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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샘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예천군은 27일 오후 2시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장, 관련 단체 및 예천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단샘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단샘어울림센터는 연면적 745㎡ 2층 건물로 지난해 말까지 예천읍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공사에 사업비 9억7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이번 달 마무리했다. 단샘어울림센터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문화갤러리와 회의실은 지역주민들의 문화ㆍ예술활동과 소모임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공동체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단샘어울림센터가 원도심 내 복합 문화공간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해 나갈 것이며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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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연기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2023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학동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이철우 집행위원장,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속 확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해외선수단 입국 시 자가 격리와 참가 선수단 안전 문제, 각종 국제대회 연기 또는 취소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최종 연기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2023년 순연 개최에 따른 대회 상세 일정은 아시아육상연맹(AAA)과 대한육상연맹 등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더욱 내실 있는 대회 준비로 육상의 메카 예천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무관중 경기로 개최할 경우 육상의 메카 예천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회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순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군민들께서도 양해해 주시길 바라고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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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교부예천군은 24일 군수실에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은 경상북도 전체 58개 신청기업 중 27개 기업이 지정됐으며 예천군은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영숙)과 주식회사 함께하는 연구소(대표 박현지)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 공헌형으로 지정됐으며 6년 전부터 해썹(HACCP) 인증을 받아 지역 농산물(참깨, 들깨, 생강) 활용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함께하는 연구소는 서비스 제공형으로 지정됐으며 발달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활동과 장애인 가족들 교육 및 활동지원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발달장애 아동, 부모의 원활한 사회·경제활동 지원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두 기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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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7일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경북 영주시는 27일 오전 11시 기준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25명으로 늘었다. 영주522번 확진자는 기침 등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3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26일 실시한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4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25번 확진자는 519, 520번 확진자(12.25.확진)의 가족으로 26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시 대면접촉을 피하고 즉시 선제검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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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 한해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예천군이 23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을 빛낸 군정 10대 성과를 공개했다. 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역점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성과를 낸 사례 17건을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군 소속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10대 성과는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 신도시 실개천 정비로 도심형 친수 공간 탄생,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 전액 국비확보!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선정, 그린뉴딜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깔끔한 거리의 변신,예천읍 간판개선사업,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지역개발 물꼬 터~, 예천군 변화의 물결 ‘예천사랑운동’ 추진, 명품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뽑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표시책인 전선지중화사업과 공영주차장 운영, 간판개선사업은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이 피부로 와 닿아 많은 성원을 받았으며 신도시 실개천 정비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신도시 활성화관련 사업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장기간 각고의 노력 끝에 458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개발제한 요소로 작용했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박서보미술관 문체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등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던 대규모 사업들에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군민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원도심 활성화 및 명품 신도시 건설 등 당면한 군정과제를 소통하는 열린 군정 추진으로 더 활력 넘치는 예천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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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서도 ‘대상’ 수상경북 영주시는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민원만족 으뜸도시임을 입증했다. 경북도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 기여도를 평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를 통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 부서에서 관할했던 민원업무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추진,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시는 이번 대상수상에 앞서 원스톱 민원창구 최우수 기관 대통령 표창 및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섬김행정’을 추진한 노력이 연이은 결실을 맺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대상을 받은 것 같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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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봉화군협의회에서는 23일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아동을 위해 라면(20박스), 햇반(10박스), 이불(30채), 소화기(15개) 등 약 200만원 상당의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情美笑에 기증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회원들이 조금씩 뜻을 모아 준비 했다. 이번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취약아동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 및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노인복지관등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지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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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9일 ‘1인당 30만원’ 보육재난지원금 지급봉화군은 오는 29일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영유아들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급된다. 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0~5세 아동 543명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억 62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 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를 통해 이달 29일경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중된 가정 내 양육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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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전해봉화군 재산면 자유총연맹 회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재산면 복지회관 앞에 모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산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가구에 가구당 연탄 250장씩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재산면 자유총연맹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주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에도 앞장서 왔다. 금호섭 재산면장은 “델타 변이종에 이어 오미크론이라는 신종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해 주신 재산면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일을 통해 힘들고 추운 겨울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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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상주시는 12월 27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산림행정 발전 도모 및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상주시는 국비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조림실적 및 전문 임업인 증가율, 산림소득사업 추진실적, 산림병해충 방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상주시는 내년도에도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조림사업 140ha와 숲가꾸기사업 1,205ha 및 안정적인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총 3,193백만원의 사업비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308ha의 넓은 산림면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