특히 ‘예천에서 쏜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천세계활축제 사전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점수별 기념품 증정으로 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1석2조 효과를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예천의 다양한 체험 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예천세계활축제’는 ‘활짝 웃는 예천 활기찬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시가지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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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가까운 곳에서 받으세요”경북 영주시는 9일 오후 2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집합 수강 형식으로 진행했다. 장욱현 시장과 김용석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보건소 치매선별검사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한 7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2,4째주 금요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치매 안심센터 등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이모(81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면허 갱신 기간이 연장됐지만 교육장까지 이동이 불편하고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못해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집 근처에서 편안히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돼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부단히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늘 고민하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집합 수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교통안전교육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받아야 하는 필수요건으로 지난 2018년부터 법제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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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 안전사고 예방영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에 총 30명을 배치한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 국내 여행객이 많아지고 거리두기 완화로 작년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영양군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영양군에서는 지난 6월 물놀이 안전지킴이 30명을 모집하고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등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도 교육했다. 또한 피서객들이 몰리는 6월에서 8월 3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 설정해 주말·휴일에는 추가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휴일에도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물품 사용, 2m이상 거리유지, 단체방문 자제 등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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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청송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추의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영세한 고추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 고추밭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사업비 2억4천8백만원을 들여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 고추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5월부터 2021년 고추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량은 식부면적 607ha에 멀칭비닐 6,070롤이 사용되고, 지원단가는 롤당 4만1천원, 지원기준은 10롤/ha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의 2021년 고추재배 농가는 1,904농가이며 재배면적은 607ha로, 농가수는 작년 대비 59농가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높은 고추 거래 시세에 따른 금년도 기대심리로 인해 재배면적은 오히려 54ha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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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안동시는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표창장 전수식에서 2020년 실적 평가결과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5500만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2년 부터 시작된‘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분야의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으로 평가하며, 이 중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역일자리에 대한 사업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관련 조직의 협력체계,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 사업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58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대책 수립, 일자리사업 예산 증액과 일자리 전담부서 위상제고 등 일자리창출 최우선 정책, 중앙정부와 소통강화로 일자리분야 역대 최대예산 확보, 사회적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신규 발굴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각종 공모 및 평가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전 직원과 지역 내 기업,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힘을 결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함께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