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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고령소방서는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해빙기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특성에 따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으로 인명피해 절대방지 노력을 위한 맞춤형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기후적 요인으로 최적의 발화조건이 형성돼 있으며 야외활동 인구도 증가해 화재가 겨울철 못지않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고령소방서는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다중이용업소 불시점검 ▲주요행사장(부처님 오신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화재안전 합동점검 추진 ▲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점검 ▲ 봄철 산불예방대책 등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국민예방수칙 준수, 현장점검 시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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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주재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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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자 긴급 생필품 배부청도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격리 중인 군민을 위해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전국에서 보내준 후원물품을 자가격리 가구에 긴급히 배부했다. 1차적으로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31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자가격리 가구의 지원물품은 쌀, 라면, 즉석조리식품(국, 찌개, 죽, 참치, 장조림, 젓갈류), 김치, 김 등 식료품으로 주로 구성했으며 위생용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도 함께 지원했다.또한, 지원 가구에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자가격리 생활수칙, 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주거비 사업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전달해 격리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도록 유선으로 안내해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리자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서면으로 전달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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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 확산방지 긴급 방역청송군은 지난 26일 저녁,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칭, 청송-2)가 발생함에 따라 이동동선 공개, 긴급 방역 소독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쳤다.군은 확진판정 결과를 받자마자 청송-2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장소를 재빨리 파악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군청 홈페이지, SNS 등으로 공개하고, 특히 늦은 밤 시간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원 방역팀 10여명과 방역차량 1대, 초미립자분사기 4대를 투입해 관련 장소들을 집중 소독하고 일부 장소들은 임시 폐쇄 조치했다.또한 군은 향후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들을 파악한 후 자가 격리 조치하고,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매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방생한 만큼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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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한 성금 기탁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출향인사인 이진환 전)명예읍장이 27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예방용품 구입과 방역활동 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이진환 전)명예읍장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삼오를 운영하고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을 기탁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 12월에도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취약계층이 ‘코로나 19’의 확산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와 방역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구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사회전반의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따뜻한 애향심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방역활동을 위한 각종 장비와 물품을 신속하게 구입해 우리지역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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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모색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을 민생안정TF팀장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지원반, 중소기업지원반, 민생경제활력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인회 등 관련 단체 대표와의 면담을 시행하고 대책 마련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신용등급 제한 폐지, 이차 보전율 상향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정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한, 향후 코로나 소강 국면에 대비해 각종 행사 유치,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등도 다각도로 마련할 예정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으로 민생안정과 안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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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영양군은 코로나-19의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의 위기대응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일시 해제하기로 했다.영양군의 식품접객업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는 음식점, 카페 등에서 다회용 컵의 사용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회용 컵 등의 살균 소독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신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다.이번에 시행되는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는 영양군 내 331개 업체가 적용되며, 대상은 1회용컵·접시·식탁보·나무젓가락 등으로 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이며, 해제 기간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안정화되는 때까지로서 추후 상황을 판단해 별도로 결정하기로 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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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 기업체 소독약 배부성주군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기업체에 소독약을 배부했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관내 기업체 총 37곳을 방문해 기업체에 소독약 배부를 실시해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성주군 관내 1,000여개의 기업체의 대구~성주간 통근버스유무 및 탑승자 수, 자가용차 통근자 수를 확보 후 소독약 배부 2개반을 편성해 기업체 대표자에게 소독약 배부 및 소독약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기업체 대표자에게 통근버스, 사내에 방역 요청 및 소독제 비치를 요청하고, 근로자에게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루어지는 조치인 만큼 기업의 근로자 모든분에게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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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맛과 흥 취해보세요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통문화체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제10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상반기에 ‘전통음식 만들기’와 ‘해금 연주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강이 연기될 수 있다. 교육생은 3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맵쌀과 찹쌀을 이용한 전통 떡 만들기와 전통에 퓨전을 가미한 피자 떡, 치즈말이 떡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떡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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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26일, 성주군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성주군 초전면에 거주하는 A양(여, 13 중학생)으로 23일 18시경 언니의 승용차로 울산 언니집에 방문, 24일 발열 증세를 보여 18시경 울산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언니 집에서 머무르던 중 26일 낮12시경 양성(확진환자) 판정을 받아 성주에 머무르지 않고 바로 울주군에서 김천의료원으로 이송·입원 조치됐다.현재까지 밀접접촉자는 5명(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2명)이며, 이들 중 3명(할머니, 아버지, 언니1)은 초전면 거주중이며, 1명(어머니) 성주읍 거주, 1명(언니2) 울산시 소재 거주해 울산시 보건소에서 관리중이다.성주군에서는 관내거주 밀접접촉자 4명(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1)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통보하고 역학조사 및 검체 의뢰하고 환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했고 26일 현재 역학조사 결과 이상증세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경우는 성주군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언니집을 방문해 머무르던 중 발생한 사안이며 군에서는 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정확한 전염 경위를 파악중에 있다.군에서는 앞으로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을 정확히 파악해 그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