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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년 연속 최우수상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의약정책, 식품안전,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등 13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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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장학금 기탁박남희는 지난 24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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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캠페인 성금 및 호이장학금 기탁차상무 무림토건㈜ 대표는 지난 24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과 호이장학금 50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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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개 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청도군은 지난 23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2021년도 경북 식품정책 및 경북안심식당 운영평가 2개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심식당 평가부분에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 비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서 좋은 평가을 받았다. 식품정책평가 부분에서는 코로나19 대응속에서도 생활방역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 맛집 발굴, 추어탕거리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청도군을 찾도록 SNS와 청도맛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것과,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음식점에 방역수칙 준수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콜, 출입자 명부, 소독대장, 방역수칙 포스터, 손소독제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안창호 청도군외식업지부 지부장은 우리군의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코로나19 방역지원의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우리군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제공과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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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년 경북 환경상 대상.. 3년 연속 기관 표창 수상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21년 경상북도 환경상’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북 환경상은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7개 지표 및 환경예산 확보비율을 정량평가 해 1차로 10개 시군을 선발했다. 저탄소생활실천·미세먼지저감·자원순환·수질개선 및 오염예방의 4개분야에 대하여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의 점수 합산으로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2019년 대상 수상,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녹색제품 구매비율,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 탄소포인트제 참여가수 증가율,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등 도내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칠곡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교육 및 온실가스진단 및 컨설팅,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 초등학교(5개 327명)대상 기후변화교육 등을 실시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분야의 예산 10,194백만원을 확보하여 저공해 자동차 보급 및 배출가스 자동차 저감사업, 대기오염자동측정망 운영,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단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과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음식물개별계량장치(RFID)설치운용 시범사업,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공공기관 다회용컵 사용 및 너도나도 텀블러 캠페인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 추진과 폐기물 불법 투기 위험이 높은 폐업한 공장과 창고 등에 감시원이 상시 순찰해 불법투기 폐기물 700여 톤을 조기 적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인정되어 자원순환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위기 등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시각에 발맞춰 내년에도 환경시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환경 분야의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 앞으로도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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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도향교 서예전 개최청도향교 서예반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예전을 개최한다. 청도향교 서예반은 청도향교 충효교실을 통해 오랫동안 배우고 익혀왔던 서예술과 그 작품들을 모아 지난 25일 오후 2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도향교 서예반 회원 14명이 그 동안 갈고닦은 서예작품 35점을 선보이며, 한글과 한문 서예 등 다양한 서예작을 감상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동양예술의 으뜸이라고 불리는 서예는 후손에게 전해져야 할 아름다운 전통문화로 이번 서예전을 통해 고고한 선비정신과 묵향의 진한 멋과 맛을 느끼며 좋은 글과 정신을 마음에 담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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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농업경영인회 성금기탁성주읍 농업경영인회 배선호 회장과 회원들은 2021년 12월 27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배선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평년보다 더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작게나마 정성을 모았다, 내년에는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주읍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성주읍을 찾아 성금을 기탁해왔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읍에서는 2021년 12월 1일부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연말 위문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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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고령군의회는 27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와 규칙 제․개정안을 심의한다.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령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고령군의회 의장이 관장이 관장한다. 이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인사 사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를 이번 회기에서 일괄 정비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선욱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의원은 “고령옥미가 최고의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판매와 유통과정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강조한 후 “농업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미곡종합처리장 인수보다는 예산을 투자해서 인수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도 사업계획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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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원에서 펼쳐진 사제동행 ‘스키캠프’운영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은 지난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전라도 무주 스키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몇 해 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스키캠프’는 교과서 위주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겨울 계절 체험학습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첫날 오전은 스키장에 도착하여 자신에게 맞는 옷과 보호장비를 선택하고 5인 1조 소그룹별로 나뉘어져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받았다. 스키 장비의 사용법, 단계별 스키 강습, 스키장 예절 및 안전 수칙 등의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강습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초보연습 공간에서 열심히 연습을 거듭한 후 오후에는 리프트를 타고 초보자코스에 도전하였다. 내려오는 도중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고 눈밭을 뒹굴기도 하며 힘든 기색이 역력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코스를 완주했다. 둘째 날에는 좀 더 자신감과 여유로움을 가지고 마음껏 자유스키를 즐겼다. 코스의 정상에서 신나게 활강을 하며 마침내 도전을 성공하게 되었을 때 학생들의 얼굴에는 목표를 성취한 뿌듯함으로 환하게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도00 학생은 “몇 년간 지속된 ‘스키캠프’를 통하여 스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이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량을 가지게 되어서 기쁘다. 그리고 고글 및 스키 장갑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모든 것을 제공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이제 곧 졸업인데 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 교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백색의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교실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안전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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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2월 25일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대공연장에서 공연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베스트셀러 동화 원작을 공연화한 작품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패스와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됐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