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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개악법 무엇이 문제인가?""공영방송 개악법 무엇이 문제인가?" 홍석준 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영방송 개악법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이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일방적으로 처리한 방송법 개정안을 분석하고, 공영방송의 독립성, 중립성, 대표성 보장을 위한 개혁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경남 진주시갑 의원,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 이준용 자유언론국민연합 대표,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해 관련 방송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홍석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민주당이 군사작전하듯 상임위를 통과시킨 방송법 개정안은 절차상으로도, 실체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2년간 부동산 임대차 3법을 비롯해서 공수처법 등 날치기 법안들의 수없이 많은 실패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학습효과를 얻지 못하고 우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공영방송 개혁에 있어서 공정성, 대표성, 그리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독립성을 담보한 대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발제는 황근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방송법 개정안 문제점과 공영방송 공익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황 교수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공영방송 거버넌스 개편이라는 용어로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KBS와 MBC 이사회와 사장 그리고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적 시도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면서 “정치적 독립성을 명분으로 했지만 실제 내용은 이와 반대 결과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이 야당일 때만 이 같은 법안을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언론개혁의 진정성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서는 공영방송의 범주설정이 우선돼야 하고, 이사회와 자율규제, 수신료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로 이어지는 공영방송의 내외부 경영-규제 거버넌스 체제가 역할별로 분산돼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다원적 체제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인환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최병환 공정언론국민연대 운영위원, 박소영 행동하는 자유시민 상임대표, 전혜성 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 오정환 MBC노동조합 위원장, 김현우 YTN방송노동조합 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방송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영방송 개혁방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홍석준 의원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영방송의 중요성이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민주국가에서 언론을 통한 정책 결정의 중요성은 여전히 막중하다”면서, “방송법의 올바른 정립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우리 공영방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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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자문위원회 위원장 위촉경제외교자문위원회 위원장 위촉 정우택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30일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는 경제외교를 의회외교의 핵심 축으로 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 정책적 자문기구로서 방위산업 ․ 부산엑스포 ․ 에너지를 비롯한 맞춤형 경제 ․ 세일즈 외교를 통한 국익증대 도모와 국익외교 플랫폼으로서의 국회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 위원회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기본으로 수시발생 현안에 대한 수시회의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2024 년 5 월까지다 . 위원회 자문위원은 총 31 인으로 국회의원 9 인, 민간위원 20 인, 정부위원 2 인으로 구성됐다. 국회의원으로는 국민의힘 박수영, 엄태영, 전봉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전재수, 최인호, 김병주 의원, 무소속 양정숙, 김홍걸 의원이, 정부위원으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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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펫티켓’ 문화 확산에 노력""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펫티켓’ 문화 확산에 노력" [인터뷰] 대구 달서구의회 임미연 의원 민생 및 민원해결 위해 헌신 “임미연이라는 사람이 구의원이 돼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현재 경제도시부위원장으로 지역 민생을 보살피고 있다. 임의원은 특히 지난해 12월 19일, 길고양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경원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전문가 등과 함께 달서구 의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고, 「달서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역 최초 반려동물 시설(반려견 소변기 및 배변봉투함)을 월광수변공원에 설치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600만가구,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가족처럼 공존 국내 600만가구,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반려동물이 가족처럼 공존하는 오늘을 우리는 살고 있다. 54만명인 달서구도 2020년도는 2만4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고, 올해 2023년 1월에는 벌써 3만1천300마리가 등록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임미연 의원은 “국민 네 명중 한명은 개, 고양이, 새, 뱀 등 반려동물을 키운다. 54만 명인 우리 달서구도 반려인구가 많다. 그러나 달서구로 접수되는 동물민원은 연간 2,000건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는 등 사회적인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견과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특히 대소변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공원을 산책할 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펫티켓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수변공원 최초 반려동물 시설 도입·설치 임미연 의원은 이어 ”반려견 소변기는 대구에서는 수변공원이 최초며 우선 시범적으로 수변공원이 먼저지만, 앞으로 달서구에 점차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구민들이 공원을 산책 할 때 동물의 배변을 보게 되거나 밟게 된다면 기분 좋게 나왔다가 마음이 상할 수 있다며, 배변봉투함과 반려견 소변기를 설치한 이유는 반려견을 동반한 주민들이 늘면서 배설물 문제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공원문화를 만들려는 취지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를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월광수변공원에 설치된 반려견 소변기는 가로 10Cm, 높이 70Cm 원통형으로 제작해 배수가 원활하고 하단에는 소변을 정화할 수 있는 시설을 탑재했고, 배변봉투함과 함께 태양광을 이용해 밤에도 볼 수 있다. 녹록지 않은 민생, 이겨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노력할 것 임미연 의원은 또한 “칠성개시장 업종전환 TF단장을 역임하며 운영 점포의 70% 이상 업종전환 의사를 이끌어 냈다. 