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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로 업무 공백 최소화예천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부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필요 시 회의를 진행한다.화상회의는 선생님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긴급을 요하는 회의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도입됐고, 별도 예산 없이 도교육청 화상회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다.교육재정 적극 집행, 각종 재난·재해, 긴급 업무전달,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등에 활용된다.이승진 교육장은 “도교육청의 3월 집합식 회의·연수 없는 달 운영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회의 방법을 개선하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 학생 중심의 예천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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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스틱 3,000포 지원문경시 오미자테마터널은 지난 24일 귀국한 경북 북부지역 성지 순례단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문경오미자 스틱차 3,000포(시가 38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부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오미자는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분위기에 심리적 안정과 면역력을 키우는 음료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국 후 격리조치에 동의한 경북 북부지역의 순례단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애쓰는 분들께 몸에 좋은 문경오미자를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 충북 진천에서 격리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문경오미자 스틱차 28,000여개를 이미 기부한 바 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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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역 문화산업 고용지원 확대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그램’ 공모에 상주시의 ‘지역 문화산업 고용지원 확대사업’이 선정됐다. ‘경북형 혁신일자리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사업과 달리 전 연령층을 포함하고,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를 직접 설계․시행한다. 선정된 일자리사업은 지역 문화산업(문화․예술․공연․농촌마을체험)분야의 기업이나 단체가 근로자를 고용해 일을 한다. 지역의 문화산업 분야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문화사업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직원 1명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되고, 직원에겐 추가로 15만원의 정착지원비가 지급된다. 참여기업(단체) 및 근로자 모집은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상주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상주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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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순회 청사 방역예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찰서 본관 및 지·파출소와 112순찰차에 대해 직접 순회하면서 방역을 실시하고 직원들에게 개인위생에 대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손세정제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경찰서 현관과 사무실마다 비치하고 민원인 출입 시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당부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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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예천군은 가정 내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50%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자녀의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방문해 놀이 활동, 하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이용대상자에게는 본인부담금 50% 지원함에 따라 소득 수준 별로 시간당 무료(가형)~4,945원(라형)으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고 특히, 이용료를 전액 부담해야했던 라형 가정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신청서, 신분증, 양육공백 입증서류,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윤광순 주민복지실장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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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하차 승객 파악울진군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관내 9개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승객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군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관외로부터 유입되는 감염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터미널마다 인력을 배치해 서울․대구 등 시외버스 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경우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향후 확산경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제공동의 하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군에서는 군민들의 타 지역 방문 및 단체행사 자제를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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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휴대용 방역기와 약품을 구비해 자체적으로 방역에 나섰으며 하루 약 300명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센터 방역에 바짝 고삐를 죄며 지역 사회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소년센터 직원들이 2~3명씩 3개조로 나눠 매일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접촉 체온계 구비를 통해 시설 입구에서 출입하는 직원,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손 소독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취미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대관 신청을 20일부터 잠정 중단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청소년센터는 2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양재 청소년센터소장은 “코로나19가 경북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청소년센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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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협의체 손 소독제 전달상주시 한솔생명과학(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휴대용 손 소독제 10,000병을 기탁했다. 한솔생명과학은 “작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부터 상주 지역이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기탁물품은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솔생명과학(주)은 살균소독 관련 의약외품 생산업체로 ‘기업의 목적은 결과적으로 사회환원’이라는 신념하에 시민의 건강과 보건에 힘쓰는 기업이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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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 점촌5동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생명·평화·공경 운동의 정착을 위한 2019년 전국 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문경시새마을회(점촌5동)가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전국 33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평가 4개 분야, 문고분회운영 1개 분야, 시군구평가 1개 분야 총 6개 분야의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새마을 운동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다.이번 평가에서는 협의회·부녀회 부문 읍면동회장·지도자·부녀회 선임율, 지도자 배가운동, 마을공동체 활동 시범마을조성, 자체 특색사업, 언론보도 등이며, 문고분회 운영은 회장·지도자 선임, 작은 도서관 운영, 문고고유사업 등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문경시에서는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 가꾸기 사업, 매월 22일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 운영,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운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환경정화활동, 3R운동 연계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 이웃사랑 실천 운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특히, 자체 특색 사업으로 찾아가는 새마을전래놀이터 운영, 네자녀 다둥이가족 지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등이며, 생명·평화·공경을 바탕으로 한 중점사업으로 모전공원, 중앙분리대 및 도로변 풀베기, 독거노인 및 다둥이 가족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관 장수경로식당 점심 나눔 행사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공동체 사회 구현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6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문경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원동력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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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확산 무지개다리사업 선정(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활성화 해 문화다양성 인식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방방곡곡 교육, 지역민과 문화소수자가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레인보우코러스 합창단, 19개 읍면동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나가는 마실 문화 배달, 문화소수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지역모두와 공유하는 보이는 라디오 문화다양성 마이크,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써 왔다.2020년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는 한편 영주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제도 지원 방안을 확대해 문화다양성 가치의 보호와 증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한다.또한, 지역 청년층도 문화소수자라는 인식하에 청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작은 골목 청년문화 만들기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영주FM방송국, 소수문화 유관기관과 예술인, 시민들이 결집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보호 효과를 극대화한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3년 연속 지원이 확정된 만큼 멀리 내다보는 사업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주체들과의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문화다양성의 인식이 문화소수자뿐만이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무지개다리사업은 소수자를 위한 것이 아닌 넓은 의미로 영주시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