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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면, 주택 화재 가구에 빠른 피해복구 지원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20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빠른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온정면에서는 화재 당일 신속하게 긴급구호물품(취사 및 즉석식품, 생필품) 세트 및 이불 2채를 지원했고, 이후 울진군에서는 임시거소(컨테이너)를 앞마당에 설치했다. 또한 평소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온정면 청년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화재로 소실된 가구 정리 및 사용 가능한 집기류를 운반하고 잔재를 처리하며 현장 수습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이번 복구 지원으로 화재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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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의 문턱에서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울진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제254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군민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울진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수는 올 한해가 코로나19 및 방역조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치유와 포용적 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던 시기였다며, 각종 의료·복지시설 구축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맞춤형복지시책 추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개장과 마린CC골프장 및 후포마리나항만 등 대형 관광인프라 구축, 배수펌프장 설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 우수상 수상, 40여 개 사업에서 국비예산 5,388억 원 확보 및 17개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87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에 대해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밝혔다. 2022년을 ‘울진 방문의 해’로 정한 울진군은 완공된 대형 관광인프라와 체육시설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점 하겠다고 밝히며,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 동력 3대 핵심전략으로 미래신산업육성, 치유・힐링관광 기반조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꼽았다. 그리고 3대 핵심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점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울진형 뉴딜사업 개발과 신성장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경제울진, 온천·숲·해양치유를 결합한 머물고 싶은 힐링울진 건설,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더불어 잘 사는 복지울진 건설, 풍요로움이 가득한 활력 울진 건설,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실천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러한 군정 방향에 맞춰 2022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5,362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420억 원이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4,710억 원으로 410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652억 원으로 금년보다 10억 원이 증가했고, 기금 운용규모는 총 8개 기금 986억 원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군민들의 부단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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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수험생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 진행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심신 위로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기존 1만2천 원인 입장요금을 5천 원으로 인하해 적용한다.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도 6천 원에서 2천 원으로 내린다. 겨울 시즌 프로그램 ‘겨울왕국(Winter Land)’과 함께 운영될 예정인 아이스링크 이용 요금도 5천 원에서 50% 할인받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이며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박대성 화백의 신작을 다수 선보이는 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원융무애’가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소성 전투 등 새로운 전시를 추가한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등 화려한 영상전시가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수험생들이 여러모로 많은 피로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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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 해소영덕군은 일제강점기에 조사·등록한 지적도을 100여 년 동안 사용해 오면서 지적도면상 경계와 사실상 점유하고 있는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의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던 문제점을 이번 ‘지적재조사 특별법’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계대로 조사·측량해 새로이 지적도와 등기부를 작성해 줌으로써 토지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인 영덕읍 덕곡3지구는 영덕읍 다함께 행복청사 이전 및 미래인재양성관과 공공어린이집 신축, 축산1지구는 블루시티조성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사유권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사업부서에서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 지구를 지정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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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청렴서약식 및 청렴교육’ 시행경상북도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의지 확립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 공익 수호,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청렴의식 제고 및 자발적 청렴 실천유도를 위해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특별 강의를 시청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서약식과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과 청렴 실천의지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청렴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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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LPG협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대구LPG협회가 지난 22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500,000원을 기탁했다. 황상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금이 학생의 꿈을 뒷받침하고 응원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힘든 시기에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LPG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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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40년 전 쓰레기 매립지역에서 향후 100년 대구를 책임질 서부권 교통거점 신도시로!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해 과거 1970년대 생활쓰레기가 매립됐던 서대구역사 인근 지역을 교통거점형 친환경 문화관광 신도시로 개발하는 구상안을 공개했다. 아울러 서대구역사 건립과정에서 발견된 매립 생활쓰레기는 적법하게 처리했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구역 내 서대구역사 인근은 1987년 폐기물 관리법이 제정되기 전인 1970년대부터 대구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생한 생활쓰레기가 매립된 대표적인 지역이다. 