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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공동육아나눔터, 신천둔치에서 찾아가는 홍보 실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둔치에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와 함께 우리가족안심키트 및 자녀를 위한 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함께라면 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웃과 만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검사 서비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일 새로운 장난감도 빌리고 다양한 가족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등 센터의 다양한 가족 서비스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부스를 이용한 남구 지역주민 박 씨는 “최근 남구에 이사 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신천 술래잡이 놀이터에 왔다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정보를 알게 됐다. 특히 집 근처인 대명역 인근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교통이 편리하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재능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기에 아이들 친구도 만들어주고 동네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용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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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서울지역산업체 업무협약 간담회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서울 프로트온에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일자리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울지역 스타트업 10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컴퍼니 또는 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는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작은 그룹이나 프로젝트성 회사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채용 확대를 위해 기업체의 채용 경향을 이해하고,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하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회사는 취창업 교육 및 취업지원 마케팅 투자회사 텐원더스, 디자인분야 교육지원 및 취업지원 ㈜챔퍼, IT개발자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 ㈜아자스쿨, 전자칠판·교육컨텐츠 제조사 ㈜아하정보통신, 학원차량 공유시스템 개발사 ㈜리버스랩 등 10개 벤처기업이다. 올해 30명 내외의 학생을 직접 채용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경북 직업계고의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추후 10개 모든 기업체와 MOU를 체결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고졸 성공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수도권의 많은 우수한 벤처 기업체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개인 성장경로 개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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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습 신청 ‘온체험’으로 편리하게경북교육청은 이달부터 학교장허가 교외체험학습 운영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온체험’(교외체험학습 온라인 관리시스템) 운영,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다. ‘온체험’은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학교장허가 교외체험학습’의 신청, 승인, 관리를 위한 간편 온라인 시스템이다. 학부모는 ‘온체험’을 이용해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의 신청, 승인 결과,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신청·확인할 수 있다. 이달 학교별 준비 및 시범 운영 후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각 학교에서는 ‘온체험’ 활용 여부를 결정하고,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10월 정식 운영한다. 정식 운영 일자는 각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기간 가정학습 또는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는 학생이 늘면서, 학생 안전 및 건강 확인 등 철저한 학생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학생이 연속 5일 이상 가정학습이나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경우, 담임교사는 주 1회 이상 학생과 직접 통화(또는 화상통화)해 학생의 안전, 건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이 통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담임교사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학생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생이 가정학습이나 교외체험학습을 마치고 등교하면, 담임교사는 반드시 학생 면담을 통해 실시 사실을 확인하도록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가정학습을 전국 최대인 연간 60일까지 허용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는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안내하면서 경북교육청 60일을 예로 들며 다른 교육청도 가정학습을 57일 내외로 확대 운영하도록 권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침 개정으로 온체험을 통해 가정학습을 편리하게 신청 확인함으로써 학부모의 편의성 및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학생의 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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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새로운 농업고 모델 제시경북교육청은 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취·창업 100%를 목표로 오는 2022년 3월 1일자 (가칭)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미래농업고의 취·창업 100% 달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국내외 유관기관 및 우수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한국미래농고는 상주시 모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고인 중모고를 교육부 학과재구조화 사업과 연계해 교육부 20억 원, 상주시청 47억 원, 경북도청 35억 원, 경북교육청 145억 원 등 총 247억 원을 들여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축했다. 내년 3월 1일자 교명 변경과 함께 스마트식물산업과 4학급, 미래농업경영과 4학급, 스마트동물산업과 4학급, 미래곤충산업과 4학급 등 총 12학급을 완성학급으로 학급별 20명, 학년당 80명, 총 240명을 모집한다. 가업승계자 중심의 자영자 양성과 특화과정 이수를 위해 전원 기숙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농업고,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국 농업고의 선도적 모델 구축을 위해 6차산업 융합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100% 목표, 해외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 제공, 학비, 식비, 특화과정 운영비 및 장학금 지급 등을 한다. 전국 최초 6차산업 융합교육과정 운영한다. 과거 생산중심 교육과정 운영에서 가업승계자 중심의 자영자 창업은 물론 모든 학과에서 취업에 필요한 일정 비율의 융합형 교육과정과 방과후 특화과정을 통해 취업에 매우 유리하다. 취·창업률 100% 목표로 운영한다. 한국미래농고는 모든 학과에서 생산, 식품가공, 유통, 마켓팅, 농기계, 용접 등 다양한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5개 이상 취득해 삶의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는 농업고이다. 이를 위해 우수 농산업 기업체인 ㈜팜에이트, ㈜민속LPC 등 다수의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롯데그룹 유통업체, 휘닉스평창 등 취·창업에 필요한 우수기업 50개 이상과 협약 체결 중에 있다. 