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에 새봄맞이 꽃잔디 식재경북 영주시 하망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 꽃모종을 식재했다.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꽃잔디 식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깨끗한 하망동 만들기를 위해 꽃잔디 3,000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했다. 하망동 307-4번지 일원에 약 15,000㎡ 규모로 조성된 원당로 수목원은 지난 2012년부터 소나무, 장미, 맥문동, 주목, 산철쭉 등의 조경수를 지속적으로 식재하고 있으며, 운동시설물, 지압보도, 의자, 주민쉼터 등이 설치돼 있다. 김동열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하망동의 첫 관문인 원당로 수목원에 화사한 꽃을 심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낭 하망동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늘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꽃잔디 식재사업을 계기로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망동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경북 영주시는 5일부터 15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을 37명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5년마다 진행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서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업무별로 총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6명, 조사관련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2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8명으로 총 37명을 모집한다. 지원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다자녀 가구, 장애인·저소득층 등은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미래전략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 이후 개별 통보 및 영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인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경제총조사는 대규모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이끌어 낼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역량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영주시, 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가져경북 영주시는 2일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문화도시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도시 추진위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25일 시청강당에서 시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영주시 문화도시 비전 및 추진방향 설정, 시민주도 영주 고유의 문화자치 생태계 구축, 문화도시 조성 핵심과제 도출·사업계획 제시, 고유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도시 브랜드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방안 제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영주시 문화도시조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올해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영주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 및 보안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컨설팅 및 협의를 통해 올해 6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신청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영주시의 특성을 반영할 핵심과제를 토대로 시민과 함께 영주만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도시 조성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김천시,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김천시는 지난 31일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6.2%, 취업자 6만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등 6,898개 일자리사업에 396억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시정방침 최우선과제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청년 인턴제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김천시 청년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사회적적약자 일자리 확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올해도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년도에 자치단체별 공시제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에 관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도서택배 날개를 달다김천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활동 제약이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맘(MOM)편한 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맘(MOM)편한 도서 택배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아 양육자가 가정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보소외계층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도서택배서비스는 김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로 외부활동 제약된 엄마들에게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임산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영유아 양육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를 지참하여 도서관 회원가입 및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10권을 30일 동안 무료로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선주 관장은 “문화와 정보 소외계층인 임산부와 양육자를 위한 도서택배서비스 운영 확대를 출발점으로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황산공원, 도심 속 체험·모험과 건강쉼터, 시민의 품으로김천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일몰제로 도시계획시설지정이 해제될 예정이던 황산일대 공원부지는 도심지 안에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는 유일한 여유부지로 공원시설 지정을 해제하지 않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는 2020년 7월 1일 시행됐다. 일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계획을 고시한 후 20년 동안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자동으로 공원용지에서 해제되는 제도이다.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158.5㎢가 도시공원에서 해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55배 규모다. 공원 일몰제를 대비하여 전국 각 지자체는공원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지는 미리 매입하거나 직접 공원조성에나섰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원부지는 2020년 7월 1일부로 모두 해제됐다. 김천시는 도심지 자연경관 보호와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신음공원과 황산공원을근린공원 시설로 남기고 대부분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해제했다. 이로 인해황산공원과 신음공원을 제외하고는 앞으로 도심지 접근성이 좋은 부지에 신규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도시계획 시설지정부터 부지매입비 급증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김천시는 공원일몰제로 해제되는 다수의 공원부지를 추가 매입해서미래에 필요한 공원녹지 시설로 확보하려고 했으나 재정상 어려움으로 더 많은 공원부지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2019년에 계획수립시 황산공원 조성사업은 황산폭포와 연계한 황산 일원 296천㎡부지에 총사업비 3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19년 9월 공원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지매입에 따른 토지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토지보상가는 128억원으로 산정되었다. 