대구시는 이번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계기로 이 일대가 40년 전 대구시민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생활기반시설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쓰레기 매립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대구의 서부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새로운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우선, 생활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매립된 서대구역사 남북측 인근은 국공유지 약 3만㎡를 확보해 여기에 문화, 관광시설을 앵커시설로 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축하기로 하고, 이 부지의 지하에 매립된 생활쓰레기 전량을 처리하고 지하공간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복합환승센터는, 환승시설 등 교통시설 외에도 관광형 문화·체육시설, 산업단지를 지원할 비즈니스시설 등을 계획하고, 지하공간에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같이 상업시설, 환승주차장 등을 구상 중이다. 대구시는 서대구역 개통에 따른 조속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국공유지를 활용함으로써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토지미확보로 인한 위험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그 지하는 공간개발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 매립된 생활쓰레기를 모두 처리해 친환경적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복합환승센터 부지 외 구역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건축물이 들어서는 모든 지하공간은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매립 생활쓰레기를 전부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역사 남측 역세권 사업구역 대부분이 사유지이고 그 용도가 공장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를 통해 매립위치나 양의 정확한 추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도시개발구역 사업의 각 단위 건축사업 시행 시 건축사업자로 하여금 지하 매립물을 모두 처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서대구역 광장 조성예정지역의 경우 서대구역 개통이 임박한 상황이므로 광장을 조기에 조성하는 것이 시민편의 등 공익적 가치가 크다고 보고 우선은 당초 계획대로 광장을 조성하고 매립 생활쓰레기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시기에 맞춰 처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향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시 광장지역 지하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사업계획을 제시토록 사업공모방향을 정했다. 최근 서대구 KTX역사를 건설한 국가철도공단은 공사과정에서 노출된 매립 생활쓰레기를 관련 규정 및 매립쓰레기 처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법하게 처리했고, 또한, 지반지지력 등 구조적인 안전에 대해서 충분한 기술적인 검토를 통해 건축물을 설계했고, 열차 운행에 따른 진동 등을 반영해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공법으로 시공해 안전에 대한 우려는 없음을 확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과거 생활쓰레기 매립부지 위에 명품 대구수목원을 조성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연간 200만 명이 찾는 지역 명소를 만든 대구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구지역을 생활쓰레기 매립지, 노후 환경기초시설 밀집지에서 친환경 미래 신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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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대구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명공연거리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 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소극장 연극 공연을 만원에 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을 선정 운영중에 있다. 관객 개발과 홍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구정 소식지 및 남구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극단 ‘에테르의 꿈’이 기획한 연극 ‘최후의 남자’를 선정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온세상을 덮쳐 인류는 멸망하게 되고, 지하 방공호에서 홀로 생존하게 된 최후의 남자가 지하 방공호에서 매일 라디오 방송을 하며 혹시나 있을 생존자를 희망하며 홀로 생존을 이어간다는 이야기이다.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명공연거리 우전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최후의 남자’는 ‘문화가 있는 날’ 24일은 전석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연극 ‘최후의 남자’를 만든 극단 ‘에테르의 꿈’은 지난 2014년 창단이래 창작극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청년 예술인 모임으로 ‘12만KM’, ‘올모스트메인’, ‘아름다운 일주일’ 등 매년 정기 공연과 청소년, 일반인 연극 워크숍등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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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만들기 발벗고 나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문가 컨설팅 인력풀’을 구성하고 일선 학교의 사용자 참여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컨설팅 인력풀은 사전기획 및 설계 시 사용자 참여설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 TF팀을 지원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미래교육비전 설정을 위한 교육과정 컨설팅, 학교별 특화전략에 따른 미래학교 교육공간 조성방향 제시, 미래교육과정에 따른 특화공간 조성 컨설팅, 단계별 사업주체의 역할 및 범위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에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학, 교육학 전공의 교육과정 관련 대학교수 및 건축계획, 건축설계 등 공간기획 관련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10명과 유․초등교육과정, 중등교육과정 내부 전문가 8명 등 총 18명의 내․외부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를 지원한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문가의 수준높은 컨설팅을 토대로 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약 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고, 대상사업으로 2021년 58교, 2022년 45교를 선정해 현재 사용자참여설계 사전기획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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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GTS054’ 메타버스에서 가상 콘서트 열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에 선정된 최종 멤버 4인의 가상 콘서트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된 가상 콘서트는 그동안의 선생님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메이킹영상 및 GTS054 최종 멤버 4명이 함께 부르는 경북교육청 공식 음원 ‘함께해요 경북교육’ 영상 상영 이후 선생님들의 소감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가상 콘서트에 참여한 참가자들과는 댓글로 소통하며 공연 마지막에 무대 위에 올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상이라는 공간 속에서도 교육가족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TS054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르며 경북교육가족을 응원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을 했다”며, 교사 생활 중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다고 얘기했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얻은 ‘선생님이 노래하다! GTS054’에 이어 경북 최고의 노래 실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는 비대면 서바이벌 ‘스노파054(스튜던트 노래 파이터)’를 진행한다. 지난 21일 예선 모집이 마감됐고, 예선 진출자 선정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오는 2022년 1월 중 최종 주인공을 선정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선생님, 학생 등 교육가족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