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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CCTV 관제요원, 절도범 검거 기여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이 중고거래 앱을 이용한 개인 간 거래에서 물품을 건네받으면서 대금을 주지 않고 차량으로도주한 용의자를 경찰과 공조해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13분 관제요원 A씨는 경찰서로부터 절도범 차량 도주 사건을 접수하고, 용의 차량을 CCTV 모니터링 및 검색을 통해 차량 도주로를 수시로 확인하여 수사관에게 실시간으로 통보했다. 이후, 경찰은 사건 발생 30여분 만에 시내 초등학교 뒷골목에 주차해있는 용의 차량을 발견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 안동경찰서는 신속한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시민의 안전생활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 3,051대의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안동시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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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께 간식꾸러미 전달해드려요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는 2일 코로나19와 겨우내 추위로 어려움을 겪은 독거어르신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석보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40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독거어르신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안부를 묻는 등 홀로 외로웠을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몸과 마음이 유난히 더 추웠을 겨울을 보낸 독거 어르신들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간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짧게나마 안부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따뜻한 봄이 왔지만 그 따뜻함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간식꾸러미라는 봄을 선물한 새마을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운 겨울이 지나면 찾아오는 따뜻한 봄처럼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봄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이 군민들에게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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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특별점검안동시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유흥‧단란주점과 목욕탕 등 고위험시설 위생업소 30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유흥시설, 목욕장 등에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된다. 안동시는 위생공무원 4개 반을 편성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이용인원제한,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목욕장은탈의실 마스크 착용 생활화, 달 목욕 신규발급 금지, 이용인원 제한 등 주요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 기간 중 방역수칙 미이행 업소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현장에서경고장 교부 등으로 행정 조치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진환 안동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사업주가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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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면 새마을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일 관내 독거노인거주 100여 가구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간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새마을회가 주관해 진행해오던 경로잔치가 코로나19로 취소되어 비대면 행사로 기획되었다.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40여명이 참여해 국수, 김, 즉석식품, 과자 등을 정성스레 포장해서 지원이 절실한 독거노인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간식 100상자를 전달했다. 권재영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을 행복 증진을 위하여 솔선수범 해왔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불우이웃돕기, 환경정비 등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영양에서는 어르신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정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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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일월산 산나물 본격 출하영양군은 2일 일월산 산나물을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산나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여러 조건을 지니고 있다.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7%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로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그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어수리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30농가 4만1,752㎡에서 23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변비·소화 등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하고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판매, SNS를 통한 홍보 등으로 새로운 판로 확대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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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개강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에서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 특강과교육생 자기소개, 자치회 구성 등 순서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은 예천군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총 20회, 8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농업 세무·회계 및 경영 , 토양의 이해 및 재배 기초,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교육과 선도농가 현장 견학으로 구성해 청년농업인들이 CEO로 거듭날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하신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예천군 농업 발전을이끌 청년농업인 CEO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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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감염병 예방!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모기, 진드기 등 매개 감염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등산로 입구, 공원 등 총 24개소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호명면 범우리공원, 수변로 산책길, 삼강나루 캠핑장과 놀이터, 쌍절암생태숲길 등산로 총 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없고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하면 4시간 정도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 아이는 물론 노약자도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줄인 약품을 사용해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야 된다.”며 “특히, 진드기에 물려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이 3일~10일 이상지속되고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초기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하므로감별 진단을 위해 가까운 선별 진료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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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 시작예천군은 5월 31일까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지급 받은 농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인과신규 요건에 맞는 농업인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면적에 관계없이 연간 120만 원 소농직불급을 지급하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다만, 농업 외 종합 소득 연 3천7백만 원 이상이거나 농지 면적 0.1ha 미만,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 연도보다 직불금 신청 면적 감소,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자,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 주의할 점은 농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해야 하며 임차한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직불금 수령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신청기간 안에 꼭 신청하시길 당부 드린다.”며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가 안착되고 대상자 누락, 부정 수급 등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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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샤인머스캣 생산량 증가 긴급 대책 회의예천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출 유망품목인 샤인커스캣 생산량이 증가하자 가격 폭락 예방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근노 농정과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생산 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온 저장고 확보, 선별장 구축, 수출 업체와매장 확보 방법 등을 논의 했다. 샤인머스캣은 최고급 포도 품종으로 당도가 높아 포도 수출량의 49%를 차지할 정도이며 예천군에서는 28농가가 20ha 정도 재배하고 있고 연간 생산량은 100톤이다. 박근노 과장은 “지난해 샤인머스캣 3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생산량이 200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을 마련해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샤인머스캣 뿐만 아니라다양한 수출 농산물 품목 확대와 촉진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추경을 통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신선농산물 수출 원가 상승 요인인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생산 농가에 9% 이내, 수출업체는 6% 이내로 지원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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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경북 영주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총 16만 5,659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지가에 대해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6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