해외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1학년 때 글로벌반을 모집하고 3학년 2학기에 10명씩 호주의 육가공 및 원예 분야에 3개월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 후 2년간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호주 TASK LABOUR AUSTRALIA와 MOU를 체결했으며, 어학 및 취업 4~5개 기관과 협약 체결 중에 있다. 학비, 식비, 특화과정 운영비, 경북 특성화고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 9월 1일자로 자영농업고로 지정돼 학생 전원이 무상급식은 물론, 억대 농부를 꿈꾸는 가업승계자는 영농과제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취업준비자는 특화과정 운영비 무상지원과 함께 경북특성화고 모든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특성화고 장학금(연간 72만 원) 등으로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미래농고는 전국 최초 6차산업 융합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는 최초의 농업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열정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미래농고가 대한민국 농업교육의 표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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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석맞이 나눔 문화 실천!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작은 나눔! 큰 행복!’이라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 경북경찰청 기동 중대 및 소방서 10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경북경찰청 기동2중대와 포항북부소방서를 찾아 지역 치안 유지, 화재 진화, 재난 예방, 인명구조 등 시민안전과 대민지원에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과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태풍 ‘오마이스’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서포중학교, 포항보건고등학교의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학교 정상화에 큰 도움을 준 포항북부소방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인 장미노인요양원,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직지사노인요양원,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도내 시·군 소방서 8개 기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민생의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무경찰 및 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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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성군 청춘구 행복동 동민모집경북도, 의성군 청춘구 행복동 동민모집 이웃사촌 시범마을 한 달 살아보기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도시청년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4기 참여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구 행복동’ 사업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청년들이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미래를 설계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청춘구 행복동’ 4기는 기존 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삶과 휴식과 힐링이 있는 대안적인 삶을 경험하고 싶은 20 ~ 30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휴식과 힐링을 통해 지역의 삶을 경험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한 달 살아보기’와 휴식과 힐링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힐링 페스티벌’, 단기간 농촌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일주일 살아보기’ 등이 있다. ‘청춘구 행복동’ 한 달 살아보기 모집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청춘구 행복동 홈페이지에서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 서류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의성군 안계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일주일 살아보기 참여자는 10월 중 별도로 모집 및 선발 예정이다. ‘청춘구 행복동’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기를 운영했고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45명의 참여자 중 절반이 넘는 24명의 인원이 지역에서 취업하거나 직접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창업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는 안계평야 풍경을 담아 수제 비누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담다’ 팀, 비어있는 안사우체국을 리모델링한 퓨전레스토랑 ‘안사우정국’ 팀이 있다. 또한, 요가수업 및 블렌딩 티를 판매하는 ‘아레스토 모멘텀’ 팀과 안계 미(米)를 활용하여 가공 식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안계상차림’ 팀,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Sweet thing’ 팀이 올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와 의성군은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다양한 청년 창업정책을 추진해 9월 현재 총 161명의 청년들이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휴식과 힐링을 체험하고, 가능성을 재발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청년 공동체 마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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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10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경북 도내 4000여 가구 신규 혜택 경북도는 올해 10월부터 생계급여수급자 선정기준으로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생계급여 신청자가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고재산 부양 의무자에 대해서는 기존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경북도는 올해 1월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일부 폐지되면서, 적극적인 홍보로 약 8천 가구를 추가 발굴해 총 7만 3000여 가구에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되면서, 지역 내 약 4000여 가구가 추가로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는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해서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도 홍보할 방침이다. 생계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부 상담센터(129)를 이용하면 된다. 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더 많은 도민들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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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요지경] 넘어져라 넘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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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요지경 대어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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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이웃사랑 다둥이 돕기 투어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10일 추석을 맞아 4자녀 이상 다둥이 17가정에 쌀 40포대, 라면 60박스, 화장지 20박스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각 읍면동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다둥이 가정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 노인 무료 중식봉사, 밑반찬 나눔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유명숙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기원드리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운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