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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청송군이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0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8명의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체납자들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 방안도 추진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 체납자,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징수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새벽 영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납액 징수는 조세 정의를 구현하는 한 방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군의 노력과 활동에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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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안동시는 10월 29일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발판을 위한‘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안전하고 좋은 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까지 기여하는 먹거리 종합 계획이다. 안동시와 용역업체는 금년 2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거버넌스 회의, 시민 설문조사, 푸드플랜 아카데미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최종보고회에 담을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위원,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동시 푸드플랜 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 및 전략별 추진 사업 30건을 발표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등에 필요한 소요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안동형 푸드플랜 추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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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철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청송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약 1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장실 청결·위생 상태,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없애기, 위생용품 수거함 설치 및 주요 설비 정상 작동여부, 편의용품 적정비치 및 방역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은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에 앞서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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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추진안동시는 10월 20일에서 11월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및 기관단체 직원,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먼저, 고령․부녀․장애자 농가 등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몰린 농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인력을 지원해 나가기 위해 시청 농정과와 읍면동,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에서 농촌인력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해 농작물의 원활한 수확작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금 농촌에는 사과, 생강 등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이 집중된 시기이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가을철 적기수확으로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며 시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관내 농협 등을 통해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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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선정구미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청소년안전망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고위험군 청소년에 특화된 지원시책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먼저 청소년안전망팀 구성, 전담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를 통해 안전망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기존 필수연계기관인 경찰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뿐만아니라 민간단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과 청소년 플러스 안전망을 구축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안전망팀을 주축으로 위기청소년 긴급대응체계 마련 및 운영, 고위기청소년 발굴 경로 다각화 기반 마련, 위기 청소년 직접지원 프로그램 및 상황별 맞춤형 연계서비스 운영, 고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및 통합 사례관리 등과 청소년안전망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 등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일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청소년 관련 사회이슈가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시는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플러스 안전망을 구축해 고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소년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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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공영주차장 시범운영 후 개장김천시는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6일 준공된 황금시장 주차장을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차장 이용료를 무료로 시범 운영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금시장 주변 지역은 기존 36면의 협소한 주차시설로 인해 불법주정차가 심각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공영주차장 확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해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020년부터 지장물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6월 철거공사를 시작해 4개월만인 지난 10월 26일 3,054㎡, 주차면 88면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된 공영주차장에는 보안등, CCTV, 무인정산시스템,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황금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1개월 정도 시범운영기간 동안 각종 시스템 점검과 보완을 통해 완벽한 운영을 위해 준비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우리시의 전통시장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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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문경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10월 26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온누리스포츠센터 내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문경시 여러 부서와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했으며, 6개월 동안 75세 이상 어르신, 고3 및 고교직원, 보육종사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화이자 및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특히 문경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운반․관리했으며 문경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반응에 대응할 수 있었다. 26일 기준 문경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5만7,161명, 2차 접종자는 5만3,791명이다. 이 중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 건수는 1차 1만4,054건, 2차 1만3,856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라 추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미접종자, 임신부, 12세~17세 소아청소년 및 부스터 샷 접종대상자 등은 11월부터 보건소와 지역 내 28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해 접종하게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예방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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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작은정원’ 영양군에 최초 조성영양군은 지난 26일 경상북도‘경북형 작은정원 조성 공모사업’에서 영양의 ‘자연안愛 별빛정원 조성’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단계를 거쳐 영양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클라인가르텐’은 독일어로 작은 정원을 뜻하며,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은 도시민들을 위한 휴식·영농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계인구 확보를 위한 거점을 조성해 지방소멸 위기를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의‘자연안愛 별빛정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청기면 청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요 시설로는 개별 텃밭·정원·주차장을 갖춘 개별체류시설 및 별빛정원, 북카페, 농산물가공체험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규모 로컬축제, 텃밭관리 대행, 영농교육 등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연간 체류인구 120명, 방문객 8,200명의 유치와 연간 1억 3천만 원 이상의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체류인구의 유입에 따른 지역의 활성화와 입주민의 귀촌연계를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자연안愛 별빛정원’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구유입모델로서 경상북도 공모에서 영양군이 최초로 선정된 것에 의미가 깊으며, 영양군에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국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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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성주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각종 인·허가 등으로 형질변경 후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1,801필지가 해당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성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대해 의문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중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상담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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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홍잠 생산시설 HACCP 인증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고품질 기능성 홍잠 생산기술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홍잠 생산 가공사업장이 경북 최초로 곤충가공식품 품목에서 HACCP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썹(HACCP)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국제기구 등에서 모든 식품에 해썹을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 하고 있다. 특히 경북 상주에서 생산되는 홍잠은 누에의 생산에서부터 가공까지 일원화되어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홍잠 생산 과정이다. 홍잠은 숙잠의 몸속에 있는 최고의 단백질인 견사선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 있는 상태의 숙잠을 쪄서 익힌 다음 진공 동결 건조해 생산하게 된다. 이렇게 생산된 홍잠은 70% 내외의 풍부한 단백질과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기능 성분을 갖고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지방간과 간경화를 예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10%가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는 홍잠의 성장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유전자를 가진 쥐에 홍잠을 50주 동안 먹이고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를 확인했는데 먹지 않은 쥐는 다량 축적됐지만 홍잠을 섭취한 쥐는 정상 시험 쥐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정용화 기술보급과장은“홍잠이 양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누에 활용의 다변화를 위해 면역누에사료첨가제, 피부미용 소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 시설을 확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