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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아간 군위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2021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을 마무리 했다.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장 등 총 18개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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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교육 과정’ 운영군위군은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건강분야에 관심있는 군위읍 거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문과정, 실습과정, 현장체험과정을 통해 건강의 가치에 대해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동시에, 교육 수료를 완료할 경우 노인건강상담사과정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의 박은경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적 지역인재의 사회활동 촉진과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 지역활력과 박태섭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분야에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노인건강상담사 분들이 양성됨으로서 지역내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기반조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행기관인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돌봄·교육·상담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원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20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돌봄학교를 운영하였고, 이번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는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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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장터 만들기! 야단법석 놀아보장(場)』(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관내 주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10시 군위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방역키트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고 군위군 새마을후원회, 손사랑회, 소보면 여성 자율 방범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 총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명절은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기간이기 때문에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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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추석 앞두고 농산물도매시장 찾아 유통 종사자 노고 격려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으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이날 농산물 경매는 청과 1동, 2동에서 포항청과(주), 대구경북능금농협, 포항농협의 3개 법인‧공판장 소속 중도매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농산물 유통 환경은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농산물을 인터넷 등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했고 그동안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까지도 온라인 거래에 참여해 농산물도매시장의 도소매 상인들은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경매 상황을 직접 보며 도소매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농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이 소비지 구석구석 유통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1년에 개장해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에 오고 있으며, 연간 3만톤 이상의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어 우리지역 농산물 수급 조절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시 자체 재원 19억 원을 투자해 지난 7월 도매시장 내에 양념동(관련상가) 신축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농산물도매시장 양념동은 농산물의 다기능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산물 통합유통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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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울진군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등 8곳에 위문품을 따뜻한 손길로 전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생필품, 실버용품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위주로 선정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선용 울진군의회의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에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울진군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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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 착공식 개최포항의 구도심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4일 옛 포항역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주민,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KTX 개통에 따른 역사 이전으로 옛 포항역 철도 유휴부지가 발생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침체된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지진과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4월 재공모를 시행했고,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간의 사업시행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반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포항시에서는 기반시설공사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장물 보상, 부지정비공사 등을 시행해 오는 2022년 말까지 공사 준공 및 환지처분을 통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에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부지에 주거·상업시설 및 공원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고층수 6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과, 20층 규모의 호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고층수 69층은 서울·부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최고층이며, 도심 랜드마크로 포항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의 상징인 옛 포항역의 개발을 통해 침체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구심점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위로는 초고층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서고, 아래로는 단절된 그린웨이를 연결해 포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구도심 도시재생과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낙후된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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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울릉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태풍으로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했고 특히, 오는 28일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의 첫 취항에 맞춰 사동항 주변에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명절을 앞두고 울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쉼이 되는 ‘청정 힐링 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각급 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했고, 특히 울릉경비대원과 울릉군새마을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도 관광지 및 사동항 주변과 내수전 해안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고, 이와 더불어 119안전센터와 울릉청년단에서는 울릉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한마음이 되어 지정구역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신비로움과 함께 ‘청정 힐링 섬’의 정취를 느끼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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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 자문위원회의 개최울진군은 수소시대에 대비한 원자력·수소산업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 제2차 자문위원 회의를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텍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수소 및 예타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본 예타사업 기회보고서에 들어갈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 및 논의가 진행됐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서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 수립 후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6월 16일에는 7개 기관 (경북도·울진군·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포항공대·RIST)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내년도 상반기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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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및 물품 기탁 이어져영덕군에 지난 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코오롱글로벌(주)에서 3,000만 원, 조주홍 前도의원 2,000만 원,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1,000만 원, 영덕군 농업인단체 일동 905만 원, 송파구청에서 580만 원, 에스와이우드, 재경 영덕군 향우회, 대구지방 세무사회에서 500만 원, 청송군, 영양군에서 400만 원,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시군지회장 일동, 대구시 서구청, 영덕군 수산업 경영인 연합회, 세웅수산, 재구 지품면 동문 향우회에서 300만 원, 영덕교육지원청 235만 원, 재경 영덕읍 향우회, 영해면 이장협의회, 재경 영덕중고 동문회에서 200만 원, 영덕군 귀농귀촌 연합회에서 168만 원,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영덕군지회 임직원 일동, 영덕불교 사암연합회, 오바다푸드, 예맥회,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시군구연맹, 공무원 노동단체 경북협의체, 포항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100만 원을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영덕 농수산 영어농 조합법인에서 700만 원 상당의 간장게장 400세트를, ㈜더 동쪽 바다 가는길에서 100만 원 상당의 붉은대게 어간장 100개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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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연휴 특별 대책 마련영덕군이 추석 연휴(9.19.~9.22.)를 맞아 예상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는 올 추석과 마찬가지로 경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돼 의심환자 상담과 검체도 진행한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1,223곳), 유흥단란(64곳), 목욕탕(20곳) 등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단계별 사적모임 준수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도 운영을 통해 가스,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 민원과 코로나19, 각종 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204명으로 구성된 명예이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연휴기간 방문객 및 귀향객을 위한 환경정비도 한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근무반을 운영한다. 오는 19일에는 시장 및 주요 관광지의 음식물쓰레기만, 20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한다. 다만, 21일 추석당일은 휴무이므로 추석 전날인 20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금지한다. 관내 공중화장실 145곳에 대해 대청소 및 소독·방역을 철저하게 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주요 역사 및 관광지 주변 대청소도 진행한다. 응급환자 후송 등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영덕아산병원은 24시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당번 약국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비상진료대책반으로 문의하면 진료 의료기관, 약국, 의약국 판매 업소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