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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확대슬레이트 철거 작업 현장 예천군이 석면으로 인한 군민 불안 해소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6억5천6백만 원 예산을 확보하고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서 추진한다.군은 2011년 슬레이트 철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968가구를 지원하고 올해는 505가구 지원을 목표로 2월 19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는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철거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자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200㎡미만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에 대해 최대 344만 원 지원한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는 슬레이트 처리비 344만 원뿐만 아니라 지붕개량 사업비를 최대 610만 원까지 지원해 주거 약자의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다만, 개인이 별도로 철거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 폐기물 처리와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농촌 지역 실정을 감안해 사업을 확대해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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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14일 주식회사 대지는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대지에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했다.주식회사 대지는 도장, 금속구조물, 창호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제작하는 지역 업체로서, 김익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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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예천군이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9,709건 1억2천만 원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일반음식점, 태양광발전(전기사업), 폐기물처리, 통신판매, 총포소지허가 등 각종 인ㆍ허가를 받아 면허를 보유한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납부기한은 2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 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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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민원담당 공무원이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전국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총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해 지속적인 민원행정 서비스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지난 2019년의 평가 ‘마’등급에서 3단계 수직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경북도내 최고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또한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의 ‘민원행정 관리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매월 민원처리상황 점검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고충민원의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감동주는 섬김행정’이라는 시정 목표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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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수, 호명 신도시 통과 철도노선 신설 주장김학동 예천군수는 호명신도시를 통과하는 문경~안동 철도 노선은 도청 소재지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군수는 전국 도청 소재지 가운데 유일하게 경북도만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이라며 교통중심지로써 예천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동서와 남북을 연결할 수 있는 철도 노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점촌∼도청신도시∼안동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은 총 길이 54.5km로 사업비는 7,279억 원이며 올 4월쯤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부에 건의된 상태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은 국토교통부 계획에 반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철도 주무 부처인 국토부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와대, 교통연구원 등 관계 부처를 찾아 총 9차례 이상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조만간 국토교통부를 찾아 현안 협의를 한다.한편, 예천읍 주민 김 모 씨는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지나는 철도가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예천군 그리고 안동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1정치권과 힘을 합쳐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문경(점촌)에서 도청신도시, 안동을 잇는 철도 노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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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15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15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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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12일 읍․면장 정기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12일 읍․면장 정기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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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부과구미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도 불구하고 관내 확진자가 연일 발생됨에 따라 11일 0시를 기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고 관내 2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어 놓았다.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구미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기간 부터 실내체육시설 등(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등의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오는 17일까지 특별 점검 중에 있다.점검 기간 중 스크린골프, 당구장 일부 운영주가 방역수칙 오후 9시 이후 운영금지를 위반해 적발됐으며 구미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운영주 및 이용자에게 ‘감염병예방법’제83조에 따라 운영주 150만원, 이용자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대상자에서 위반자는 제외한다.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 선량한 영업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운영주 및 이용자에게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겠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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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 투자협약1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설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천시는 14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태동테크 정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내 25,192㎡(7,600평)부지에 총 100억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4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태동테크는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내장재 사출, 도장 전문 기업으로 점차 고급화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생산 공장 신설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특히, 이번 신설투자는 자동차 내장재 부품인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의 판넬을 고광택 하이글로시 도장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과 고객만족을 실현해 안정적 수익 창출에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시에 첫 투자소식을 알려준 ㈜태동테크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끊임없이 투자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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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넘쳐14일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주)레몬에서 5억 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했다 구미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눔의 손길이 연이어 줄을 잇고 있어 구미 전역에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14일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주)레몬에서 5억 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3,022세대와 여성이용 사회복지시설 63곳에 전달한다.(주)레몬에서 기탁한 여성위생용품은 나노섬유가 적용돼 기존 제품보다 2만배의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방수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수량은 751,600개로 일인당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양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구미시협의회도 1,150만원 상당의 라면 822박스를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5천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희망2021나눔 캠페인에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 들 덕분에 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