시민사회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대구시의 정책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고물가, 고금리 등 민생경제가 녹록하지 않은 현실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듯이 지역주민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본 의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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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의 위험에서 노부부 구조한 의인화마의 위험에서 노부부 구조한 의인 경북도, 감사패 전달 경상북도는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화재 현장에서 거센 화염을 뚫고 주택 내부에 고립된 노부부를 구한 손수호(68세)씨에게 1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주시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는 손수호 씨는 지난 1월 9일 오전 11시경 화재 현장 인근에서 주택을 수리하던 중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현관문까지 불길이 번져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편 창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진입하여 거실 소파에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노부부를 구조했다. 1명은 등에 업고, 1명은 어깨를 당겨 마당까지 구조해낸 손 씨는 이 과정에서 얼굴과 손등에 화상을 입었고 구조된 노부부는 가벼운 화상 외 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본인보다 이웃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손수호 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많이 발굴해 이들의 고귀한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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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위촉 윤 대통령, 위촉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농특위 출범 이후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위촉장을 받았다.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대통령에 자문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향후 국무총리 소속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위원회’와 통합해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장태평 위원장은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제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농특위 위원장으로 지난 12월 5일 위촉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태평 위원장은 농림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업계, 국회 및 관계부처 간 협의와 의견 조율을 원활히 수행하면서 농어업의 혁신 등 윤석열 정부 농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농정의 실마리를 풀고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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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국수 상대 3점 접바둑 5집승조훈현 국수 상대 3점 접바둑 5집승 정우택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9일 바둑TV 설특집 ‘명사초청 담담담’ 녹화방송에 출연해, ‘바둑황제’ 조훈현 프로기사와의 3점 접바둑에서 5집승을 거뒀다. ‘명사초청 담담담’은 바둑을 사랑하는 각계각층 저명인사와 해당 분야 이야기를 나누고, 정상급 기사와의 대국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 부의장이 대국을 펼친 상대는 ‘바둑황제’인 조훈현 국수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바둑진흥법’ 제정에 앞장선 장본인이다. 이에 대해 정 부의장은 “‘바둑진흥법’은 조훈현 국수가 결자해지했던 한국 바둑의 기반법”이라며 “존경하는 조훈현 국수와 지도대국을 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둑은 한집은 미생이고 두 집이라야 완생이 되는 것처럼, “개인의 하루하루의 삶은 미생이지만 완생을 향해 가는게 인생”이라며 바둑을 인생에 비유한 정 부의장은 극심해진 여야 갈등 정국에 대하여 “흑돌과 백돌의 치열한 전투 속에서 두 승부사 사이에 나오는 타협과 합의처럼 (국회도) 소통과 협상을 통한 합의점을 찾아가야 한다”며, “국회의장단의 구성원으로서 국회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촬영한 방송은 설날인 1월 22일 오전 10시 바둑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바둑 고수로 알려진 정 부의장은 지난해 11월, ‘뉴스핌 GAM배 초대 여자바둑최강전’에 참석해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과의 3점 접바둑 특별 대국에서도 불계승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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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대구 계성고등학교 박현동 교장[신년 인터뷰] 대구 계성고등학교 박현동 교장 2023학년 도 부터 시행할 3학기 교육과정은 어떻게 운영 하실지에 대하여 .... 타교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사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제도로써,대구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제도로 정규 학기에 개설 하기 어려운 소수 인원 수업,대학 및 연구기관 과 연계한 실험,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초 전공 수강에 필요한 내용을 선이수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학교 교육과정과 명확하게 구별되며 대입 수시 전형도 미리 대비할 수 있으며,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라 여름 방학에 학업이 중단되어 학교에서 이탈하는 학생 수를 줄일 수 있으며,1.2학기를 연결할 수 있어 학업에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3학기제 운영은 보충수업과는 달리 운영 경비는 모두 학교 예산으로 집행해야 하며, 법인에서 운영 경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이미 3학기 운영과 관련한 예산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심화반(서울대반.의치한의대반) 운영 중이신데 이에 대하여.... 우수한 학생 모집과 최상위권 학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심화반 운영을 쇄신하고자 하며, 기존 심화반 운영은 학습 공간을 별도로 제공하여 자율학습을 관리하는 정도였지만 2023 학년도부터는 서울대반과 의.치한의대반으로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선발 후 소수 인원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업성취도 수준에 맞춰 1대1 매칭으로 피드백합니다. 또한 대입 관련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분기별로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및 학생부 디자인, 수시 전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 이며,이렇게 되면 최상위권 학생들의 정시.수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고 부족한 과목과 영역을 집중 공략하여 학업성취도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중상위권 학력증진반 추진에 대하여.... 최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반대로 학업성취도가 비교적 낮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야 하며, 말 그대로 최상위권은 일부이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은 우선 공부하는 힘이 다소 부족하여,오랜 시간 앉아서 집중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량이 최상위권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으며, 중상위권 학력증진반은 학습 관리를 바탕으로 학습량을 늘리는데 집중할 것이며, 또한 맞춤형 소수 인원 특강 및 질로.진학 설계와 학생부 디자인 및 컨설팅은 최상위권과 동일하게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래교육 교사 연구회 를 운영중이신데, 이부분에 대하여.... 현재 학령인구 부족에 따른 학교별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대학은 이미 지방대 소멸 현상이 시작되고 있고 고등학교도 이러한 상황이 곧 닥쳐옵니다. 따라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교사의 교육 역량 향상에 투자할 계획이며,116년 전 영남 지역 최초로 근대식 교육을 도입한 우리 학교는이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면서도 남들보다 앞서나가려고 합니다. 미래 교육 교사 연구회는 기존 연구회와 달리 선진국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발굴하고 계발하여 수업 개선 및 평가설계에 활용할 것이며,또한 교과 간,학년 간 융합 수업을 개발하여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대비하려고 합니다. 