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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미성형외과, 취약계층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 후원물품 기탁포항시 북구 중흥로에 소재한 포미성형외과의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7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 및 아동보호시설, 취약계층의 여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용품 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키트 100세트, 총 1,000만 원 상당의 여성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포미성형외과의원 김도엽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들었을 학생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미성형외과의원 권승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 힘들었을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포미성형외과의원 원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시에서는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탁된 후원물품에 대해 아동복지시설을 비롯, 보호대상아동 등 취약계층 여학생 100여 명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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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지역사회에 물품기부로 나눔의 마음 전파효령중학교는 지난 24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효령면사무소에 천연비누와 천연주방세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비누와 세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최○○ 학생은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물품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효령중 박종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교육과정내에서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학생들이 깨닫고 봉사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닌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늘 배려와 존중이 함께 하는 온(溫)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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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대상’ 수상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 평가 및 포상을 통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기준으로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구성의 적절성, 사례결정위원회 개최실적 및 보호조치 사전심의 비중, 친생부모 상담의뢰·제공 실적, 아동보호체계 구축현황, 아동보호전담요원 채용률, 가정위탁 아동비율, 일시보호체계 구축현황 등이 반영됐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포항시는 아동학대 공공화 본격시행에 앞서 지난해 7월 교육청소년과 내 ‘아동보호팀’ 신설 및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현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9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5명 등 총 14명의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운영 중이다. 포항시는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에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했고, 3월부터는 포항시 아동학대 신고 콜센터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에 있어 유관기관 협업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4월 1일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경찰, 검찰, 법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기관과 함께 해바라기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TBN경북교통방송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등 총 14개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하고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즉각적인 보호를 위해 경찰, 의사, 변호사, 복지시설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해 매월 첫째, 셋째주 정례화 함으로써 즉시적인 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공공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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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GreenWay 프로젝트, 2021년도 녹색도시 대외평가 4차례 수상 ‘쾌거’포항시가 녹색도시 분야의 권위 있는 각종 평가에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주요사업 성과를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차례나 수상하며 GreenWay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포항시는 2021년도 그린웨이 프로젝트 대외평가 수상사례로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우수상), 환경부 주관 ‘자연환경대상’(우수상), 경상북도 주관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최우수상), ‘지방재정 우수사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중 하나인 ‘해도 도시숲’은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와 환경부 주관 ‘자연환경대상’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도도시숲은 미입목지 형태의 잔디광장을 숲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점, 철강산업단지로부터 도심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흡수원을 확보한 점, 도시경관 개선․열섬현상 완화․탄소중립 실현 등 도시숲의 다양한 기능을 잘 융합해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는 ‘양덕동 나무은행’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덕동 나무은행은 쓰레기더미가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학교 부지를 도심 속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인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시켜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GreenWay프로젝트 주요사업들이 지난해 3차례 수상에 이어 올해도 권위 있는 평가에서 4차례나 수상하게 된 것은 녹색도시를 향한 포항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며, “GreenWay 추진 이후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을 숲과 물길이 어우러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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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초연금 전국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울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 400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 명에게 매월 30여억 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고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초연금은 만 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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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년 어르신복지 강화, 위풍당당 100세 시대 ‘복지희망특별시’로 도약포항시는 2022년 새해 노인복지시설 방역체계 유지, 어르신 백신 예방접종 적극 추진 등 어르신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복지환경 조성 방안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스마트 고령친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2021년도에는 어르신 복지서비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로식당, 재가노인식사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 및 빨래방 운영사업 등을 실시해 총 9만여 명을 지원, 2,404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특히, 어르신의 복지체감도가 높은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및 복지안전망 확대를 통한 강화된 생활보장을 위해, 내년도에는 지난해 예산액 2,626억 원보다 288억 원(11%)이 증액된 2,9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역사적 격동기를 살아온 어르신들께 항상 존중과 예우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10만 어르신들의 삶이 편하고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에는 좌식 위주의 경로당 환경을 입식으로 개선해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용편의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입식 경로당 도입사업’을 새롭게 실시하는데, 등록경로당 624곳에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 선정된 경로당 80곳에 총 1억 원을 지원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입식테이블 및 의자를 설치하고 이후 3년 동안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고위험 어르신 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더욱 강화된다. 취약노인 200가구를 새롭게 발굴해 ICT 기반 스마트센서, 긴급버튼 등을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전반에 널리 쓰이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대한 상황별 체험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감을 극복하고 기기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시민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기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무인단말기 이용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어르신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에 289억의 예산을 투입, 작년 대비 15억을 증액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방송모니터링단․119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어르신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2022년 79억을 투입하여 사회관계 취약 어르신 7,500명을 적극 모니터링, 사회적 고립을 완화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흥해특별재생사업과 연계해 노인여가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생활문화센터·체육센터·작은도서관 등이 설계된 복합여가기능시설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기반을 확보하고 노인복지 만족도를 높일 것이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인입소시설 45개소 전체에 대한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 동선 철저관리, 백신 3차 접종 독려 등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의 컨트롤 타워로써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n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소어르신과 그 가족, 수행인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상시 현장 방역점검 등 노인복지시설의 특이사항을 확인하며 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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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울진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등을 평가한 후 실적이 탁월한 시·군을 선정했고, 울진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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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리와 노음리를 잇는 교량 명칭 ‘수곡대교’로 선정울진군은 기존 수곡교의 명칭을 ‘수곡대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곡대교는 길이 222m, 폭 12.7m로 지난 2020년 6월 공사에 착수해 2021년 12월 준공했고, 지난 2일터 16일까지 교량 명칭을 공모한 결과 46건이 접수됐다. 이중 2차 심의를 통한 5건 중 ‘수곡대교’가 우리 군에서 관리하는 군도 내 최장 교량의 의미 및 기존 교량명칭과 부합돼 선정됐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주민공모를 통해 결정된 만큼, 우리 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과 오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상징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되고 지역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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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원구1리 주민일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영해면 원구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4일 마을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총 321만 원을 모아 영해면에 전달했다. 원구1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및 청년회, 원구교회 등 남정태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11년째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전액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추후 복지대상자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황정기 영해면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구1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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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 「2021 한국지방신문협회상」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김문오 달성군수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지방신문협회상’ 시상식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의 기초단체장 부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부문이다. 김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 교육경비 지원과 대구시 최대 장학기금 조성 등으로 달성군을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이 상은 다양한 교육·문화 정책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 달성의 새로운 심장으로 뛸 수 있도록 달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라며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배려와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달성군민 여러분과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과 배움에 힘써 온 달성의 교육 가족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전했다. 구윤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