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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2일간 부분 휴관김천시립도서관은 소장자료에 대한 장서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분 휴관한다. 장서점검은 효율적인 장서관리를 위해 오훼손 도서를 보수하고 도서목록 확인 및 장기 미대출 도서, 이용가치 상실 도서 등을 파악해 자료를 재배치하거나 폐기대상 자료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이번 장서점검은 시립도서관 본관 총 25만9,620권의 도서를 재정비하기 위해 가족열람실과 종합자료실이 휴실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점검기간 중 반납예정일인 도서는 자동 연장된다. 그 밖에 개인학습공간인 열람실 운영과 인문학, 부모교육, 지혜학교 등의 강좌는 정상 운영한다. 휴관 중 도서열람과 대출은 시립도서관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10곳의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정기적인 장서점검을 통해 소장도서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도서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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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 ‘안전’ 이상 무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은 지난해 4월27일 개장해 2021년 6월말 기준 7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찾고 있다. 문경시는 TV프로그램과 아이돌 유튜브 공식채널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문경에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개통예정인 문경고속철도와 연계해 변화하는 문경시의 관광패턴에 맞추어 문경새재에 비길만한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조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은 국내 최장, 최고경사를 자랑하는 산악형 모노레일이다. 지난 4월21일 궤도시설 공식 검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로부터 정기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운영사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 분기별 자체검사’와 ‘매주 월요일을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해 레일, 지주, 차량등 전시설 점검과 ‘매일 운행전·후 전차량 시운전’을 실시함으로써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전세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춘 언택트 관광지로 개장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로의 위엄을 달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단산 관광모노레일은 문경의 명산과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써, 정상에 오르면 별빛전망대, 숲속캠핑장, 사계절썰매장, 챌린저시설, 패러글라이딩, 힐링올레길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문경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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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퇴ㆍ액비 유실 특별 지도 점검상주시는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을 맞아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퇴ㆍ액비 유실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7월 말까지 가축 사육 농가 및 퇴ㆍ액비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가축분뇨·퇴비를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으로 유출하는 행위, 강우 시 퇴ㆍ액비 살포 여부, 퇴비부숙도 검사 여부,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더불어 사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5월 관내에서 가축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하천으로 무단 배출한 농가·관리업체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법기관 고발, 경고,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은 수질 오염사고 취약시기인 만큼 이번 가축 사육 농가 및 퇴ㆍ액비 재활용업체의 특별 점검으로 수생태계 보호와 수질 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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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관광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문경시와 충주시는 7월 8일에 하늘재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과 충주를 연결하는 하늘재는 백두대간 최초의 고갯길로, 옛길을 따라 형성된 작은 계곡과 월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역사적, 경관적 가치가 큰 명승지이다. 문경시와 충주시는 하늘재를 관광 명소화해 양 시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10월 21일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년 1월에 하늘재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는 양 시에서 담당국장 및 실무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 관계자가 문헌조사를 통해 작성한 스토리텔링과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설명하는 자리였다. 용역 결과로 아달라이사금, 온달과 김춘추, 마의태자와 덕주공주, 공민왕 몽진길, 퇴계 이황 등 12가지 스토리텔링이 개발되어 하늘재 옛길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생생한 재미를 함께 전달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하늘재 걷기대회, 풀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도 제시되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유시일 문화관광농업국장은 “하늘재에 대한 공동협력개발로, 역사적 가치를 고증하고 관광요소를 활성화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하늘재로 각광 받아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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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초복맞이 기력회복 프로젝트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초복을 맞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7일에서 9일에 걸쳐 지역사회 내 장애인 15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Made In Home”이라는 주제로 영양 삼계탕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삼계탕 밀키트와 함께 매뉴얼 및 영상도 같이 제공해 가정에서 요리해 드시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받은 한 세대는 “올해 코로나로 복지관 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삼계탕을 먹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챙겨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봉현 관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각 후원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예전처럼 직접 차려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이번 여름은 집에서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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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흥업지부 방역 자율감시 활동 총력구미시 유흥업지부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변이바이러스 대 확산을 거울삼아 우리 지역의 유흥시설 관련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자율 감시원들을 소집,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자율지도를 실시했다. 이는 7월 1일자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행으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지를 다잡고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들 방역자율감시원은 구미시에서 지원한 출입자 간편번호체크인 이용 지도, 유증상자 출입 금지, 이용인원 제한 준수, 매일 소독 및 환기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으며, 각 업소에서는 이용하는 유흥종사자 소개소를 대상으로 유흥종사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확인후 알선토록 요구했다. 이들 방역자율감시원은 지난 5월,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방역의 중요성을 감안, 동종 위생단체에서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79명을 위촉, 업종별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교부했으며, 동종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자율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구미시 유흥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동업자 단체 회원들의 이 같은 활동이 감염병의 대 확산을 예방하고, 재난 조기극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위생단체가 다시 연합해 연합회 차원의 자율방역으로 정착화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생단체 연합회 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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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대상 수상칠곡군 가산면 학상리가 지난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마을만들기 분야와 농촌만들기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학상리는 2014년에도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 달 열리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 전국에 학상리의 학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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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환경대상 2년 연속 수상청도군은 7일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앙수산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 상은 환경분야의 주거, 정책, 생태, 자원순환, 농수산식품, 공공, 특별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적 노력을 펼친 단체 및 개인에게 대한민국환경대상 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2021년 올해 22회째를 맞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비대면으로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된 점이 높이 평가되어 2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대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여년간 재활용품 경진대회 행사 추진 등 묵묵히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청도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이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발전하기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군에서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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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상생협력 업무협약 후속조치성주군은 지난해 9월 원불교와 공동발전과 공익적 가치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구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원광대학교와 원불교 중앙총부를 7일 찾았다. 먼저,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지난 2013년 입학생부터 폐지된 의학계열 지역인재 할당제를 교육부 협의를 거쳐 재추진하기로 했으며, 성주군 학생들을 위한 가칭 성지장학회 설립으로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입학처에서는 7, 8월 중 관내 3개 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초 총장을 비롯한 원광대 사절단이 성주군을 방문해 관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원불교 중앙총부에서는 현재 감정평가 중인 삼동연수원 토지매입 과정과 절차를 설명하고, 향후 토지매입 후 별고을장학기금 3억원 기탁을 약속받았다. 아울러, 원불교에서 초전면 소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힐링센터는 주변 토지 매입이 완료되면,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구 구입과 함께 주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최신식 건물로 착공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업무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들이 가시화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들만 바라보며, 군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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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문학 아카데미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예술로 인문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작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6월 24일에는 신유미 작가가 성주초등학교를 방문해 피아노 1인극 ‘알바트로서의 꿈, 나의 꿈 지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7월 2일에는 랩퍼 박하재홍이 초전중학교를 찾아가 ‘랩으로 인문학하기, 랩 널 만나 건 행운이야’, 7월 6일은 벽진초등학교에서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무엇이든 마음대로 그리니까 좋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영애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를 만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과 감성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