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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참여자 모집예천군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주관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3일까지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 수요를 반영하고 맞춤형 문화광광해설 및 홍보활동, 문화관광 업무보조 등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한다.선발된 청년들은 2주간 관내 주요 관광지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교육 및 해설기법을 익히고 관광명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설을 위해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과정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군민으로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중 참여자를 선발한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관광혁신의 아이콘이 될 재치 있는 젊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라고 우리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할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새마을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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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국비 사업 선정문경시는 지난 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0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 신규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산북면 전두리(20억원, 2020~2022) △가은읍 성유1리(20억원, 2020~2022) 등 2곳이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3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사업대상지 신청, 금년 1월 30일 사업계획서 제출, 2월 20일 대면평가 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주요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는 소외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충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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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6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김학동 예천군수는 6일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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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생활인프라 개선으로 삶의 만족도 높여예천군은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에서 지난해 2개 마을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예천읍 서본․노상지구,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 등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새뜰마을사업은 생활․위생․안전․주거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슬레이트지붕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안전시설, 화장실 개선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각 대상지 별로 자발적으로 추진위워회를 구성하고 사업 신청서 작성을 위해 각 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이 적극 참여로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역에 꼭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올해는 3개 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고 예천읍 서본․노상지구는 도시형에 선정돼 4년간 30억원의 사업비를, 용문면 선2리와 개포면 금리는 농촌형에 선정돼 3년간 각각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생활여건개선, 기반시설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특히, 예천읍 서본․노상지구는 예천읍 중심지에 위치했으나 개발의 어려움으로 매우 낙후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예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살리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천군에서는 연초부터 각종 공모사업 추진과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학동 군수는 “도내 유일하게 3곳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고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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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5일 영덕군전문건설인협회 성금전달식에 참석이희진 영덕군수는 5일 영덕군전문건설인협회 성금전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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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생·경제 종합대책 수립 시행 ‘총력’영주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역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려는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피해 분야별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 각 부서에서 스스로 가능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된 철저한 방역지원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이에 36개 종합과제를 선정하고 개인 위생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등)에 대한 각 판매점별 보유량 홍보, 영주사랑 상품권 10%할인의 4월말까지 연장 시행, 착한 임대인 찾기, 공설시장 사용료 3~4월 전액감면,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추진한다.특히 소비촉진을 위해 공무원들에 대한 외부식당 주 2회 이상 이용하기, 공무원 복지카드 상반기 집중사용, 공직자 영주사랑 상품권 구입하기,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이외에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대책으로 긴급운영자금 지원,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하기, 중소기업 애로사항 파악, 1기업 1담당 도우미 제도를 활용한 피해기업의 상담창구 역할과 1회용품 사용의 한시적 허용 등이다.또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대출과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신속히 시행키로 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시민 모두가 슬기로운 역량을 발휘해 어려운 상황 극복에 다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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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신부 직원 재택근무청송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됨에 따라 군 소속 임신부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직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군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외 출퇴근 직원을 대상을 재택근무를 한 차례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재택근무는 바이러스 감염 시 치료가 어려운 임신부 직원의 민원인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낮춰 태아와 임신부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임신부 직원은 신청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자택에서 근무가 가능하게 됐으며, 재택근무는 업무전화 착신전환,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등을 활용해 본인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또한 군은 필요할 경우 스마트 업무환경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해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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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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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안동 맘모스제과 이석현 회장은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격 폭등으로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마스크 구입 지원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맘모스제과는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과 더불어 전국 3대 베이커리 맛집으로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에 이름을 올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 빵집으로, 매년 연말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 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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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지 의료물품 지원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와의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마스크 1,750개, 의료보호장비 250세트, 생수 1,000통 등 의료물품을 오는 4일 안동시로 전달했다.종로구는 “안동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조기에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종로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모두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힘든 상황임에도 자매도시 안동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종로구민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의료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긴급히 필요한 곳에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