스터디그룹(학습동아리) 신규 운영에 대하여.... 정시 전형의 확대로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현재 괄목할만한 수시 전형의 성과와 더불어 정시 전형의 비율도 확대해 나가야 할 것 이며, 따라서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입시의 실현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고 말했다. 박현동 교장은" 배움이야 말로 본인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것" 이라고 했다. 본지기자가 만난 박현동 교장은 교육에 대한 생산적인 열정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열정 만큼은 남들과 달랐다. 박현동 교장의 걸어온길 현 대구광역시 중등 체육교과연구회 회장 현 계명 대학교 스포츠 심리학 박사 제22회 한국교육대상 (교육인적자원부) 제20회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모범 공무원-국무총리상 수상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지도 유공 교육감 표창 교기(야구)육성 지도 유공 야구협의장 표창2회 학교평가 최우수 선정 기여 교육감 표창 전 제14대 대구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역임 전17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 역임 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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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자매결연도시 고향사랑기부에 솔선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에 기부금 1백만원씩 총 3백만원을 솔선 기탁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행 초기에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면서 우호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와는 농특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정착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주민복리증진 사업 확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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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인터뷰]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 2023 계묘년 새해 첫 의정 포부 밝혀 대구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본지 기자를 만나 북구의회와 북구발전에 대한 신년 포부를 밝히는 대담을 나눴다. 북구의회 의장으로서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북구 주민들과 북구청 집행부에 대해 어떤 새로운 바람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차 의장은 "45만 북구 구민여러분들에게 2023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아 오면서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된 북구 구민들에게 근심과 걱정을 다 떨쳐 버리고 맞이한 새해 껑충껑충 뛰어오를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 하도록 구민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민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할동에 매진 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다양한 계층의 구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 붙였다. 차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면서 "자치분권의 서막이 올랐다"며, "분권은 나눔으로 실천되고 자치는 참여로 성장 한다"고 강조했다. '북구의회 의장으로서 맡은 만큼 중책인데 동료의원들과 융합과 집행부에 대해 그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대해 한 마디.... 차 의장은 걱정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선우후락의 마음가짐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며 구민을 섬기면서 구민 최우선 하는 감동의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도 덧 붙였다. 북구의회 의장으로서 현 배광식 청장과는 정책적으로 서로 협조해야 할 일도 있을 것이며, 또 어떠한 견재의 역할을 하실지에 대해, 협조와 견제라는 양면을 가지고 있는 데 대해 균형 있는 역활을 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인데 이점에 대해서는.... 배 청장이 3선을 하는 모습을 8대때 부터 지켜 봤기 때문에 배청장이 정책을 펼치는 스타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북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 해 나가면 서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도 했다. 의회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또 다른 하나는 집행부의 주요 정책사업들에 대해 건전한 견제를 꼽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견제와 감시에만 너무 치중하게 되면 서로 대립관계로 만 나아갈 수 있으며, 집행부와의 연찬회나 토론회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여 좋은 정책 제안을 하고 , 제안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관계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의 발전에 대해 최 우선적으로 선행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부터 하실 건지요..... 현재 북구는 도심 융합특구와 그 주변 자원인 금호워터 폴리스, 엑스코 금호강 등을 연계해 개발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팔달동 유치를 통해 대구경제의 중심 도약을 준비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말한 주요 사업들이 원할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대구시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집행부가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행 할 수 있도록 북구의회에서는 감시도 해야 하지만, 협력할 일은 적극적으로 협력 할 것이며 지역으의 현안 문제 해결에는 집행부와 의회가 다로 있을 수 없다며 함께 도와가며 나아가야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9대 의회 의장으로서 임기중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부터 할 것인지.... 대구지역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집행부와 통합 청사로 남아 있는 곳은 북구의회 밖에 없습니다. 구의회가 집행부 청사 아래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인사권이 독립된 의회의 위상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구청과 의회가 함께 있다 보니 청사가 비좁아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좋지 않다며,임시방편으로 기존 북구 청사 한두 개층을 증축하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북구의회 독립청사를 추진하는 것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북구의회 독립기관으로서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소통 기능에 충실하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활과 위상에 맞는,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이 있는 민의의 전당니 의회 독립청사를 추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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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안국현 의성부군수’ 취임의성군은 1월 1일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안국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안 부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강군이며, 개인적으로 1998년 의성약초시험장에서 근무할 때 첫 인연을 맺은 의성군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중요사업들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의성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 출신인 안 부군수는 1990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안정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실, 농촌활력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과학기술정책과장을 지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