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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성과 공유회동양대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원주 오크밸리 그랜드볼룸에서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3학년도에 추진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성과에 대한 공유회를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하여 2023학년도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체 대학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추진된 사업에 대하여 차년도 계획에 환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성과공유회에 직접 참여하여 2023년에 각 부서별로 발표되는 내용에 대하여 조목조목 추진방향을 되짚어 주었으며, “2024년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의 마지막해로서 사업추진의 고도화를 통하여 대학 시설의 첨단화는 물론, 학생중심의 특성화된 교육의 내실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경쟁력이 있는 대학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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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모면 노인회 전체 회의 개최어모면 노인회는 지난 23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님이 참석한 어모면 노인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어모면 관내 10여 개 경로당 신임 회장님들의 인사 말씀과 포부를 시작으로 회의가 시작됐고,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보조금 사용기준과 관련 지침에 자세히 설명하고 질문과 건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차호성 어모면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 총무들께서는 오늘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철저히 해 달라. 그리고 회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회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고 계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의 화합의 공간인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달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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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육과정 정책 안착 위한 시동경북교육청은 초등교사 700여 명이 참가한 화상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학년도를 시작하기 전에 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안내함으로써 체계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경북교육청의 초등 교육과정 정책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기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책임교육 학년제 △맞춤형 자율 평가 △온 자람 학기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경북체험 맛집 365 △질문이 넘치는 교실 등의 정책에 대해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됐다.먼저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학습 부진 예방과 보정을 위한 다각적 조기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희망사다리 교실 등 다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해서 지원한다. 아울러 초․중등 교육의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 중1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과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초3,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진단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인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실시하여 개별 학생의 인지적․비인지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한다.이와 함께 자기 주도적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학교장-교육장-교육감의 인증 단계를 거치도록 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를 ‘인성 혼(溫-ON)자람 학기제’로 지정하여 인성 교육 중심으로 학급을 경영한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체험학습 장소를 선정하는 ‘경북체험맛집 365’를 운영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하여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생태환경 변화 등에 따른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도적․창의적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초등 교육과정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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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취업역량 강화 진로·직업 교육 협력‘맞손’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303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연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률 증가와 다양한 직업의 체험 경험 제공을 통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석자들은 2023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하고, 2024학년도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훈련센터 연계 직업훈련체험은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앞둔 전환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생활에 필요한 자립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며, 직무 분야별 직업훈련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연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기본 체험 기본 체험: 12개의 직업체험관 중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관을 선택하여 직무를 탐색하여 직업에 대한 흥미 제고, 심화 체험 심화 체험: 10개의 직업체험관을 각각 2시간씩 실무 중심으로 체험하여 직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직업능력 향상, 국립칠곡숲체원 체험 프로그램 등에 도내 고등학교 과정 이상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580명이 참여했다.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에는 당일형의 기본 체험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칠곡숲체원 체험을 운영하고, 원거리 학생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였던 2일 형 체험(일 배움 과정)과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방문 체험을 확대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선택권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훈련센터 연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자립 능력과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실습과 체험학습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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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이사회 개최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301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이사회는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 결산, 기본재산 정기예금 가입, 이사 연임, 정관변경 등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장학회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장학금 기탁은 14건, 6억 2,901만 9천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또 장학회는 2023년도에 △도내 국가유공자 후손 △선행 학생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등 총 232명에게 1억 3,5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임종식 이사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장학금 기탁이 많이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성장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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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춘양면여성봉사회, 재난대비 소방담요 배부대한적십자사 춘양면여성봉사회는 지난 15일 재난대비 소방담요 20개를 각 동리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소방담요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소재(글래스파이버)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초기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을 담요로 덮어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방지할 수 있다. 이날 여성봉사회는 임원들을 통해 각 동리에 배부된 소방담요 사용방법도 안내했다.장원경 춘양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춘양면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미옥 춘양면여성봉사회장은 “매년 발생하는 화재를 보면서 재난을 대비한 예방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함을 느꼈다.”며 “재난 복구와 구호활동뿐만 아니라 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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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 생일에 특별한 행복 전달대구 수성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육자 생일 축하를 위한 사업인 ‘오! 해피데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오! 해피데이’는 아동의 생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양육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수성구 드림스타트만의 특화사업이다.지역 자활기업인 ‘우리동네 반찬&소담 푸드마켓’과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의 생일에 각 가정으로 미역국, 잡채, 나물, 불고기 등을 포함한 생일상과 축하 편지를 전달한다.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제공으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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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박차경북교육청은 31일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강사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전 협의회는 다음 달 16일에 실시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집중 연수’를 앞두고, 효율적인 연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15시간 범위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교사 45명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교사 연수와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지금이 바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사회변화와 감염병 확산, 기후환경 변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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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솔향기전원마을 박재현 대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청통면 신원리 솔향기 전원마을 박재현 대표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290만 원 상당의 라면, 국수 등을 경로당에 기부했다. 박재현 대표는 매년 관내 저소득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왔고,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관내 미등록 경로당을 포함한 28곳에 라면, 국수, 다시멸치를 각각 1박스씩 총 84박스를 기부했다. 박재현 대표는 “한파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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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생활개선회 헌 옷 모으기 행사 추진고경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0일 고경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 옷 모으기 행사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수시로 모은 헌 옷을 한데 모아 수거업체에 매각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등에 기탁할 취지로 개최됐다. 오전부터 내린 비와 갑작스레 떨어진 영하의 날씨에도 자원의 낭비를 막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회원들 덕분에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사는 진행됐다. 이념자 생활개선회장은 “헌 옷 모으기 행사는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회원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호운동과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