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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핫라인′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구미시는 1일 중국 호남성 창사에서 ‘2021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 사업설명회’를개최했다. 구미지역 기업의 對중국 수출 핫라인 기능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중국통상협력사무소의 이번 설명회에는 창사시 정부 관계자와 30여개 주요 기업체가 참석했으며, 주우한 한국총영사관, KOTRA 창사무역관, 호남성한인회, 해외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금번 행사는 구미시와 구미산업단지, 구미시 R&D인프라 소개와 함께중국통상협력사무소의 2021년 신규사업 안내, 질의응답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양국 내륙 첨단산업도시 간 활발한 경제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이번 설명회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창사고신구 당공작위원회 최효 부주임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는창사와 왕래가 가장 빈번하고 친밀한 국제우호도시이며, 창사고신구와구미산업단지는 산업의 연관성이 높아 향후 구미시중국사무소를 통해 다양한 협력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구미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지 투자유치설명회 및 기업매칭 프로그램 운영, 개소식 및 경제교류회 개최, 글로벌B2C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첨단과학기술 협업 프로젝트 발굴, 글로벌 청년일자리 교류사업 등 5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기업 생산기지 이탈 및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우리기업의 중국 수출 핫라인 구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와 함께 첨단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기회를창출, 구미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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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센터-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성주군 수어통역센터와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는 4월 2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장애인의 수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성주군 900여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비장애인의 언어장벽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원만한 소통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어통역센터‘사랑의 수어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제공하고 있어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역 장애인을 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복지 증대의 산실이 되어 뜻깊고,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성주군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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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금수면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징수활동 및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은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체계 구축 및 납부홍보 강화, 체납세 마을별 책임징수제 운영, 독촉장 및납부 안내문 일괄발송, 징수 불가능한 체납세 결손처분 등을 중점적으로시행된다. 특히, 30만원 이상의 체납자에 대하여 ‘담당이상 간부공무원 고액체납자책임징수제’를 운영하여 체납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확실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지방세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개발의 중요한 재원이기 때문에 지방세 체납액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기하며, 납부 독려를 위한 현장중심의 생활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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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밖숲에서 대흥교까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성주읍에서는 2일 성밖숲 이천변부터 대흥교까지의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4개 사회단체와 성주읍 공무원이 참여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으로,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밖숲 산책로를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건강길로 만들어 이용 주민들에게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깨끗하든 이천변이 우천으로 인하여 떠내려온 참외와 생활쓰레기, 영농폐비닐 등이 널려 있어 지난 3월26일 창단식을 하고 출범한 성주읍지속발전가능협의회,이장상록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등 각 단체는 적극적인 자세로 수거작업을 하였다. 수거한 쓰레기는 떠내려온 참외, 플라스틱병, 캔류, 영농폐비닐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로, 각 단체 회원들은 성밖숲 이천변이 다시 깨끗해졌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성주읍장은“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 주신 각 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솔선수범해주심에 감사드리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성주군수는“한창 바쁜 영농철에 이렇게 많은 단체가나오셔서 함께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애셔주시니 우리 성주의 미래는밝을 수 밖에 없다.”우천으로 더러워진 성밖숲 이천변 정화 활동 참여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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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협합병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성주군농협합병추진위원회’는 2일 대가면 참외교육장에서 한국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읍면 집행부 및 농업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발대식을 개최했다. 농협합병추진위는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농협간의 과열 경쟁으로 농협경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협의 사업을 통한 성장 유지가 한계점에 다달았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결성됐다. 지역농업인을 대표하는 한농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성주군농협합병추진위’는 앞으로 농협합병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통합된 여론을 조성하여 농협합병 추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황정엽 추진위원장은 “농협합병을 통해 사업의 규모화와 대외경쟁력을 확보할수 있고, 경제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조합원이 더많은 권익을 찾을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영철 한농연 성주군연합회장은“합병에 따른 반대여론과 과정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농협과 농업인이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성장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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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성주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총 17만 5,386필지이며,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지가열람부를 직접 열람하거나 성주군 홈페이지에서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에비치된의견 제출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성주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5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며,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대해 의문이있을 경우열람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담당지역감정평가사와전화상담 할 수 있는‘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성주군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의견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재산권 행사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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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추진고령군은 안전한 농촌 환경을 위해 개봉 후 농가나 창고 등에 보관중인 방치 폐농약을 수거해 전문처리업체에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쓰고 남은 잔류농약과 폐농약은 생활계유해폐기물로써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기가 쉽지 않으며, 무단 투기 시 주변토양 및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과 인명과 관련된 안전사고의 발생도 우려되어 읍·면 수요량을 파악하여 군에서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올해도 영농폐비닐 수집보상금 2억1,400만원폐농약용기류 수집 보상금 6천만원, 폐 보온덮개 처리비 9천만원, 재활용품 수거보상금 8천만원등을 확보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다방면의노력을기울이고 있다. 특히, 농가나 논밭에 방치되거나 적체되어 있던 농약용기류에 대해자체예산으로 수거보상금의 300%를 보상하는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주민참여를통해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앞으로도 주민편의와 자원순환율을 높일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I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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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우수농산물“미나리 삼합”세트 완판행사 가져청도군은 안산시와 2일 안산시청에서 봄철 대표 특산물인 미나리로 구성된 ‘미나리삼합’세트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미나리삼합 600세트를 신선한 최상의 상태로 선보이기 위해 5톤 트럭에 실어 직접 배송·전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청도군과 안산시간의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날 미나리삼합세트의 주 소비자는 안산시청 공무원과 향우 회원분들로, 이들은 청도군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겠다며, 상호협력하자고 결의를 다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재미나리 삼합세트가 이렇게 빨리 매진되는 모습을 보니 소문대로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청도군의 농산물이 안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도 농산물을 팔아주고 성금을 모아 도움을 주신 안산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청도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2020년에 안산시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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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코로나19로 피해입은 중소기업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3개월 연장한다”고령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납부기한 직권 연장은 작년 신청법인에 한하여 납부기한을 연장해준 방안과는 다르게, 장기화되는 코로나와 그에 따른 방역조치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법인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의 방안으로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을 시행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고, 연장기간은 당초 납부기한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말까지이다. 추가로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의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연장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6개월 범위 이내에서 기한 연장이 추가로 가능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으로 우리군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세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피해에 대한 지방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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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령옥미 및 특미 단지조성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와 고령쌀의 경쟁력 제고 및 쌀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강화를 위해 고령옥미 및 특미 단지를 조성한다. 올해도 고령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단지를 조성하며, 관내 4개 업체 고령RPC, 한일정미소, 화암정미소, 양전정미소가 고령옥미 및 특미 계약에 참여한다. 약정계획면적은 620ha 정도로 옥미 516ha, 특미 104ha이며, 약정계획물량은 93,000포대, 40kg이다. 계약재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약정을 체결하면 되며, 약정체결 후 수매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는 다음해 약정체결 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옥미 수매시 DNA 검사로 이품종 혼입을 막고, 불합격시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를 제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