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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 청년회, 연말 사랑나눔 행사석포면 청년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겨울 한파로 힘들어하는 석포면 관내 저소득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년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방충망 무료교체,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노인 세탁봉사 등의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효행실천 단체 부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장유학 석포청년회장은 “청년회 회원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석포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성필 석포면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청년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활동과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행복한 석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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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쌀 전달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춘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쌀 10kg 100포를 춘양면사무소에 기탁했다.춘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이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춘양면사무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원만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외된 곳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언제나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춘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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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성료청량산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량산 문화유적 답사와 학예사 체험하기, 박물관 학습지 체험 등 전시와 연계된 분야와 각종 만들기 체험(부채, 청사초롱, 클레이 등), 탁본 체험, 물로 쓰는 서예체험 등 일반 소양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됐다.그동안 명호초등학교, 동양초등학교, 물야중학교 등의 학교 단위로 신청이 이뤄져 단체 체험학습이 진행되기도 했으며, 주말을 이용해 개인별로도 만들기와 학습지 체험이 진행되는 등 총 53회 161명이 체험에 참여했다.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는 좀 더 참신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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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 개최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아동 참여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아동 84명을 포함 총 103명이 참가해 나이 등 기준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진행했다.▲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모둠별 토론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말하고, 이후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수성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지난 10월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아동정책 4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우선순위, 추진 가능성 등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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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전시·발표회 개최신녕면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주민자치 교양강좌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로 복지회관 2층 로비에는 서예, 야생화, 민화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고, 발표회는 풍물, 하모니카, 국학기공, 건강체조, 노래, 민요, 아랑고고 장구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고태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품전시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축제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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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부터 시작"대구 달서구 이곡1동은 지난 22일 통우회 등 각급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 대회는 이곡1동 통우회 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다. 각급단체 회원은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물기를 제거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서약했다.결의문 낭독 등 결의대회를 가진 후 각급 단체회원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구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면서 많은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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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새마을회 반찬 나눔봉사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1일 물야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조리한 밑반찬 및 김치를 직접 가정으로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취약계층 독거가구 70명에게 준비한 반찬과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물야면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반찬봉사, 기부를 위한 사랑 나눔 콩심기, 저소득 집수리 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순녀 물야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들이 추운 겨울날 취약계층의 가정에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정승욱 물야면장은 “새마을회 회원 모두 바쁘신 와중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이바지 해달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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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새마을회, 농약 빈병 수거활동 실시신녕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남·여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병·봉지,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마을 주변과 농경지, 하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봉지를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농촌에는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회에서는 농약 빈병·봉지 등의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환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함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약 빈병과 봉지 수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정한 신녕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녕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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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독려대가면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사용 독려에 나섰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2017.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모바일앱, 전화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발급신청은 11월 30일, 사용은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또한 2022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3년 지원금(11만 원)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에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며 사용처 등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가면은 이용권 잔액이 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내를 할 예정이며, 누락 대상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급신청 및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발급률과 이용률 향상을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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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근절에 교육청이 나서경북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행위 근절을 위한‘2023년 교육청 주관 교육과정 및 평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선행 출제 여부와 교육과정 운영 점검을 통해 교육과정의 위계 준수 및 성취 기준에 알맞은 평가 실시와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다.점검 대상은 중학교 2,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이며, 점검 교과는 수학·과학·영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정 여부와 지필 평가 문항과 교과 성취 수준의 일치 여부 등이다.경북교육청은 점검을 위해 292명의 선행 점검 위원(중학교 210명, 고등학교 82명)을 위촉하고, 교과별 2학기 중간고사 평가 문항과 교육과정 편성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점검을 실시해 학교별 종이 서류의 점검 자료 제출이 아닌 교육과정지원포털 사이트에 직접 온라인으로 탑재토록 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2023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행위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해 단위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토록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주관 점검 외에도 1학기 말에 선행교육 예방을 위한 학교 자체 점검을 실시했으며, 2학기 말에도 학교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해 선행교육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이상진 교육국장은 “교육과정과 평가 점검의 전문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교육정상화법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 행위 근절을 통해 학습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교육 억제를 위해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