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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 지원성주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입원 또는 격리 중인 군민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생활지원비, 생필품패키지, 주거비를 지원한다.생활지원비는 입원 또는 격리자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 입원치료 통지서를 받아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자 및 감염병예방법 제41조의2에 따른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14일이상 격리자의 경우 월 454,900원(1인가구)이 지원된다. 생필품패키지는 자가격리 5일 이상인자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대상자에게 1회 10만원 내외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비는 격리기간 14일 이상인자로써 격리자의 실 거주하는 주택이 자가가 아닌 임대인가구에 월 임대료의 20%(가구당 한도액 10만원)가 지원된다.긴급생활안정지원(생활지원비, 주거비) 대상자는 격리해제통보를 받은 후 주소지 읍면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필품패키지 지원은 군청 주민복지과에서 해당 대상자에게 직접 문자발송을 해 원하는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긴급생활안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력해 추진중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주민복지과로 하면 된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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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활동’에 참여최영조 경산시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방역 활동’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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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그룹, 상생의 마음모아 성금 전달이래그룹, 상생의 마음모아 성금 전달 노사공동 성금 마련 이래그룹 (이래에이엠에스(주),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주), 이래CS(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노사공동으로 성금 1억 2천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인 이래AMS(주)는 지난해 6월, 이래AMS 노사와 대구시, 한국산업은행, KEB하나은행, DGB대구은행,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함께 모여 ‘이래AMS 미래형 일자리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노사상생, 원·하청상생, 지역상생을 이뤄 이래AMS와 270여개 협력업체의 경영안정과 4만3천명의 고용안정 성과를 거둬 ‘대구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중 이래그룹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구시의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난과 고용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상황일수록 지역상생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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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 초대 민선 의성군체육회장 당선신용우 초대 민선 의성군체육회장 당선 신용우(66) 前의성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5일 의성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신용우 당선자는 5일 의성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신용우 당선인은 후보 등록 기간에 단독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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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막아라" 청년농업인 발벗고 나섰다"코로나 19 막아라" 청년농업인 발벗고 나섰다 드론 방제단 등 방역소독 지원 경북의 청년농업인들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방역소독과 기부금 지원에 나섰다. 청송군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과 영천시 4-H연합회는 드론, 고속분무기(SS기)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 장비를 활용해 지역 의료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하늘과 땅에서 꼼꼼하게 집중적으로 소독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 4-H연합회는 지난해 회원들의 과제활동으로 생산된 감자 등의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300만원을 코로나19 후원금으로 기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방역지원에 투입된 드론은 하늘에서 10리터 분량의 소독제를 15분 이내로 1만㎡에 소독할 수 있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넓은 지역에 방역할 수 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장소에서도 드론을 활용하면 보다 촘촘하게 방역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 방역소독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4-H정신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에 큰 박수를 보내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농업기술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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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두가 만족하는 시행령 제정 논의경북도, 모두가 만족하는 시행령 제정 논의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안) 부서별 의견 수렴 경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과 업무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포항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고, 지난 2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부서별 의견을 공유하고 도↔포항시, 도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시행령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장이 참석해 포항시의 법률 검토의견,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시행령 제정의 중요성과 긴박한 상황 인식을 공유했으며, 향후 대책을 신속하고 치밀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및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포항시에서 추천하는 위원 포함, 지진트라우마센터․방재인프라․지열발전 부지 관리를 위한 연구기관 건립 명문화, 사무국 포항 설치 및 포항시 공무원 파견 등 주요 건의사항이 특별별 시행령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포항지진 피해 극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도․포항시 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포항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경북도, 포항시, 피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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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경북" 코로나19 극복위한 기부 릴레이 계속"힘내라 경북" 코로나19 극복위한 기부 릴레이 계속 동진기업(주) 등 기부 줄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9개 수산업협동조합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포항 수산업협동조합 등 도내 9개 수협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은 5일 도청을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성금 3천만원과 7백만원을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장과 김태훈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포항의료원 등 도내 병원과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사용 된다. 한편, 수협은 도내 외국인 어선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어선원 숙소에 마스크와 손제정제 등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북도 23개 지역산림조합 임직원들이 5일 도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자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안정적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금융, 임산물유통, 사유림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의 지원도 이어졌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잡은 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5천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송석환 회장은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진기업(주)은 합성수지 식품용기를 제조․판매․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송석환 회장은 상주가 고향이며, 김천중․고등학교 재단이사장으로 2019년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회가 수여하는 봉화장을 받은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의료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켜 도민들이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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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젠, 전해수기 1억원 상당 기부바우젠, 전해수기 1억원 상당 기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바우젠'이 전해수기 500개, 1억 원 상당을 2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했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화학제품 없이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만들어진 전해수로 99% 살균, 탈취하는 제품이다. 이날 전달된 전해수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개 시군 49개 선별진료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물품을 통한 확산방지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바우젠에서 시의적절하게 물품을 후원해줘서 도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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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 경북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경북지역의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 발령 현황은 2018년 16일에서 2019년에는 27일로 큰 폭으로 늘어났고 주로 1월부터 3월에 집중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축을 위해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교육환경 조성, 모니터링과 평가를 한다.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해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학교현장에 정보 전달 등 현장 지원을 한다. 또한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신학기 초 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교육과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교육을 하며 학부모에게는 교육․홍보자료를 보급한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일반학급에 설치 완료된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위해 82억7600만 원을 지원하며,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올해 기계환기장치를 94교 4043실에 설치한다. 또한 학교 실내 체육시설이 없는 19교에 대해서는 2021년까지 실내간이체육실이나 소규모옥외체육관을 설치하고, 건강취약계층인 유아와 어린이에게 1인 4개의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한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내․외 미세먼지 저감과 대응 강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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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회의 문화 지리적 한계 뛰어넘다경북교육청, 회의 문화 지리적 한계 뛰어넘다 11개 직속기관·23개 교육지원청 화상회의 경북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학기 주요 업무 전달을 위해 11개 직속기관과 23개 교육지원청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직속기관장, 교육장, 도교육청 과장 회의’는 당초 경주에서 대면 회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산하 기관이 동시에 연결하는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 1월 1일자·3월 1일자 신규 임용된 기관장에 대한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등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학 연기(휴업)가 길어짐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온라인 학급 커뮤니티’개설, 초1 ~ 고3까지 국어·수학·영어 교과에 한해 매일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을 통한 온라인 학습 교실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휴업기간 중 교직원 복무에 대해서는 교장, 교감, 행정실 직원 등 필수 요원이 교대근무하며, 필수 요원을 제외한 교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안내하고, 코로나19 학생용 예방수칙과 자기건강 설문지를 각급학교와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운홀미팅, 현장소통토론회, 경북미래학교와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등 ‘2020 경북교육 주요 업무 계획’에 근거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를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에는 휴업 중인 학교에 가장 시급히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한 논의와 기관별 주요 업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 없이 시작되는 새학기라는 초유의 사태에 학교를 최대한 지원해야 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외되거나 힘든 아이들이 없도록 모든 교육가족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