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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응원하는 교복비 지원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5일 저소득가정의 중학교 입학생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교복비를 전달했다. 이번 교복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경북공동모금회의 행복금고 기부금으로 이루어졌다.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올해 들어서 진행한 구정맞이 떡국 떡 지원행사,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 교체사업, 교복비 지원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완 위원장은 “중학교 입학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군가를 돕는 일만큼 보람된 일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이재욱 남부동장은“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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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예술영재 발굴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운영(재)포항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의 2021년 지원 대상 예술영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아트드림 프로젝트’는 재능은 뛰어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예술영재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연습 및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문화재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예술영재들이 글로컬(Global+Local)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인의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예술영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른 제도와 서비스가 있었으나 수혜자 입장에서는 문턱이 너무 높거나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적극적인 후원금 조성을 통한 현실적 지원과 더불어 문화재단 운영시설을 활용한 연습공간 및 공연, 전시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은 이번 예술영재 선발을 위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의결과정을 통해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예술영재 발굴과 더불어 문화예술 후원에 관한 후원자 발굴 및 유치, 예우 등 후원 매개활동 및 사업을 통해 포항형 예술모금 및 후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 지원 자격기준은 만 9세에서 24세 이하로 6개월 이상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음악, 무용, 미술 등의 분야에서 광역지자체 규모 전국대회 1위 입상 또는 유사한 실적을 가진 사회적 배려 대상자 또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원이면 가능하다. 선정 공모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자우편(cjpark@phcf.or.kr)을 통해 접수하며, 모집 관련 상세한 요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박창준 문예진흥팀장은 “아트드림(Art Dream) 프로젝트는 다소 완화된 조건으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예술영재가 훌륭하게 본인의 재능을 키우고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며,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영재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위해 개인과 기업, 단체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예술후원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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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도시 포항! ‘맨발路 20선’ 선정포항시는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심 생활권 주변에 위치한 주요 도시숲, 수변공간을 대상으로 ‘맨발로(路) 20선’을 추가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맨발로 20선’은 지난해에 선정한 ‘맨발로 8선’이 코로나19 이후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추가 선정하게 됐으며,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발로 20선’은 지난해 선정한 8개소에 더해 평생학습원, 유강상생숲길 등 도시숲과 양덕체육공원, 원동11공원 등 도시공원, 도구해수욕장, 조박지 둘레길, 오천 냉천~신광천 둘레길과 같은 수변공간 등 12개소가 추가됐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과 안내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맨발로 20선’을 통해 생활권 중심으로 집 앞에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녹지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걷는 문화 확산 및 친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선호되면서 불면증 해소, 면역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도심 생활권에서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시숲, 둘레길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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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가의 노하우로 성공 창업의 꿈 이룬다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5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후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the 신촌‘s 덮죽’ 최민아 대표를 초청해 성공창업 무료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최민아 대표만의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과 관련한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 대표는 요식업 운영 경험 없이 수제 돈가스 가게를 오픈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그만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구해온 100여 가지 레시피를 바탕으로 ‘덮죽’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고, ‘the 신촌‘s 덮죽’을 새롭게 오픈해 지금은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명 맛집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최 대표는 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창업부터 레시피 개발, 상표 등록,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자신만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해 예비 창업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이 경험 부족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가한 박모 씨는 “창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성공CEO들을 초청해 지역 창업가들의 성공 창업을 향한 지름길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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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교회발 전국 감염 잇따라, 포항시 철저한 방역 수칙 당부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5일 12시까지 기준으로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3일 확진자 중 1명이 역학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타 지역 S교회를 방문한 것이 확인돼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국에 소재한 S교회 방문자는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포항시에는 사흘 동안 종교시설 3개소와 관련해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A교회와 관련하여 교인 10명이 전원 확진됐고, 이중에는 경주시 확진자 1명이 포함돼 있다. 또 B교회는 교인 11명을 검사해 5일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C교회는 지난 3일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전체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530번의 가족 1명이 5일에 추가로 확진했다. 포항시는 지역 종교시설 대표자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전국의 S교회를 방문한 신도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부활절 예배행사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수칙 점검 또한 실시했다. 한편,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참여 둔화 등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기본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단계별로 의무화 시설이 구분돼 있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실내 다중이용시설사업장 등에서 상시 착용으로 강화된다. 또, 출입명부 작성은 유흥시설 중심의 전자출입명부 의무화에서 모든 다중이용시설 출입자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수기 등으로 개인별 명부를 작성해야 하고,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에서는 시설입구에 이용가능 인원을 게시해야 한다. 4월 12일부터는 다음의 방역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음식섭취 목적의 시설(식당카페) 및 음식판매 부대시설 외에는 음식섭취가 금지되고, 유증상자는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에 출입제한 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시설별 방역관리자는 종사자의 증상을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퇴근 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500여명 내외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라며, “우리시 또한 주말 사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4차 대유행으로 진행을 막아야 하는 엄중하고 위태로운 상황임을 알린다”고 말했다. 이어 “S교회 관련 종교시설 방문자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 불필요한 모임 취소와 실내시설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라며,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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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용관수로 누수 복구 작업 총력포항시는 지난 4일 오후 10시 경 남구 상도동 601-14(교보생명) 일원에 매설된 대형 상수도관에 노후로 인한 자연 누수가 발생해 5일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누수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대행업체 2곳과 굴삭기 3대, 대형양수기 2개, 작업 인력 20명 등을 동원, 왕복6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시행했으나, 직경 600㎜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오는 누수량이 너무 많아 누수관 확인조차 어려워 단수 공사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왕복 6차로를 부분통제하고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수 구역은 죽도동, 용흥동, 해도동, 대도동 일부 지역이며, 복구 작업을 위한 단수 시간은 5일 오후 11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예정이다. 누수지역 대비 단수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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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 점검울릉군은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31개소 및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2개소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배출 사업장의 경우 처리기준 준수, 인계서 적정 작성, 위탁처리 폐기물의 종류 및 위탁량등의 정확 여부이고, 처리업체는 허가사항, 처리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관련대장 비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군은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사업장에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규모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점검 및 단속해 방치폐기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및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적법한 운영을 위해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 및 처리의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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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AJ백신 접종울릉군은 4월 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차 대응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병수 울릉군수를 포함한 코로나1차 대응요원이 접종에 참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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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1년 희망정원 만들기영천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정원 만들기’ 기념식수를 금호강 둔치 정원에서 시행했다.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50여 명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대신해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금호강 둔치 정원에 희망과 인내를 의미하는 옥매나무, 홍매화, 안개나무 등 8,000여 본을 심어 건강하고 밝은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을 기원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였다.최기문 시장은 “1년이 넘은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에게 오늘 만들어지는 공간이 힐링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심어지는 나무가 가지는 의미처럼 함께 극복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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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75세 이상 대상 백신 접종 시작영천시는 오는 8일부터 노인재가복지시설 및 75세(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예방접종센터(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영천시 1차 백신 수급량은 4,680명분으로 4.8일~9일은 노인재가복지시설(주단기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12~4.28일까지는 읍·면·동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다.현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2,679명 중 9,838명(77.6%)이 접종에 동의 했으며, 동의자 10,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중 1차 접종을 실시하고, 2차 접종은 5.3~5.28 중 실시될 예정이다.접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로 각 읍·면·동별 지정된 일자와 시간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읍·면·동별 일정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와 영천시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339-764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