2021년 연말까지 보상을완료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현재 부지보상이 한창인데, 보상비율은 72%에 달하며,나머지 28%는 보상협의 중에 있어 3개월에서 4개월 후면 보상협의 및 수용절차를거쳐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황산공원 정상부에는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전망타워를 설치해 김천을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경부선철도, 국도 3·4호선 등에서조망할 수 있도록 해서 김천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전망이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현재 전망타워 건립에 따른 건축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이는“추풍령과 구미는 알아도 김천은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천에대한 인지도가 낮은 타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김천을 제대로 알리고, 부항댐, 사명대사공원과 조성 중에 있는 황산공원을 연계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김천시민에게 사랑받고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는 김천시의 전략적인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와 홍수기에 범람의 위험이 상존했던 황산 앞의 좁은 감천하폭을 넓히기위한‘황산절개공사’로 탄생한 황산경관폭포와 감천의고운 백사장을 활용한 감천생태물놀이장과 연계하여 도심속 휴식공간이더욱 많아지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기존 도심에 있는 공원들은 주로 녹지조성 및 조경, 가로수, 야생화 및 꽃밭, 산책로, 벤치 등만 설치되어 있어 주택가 인근에 있는 동네공원이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서“김천은 도심 내에 유희·놀이시설과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진 공원이 없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새로운경험과 휴식을 가져다 줄 황산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많은 시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황산공원의 도입시설은 예술정원, 생태원, 황산폭포 전망대 등의 정적인휴식공간과 어린이 물놀이터, 흙놀이터, 숲속놀이터 등의 활동적인 공간도 조성되며, 특히 네트어드벤처, 에어바운스등의 체험과 모험시설이 들어선다. 시에서는 전망타워가 도심내에 위치하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정상까지 도로와 산책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공원조성을친자연, 친환경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황산을 복원하고 재탄생시켜시민들에게여가생활을 즐기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원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황산공원 조성공사 사업비는 500억원이 아니라 345억원” “공원일몰제와 관계없는 토지감정평가로 산정된 보상비 128억원” 한편, 모지방일간지에“황산공원 공사비가 500억원에 가깝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이는 사실이 아니며, 총사업비는 345억원정도이다. 500억원으로는 계획된 적도 없다. 이는 근거도 없이 시를 흠집 내려 하는 것이다”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또한“공원일몰제 시행으로 공원부지 매입가격이 상승해서보상가가 128억원으로 늘어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 관계자는“황산공원조성사업을 시작하면서 토지보상을 위해 정식으로 토지감정평가를 시작한 것이 2020년 3월이고 5월에 마무리 했다. 이때 공식적인 토지보상가가 128억원으로 처음 산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2020년 7월 1일 시행된 공원일몰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황산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6월 29일에 실시설계인가 고시가 나서 일몰제와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
삼성전자 SMART City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구미시에서는 2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윤성희구미지원센터장과 고성민 한마음협의회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담긴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하는 삼성전자의 후원금은 지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한 소중한 성금1억원으로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를 리모델링하고 기자재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확충을 위해 국도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건물을 매입하여 신규쉼터 개소를 6월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은 “전국적으로 학대아동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였으며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확충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하루라도 빨리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되어 학대피해아동지원의 ‘민관협력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러한 따뜻한 온기가 학대아동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에 전해져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발생 예방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는 아동학대 의무신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봄맞이 무안천 국토대청결활동 전개감천면 자연보호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5여명은 4월 1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감천면 무안천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안천 2km 구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영농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함으로써 하천 및 주변을 청결하게 하였다. 자연보호협의회장은 “ 코로나19 극복 시점을 맞이하여 범시민이 동참하여 하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쓰레기 없는 청결한 김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새봄을 맞아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깨끗해진 하천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길 바란다”고 하였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농번기 등 바쁜와중에 하천변 주변에 방치 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중점 추진과제인 청결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코로나19 가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고 항상 경계심을 늦추질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
마스크로 전하는 지역사랑,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부구미시에서는 2일 구미지역안전관리자협의회 박선규 회장 등 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백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3,000매를 기증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지역안전관리자협의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10년 11월 설립되어 구미지역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30여명의 회원이 건설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규 회장은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꺽이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가지고, 이 같은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2021년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연구과제 선정회의' 개최구미시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1년‘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연구과제 선정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과 구미시 각 부서에서 제안한 연구과제에 대해서 실무부서 검토의견과 정책연구위원회의 토의 등을 거쳐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2020년에 구성된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위원으로위촉하여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연구 활동과 주요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통해 시정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과제에 대한 실무부서의 의견과 연구과제의효과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였고, 연구 수행 시 분과별 회의와 실무부서와의 협의 등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의 깊이 있는 정책연구와 정책자문을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