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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코로나 감염 차단 집중최근 인근지역 시설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청송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20곳을 대상으로 마스크・손 소독제 배부, 주2회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8개 읍・면 경로당 및 진보면에 소재한 청송효나눔복지센터(무료급식소 운영)를 폐쇄조치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입소자 및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일 체온을 체크하고 종사자의 동선 및 신천지 교인 여부에 대해서도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도 강화했다.특히 관내 7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외부감염원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양로시설 1곳와 노인요양시설 5곳, 장애인거주시설 1곳는 통째로 봉쇄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출입이 전면 통제됨은 물론 입소자의 외출·외박, 종사자의 외출·퇴근도 금지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장애인들의 경우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며 “사회복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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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생활여건 개조 공모 선정청송군 현서면 화목1리(원화목)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지난 5일 선정됐다.‘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공동 지원하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화목1리 마을은 경상북도 및 균형발전위원회의 대면평가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계획과 주민들의 체계적인 추진 방안 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총 1,788백만원(국비 1,346, 도비 123, 군비 287, 자부담 32)이다. 주요 사업은 기반시설 다목적 커뮤니센터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정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보수, 마을안길 확장 등 마을기반시설 정비와 경관정비 위주이며,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2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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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지역단체 동참청송군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단체들도 방역 작업에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우선 지역의 사회적·자연적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치는 청송군자율방재단에서 지난 5일부터 청송군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방재단 단원 32명은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보건의료원 방역팀에 편입돼, 초미립자분사기를 사용해 확진자의 동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빈번히 드나드는 공공기관과 상가,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청송군새마을회에서도 9일부터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10여명씩 조를 편성해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관내 취약시설 등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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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랑화폐 10%특별할인청송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에 들어간다.군은 평상시 5% 할인율이 적용되는 청송사랑화폐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3월, 4월 각 10억원씩 총 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특별할인 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11일부터 관내 26개 금융기관(판매대행점)에서 특별 할인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우선 3월분 10억원을 예산 소진까지 판매하고 4월분 10억원은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개인당 월 50만원이다.한편 청송사랑화폐는 별도 가맹점 없이 관내 어느 곳에서나 화폐로사용할 수 있어 유통된 지 2개월 정도 지났지만 벌써 40억 가까이 판매됐으며, 특히 지역에서 돌고 돌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전통시장 사용료 면제,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 구매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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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인구 1만명 돌파안동시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4일 기준으로 강남동 인구가 1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총 3,777세대) 강남동은 2월 초 인구 9,9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수상동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가 완공되고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10,000명을 넘어섰다.올 들어 강남동으로 전입한 가구는 총 85세대에 160명이다. 이 중에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인구가 38%인 61명이다.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연내 1만1,000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강남동행정복지센터는 10,000번째 전입한 주민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조촐한 행사를 치르기도 했다. 꽃다발을 받은 A씨는 “예상치 못한 행운의 주인공이 돼 너무 기쁘다.”면서 “이제 강남동민이 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는 다짐의 말도 곁들였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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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탁영양고추유통공사는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영양고추유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설과 골목 등에서 원활히 작업할 수 있는 자동소독모터펌프 8개와 등짐펌프 10개 등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장은 “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인 총력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지역의 공기업으로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고가의 방역장비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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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석보면 사회단체,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영양군 석보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석맥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석보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면 전역에 방역 활동을 벌였다.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석보면 인근 진보면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석보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석맥회는 석보면과 더불어 3월 5일부터 석보면 관내 특별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4개 단체는 매일 5명 단위로 조를 편성해 주택, 종교시설,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평소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역차량 및 휴대용 자동분무기를 이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홍대호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방역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상수 석보면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석보면에서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테니, 면민들께서도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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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 활성화 지원영양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외식업소의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및 외식업소 이용급감으로 지역 외식업소가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를 실시하게 됐다.영양군의 경우 관내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은 240여 개로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평시 대비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고, 이용객 감소로 임시 휴업하는 업소 또한 늘어나면서 외식업소 경영 불안정이 날로 극심해 가고 있는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영양군에서 시행하는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는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석 종합민원과장은 “영양군에서 시행하는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는 3월 6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을 휴업일로 정하고, 이날은 군청 전 직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며 “이번 요일 휴업제 실시로 관내 외식업소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시행하는 영양군의 구내식당 요일 휴업제는 영양군 총무과와 구내식당 영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 사태에서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미담이 되고 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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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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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