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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성주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그 외 사회복지시설 10곳에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생필품,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위문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교류를 통해 따뜻한 온정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 분야별 명절 대책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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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 설치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은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했다. 요즈음은 야간에도 산책 및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석을 맞이해 도로조명시설 정비도 실시했다. 김천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설치된 주철 가로등주 총 104본이 대상이다. 직지사교, 교동교, 김천교, 영남제일문, 성남교, 감천지하도 그리고 조각공원길에 설치된 도로조명시설을 정비했다. 이 시설들은 정비한지 오래되어 퇴색됐고 주철가로등주 도장면이 탈락되고 흉물스럽게 벗겨진 것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도색을 실시했다. 또한 등기구 내외부 거미줄, 각종 곤충 날벌레의 사체를 청소하고 점등상태를 점검하는 등 새 단장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시설물, 도로조명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6개 팀 30명이 일제히 현장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은 자체 장비를 이용, 바로 현장에서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고유의 명절, 팔월 한가위를 맞이해 정겨운 고향에서 편히 쉬어 가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소 직지사천 일원에서 운동을 자주하는 시민 김 모 씨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지나가다 보면 주철 가로등 도색이 오래되어 칠이 벗겨지고 녹이 나서 흉물스러웠는데 새 단장을 해서 보기 좋고, 도로조명등기구도 청소를 해서 더 밝아졌어요. 눈이 맑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산책구간이 대홍맨션 까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도로조명시설은 야간 통행에 밝은 빛을 제공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도로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 하고 밝고 깨끗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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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마당개 중성화의 날 실시성주군은 9월 12일 대가면 성주참외교육장에서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공동으로 한 ‘성주군 마당개 중성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구수의사회, 경북대 수의학과, 성주군 수의사회에서 수의사 40여명, 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 성주군 동물보호단체독케어에서 15명 등 6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당개 무료수술 봉사활동이었다. 성주군은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 중성화수술, 질병검사, 동물등록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올해 현재까지 80여마리의 유기견을 분양하는 등 분양정책에 최우선을 두었으나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유기되는 개의 90%는 마당개이며, 특히 여름시즌엔 한번에 6마리에서 7마리씩 박스에 담겨 버려지는 강아지 숫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한 또 다른 대책이 절실했다. 예전에는 강아지가 태어나면 주변에 입양을 보내거나 장날에 내다 파는 등 주인입장으로는 큰 걱정거리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농촌에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개를 키우기가 부담스러운 가구가 늘고 식용문화도 점차 사라지고 있어 농촌지역의 강아지들이 버려지는 경우가 늘어나는 이유라고 분석된다. 이번 행사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기 어려운 읍면지역 주인있는 집의 마당개를 중성화해, 관리미흡으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과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마당개 중성화’에 대한 취지를 공감한 경북대구수의사회 자원봉사단 대표는 주인있는 개를 수술 전 기본 검사없이 수술 진행하는 것이 여러가지 위험부담이 있지만, 사람과 동물 모두의 행복을 목표로 동물들의 안전을 최우선 삼아 참여자 모두 기꺼이 봉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술받은 동물은 성주군의 5세 이하 마당개 암컷 30마리, 수컷 10마리 등 총 40마리였다. 사전에 주인에게 수술동의서를 받으면서 수술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루어졌고, 또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대구경북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실력있는 수의사들의 집도에도 불구하고, 중성화수술이 처음인 주인들의 노심초사 걱정하는 모습에서 개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하기호 농정과장은 “우리군은 유기동물보호업무와 관련해 민관의 협력이 전국 최고라고 자부하며 단순히 성주군의 유기동물 숫자를 줄이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 군민들의 동물보호 의식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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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가정위탁 교육고령군은 9월 9일 대가야 문화누리 3층 자활센터교육장에서 가정위탁 부모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가정 위탁 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담당 공무원 교육은 동일한 시간에 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참여했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이란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제6호, 2021년 가정위탁 사업 지침에 따른 교육으로써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선 가정보호정책 이행을 위함과 동시에 위탁아동 양육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해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위탁센터와 협업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고령군은 시설 내 청소와 소독을 강화해 청결을 유지했으며, 체열 및 이상반응을 체크해 진행했다.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위탁부모와 가정위탁센터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령군 관내 가정위탁아동이 보다 나은 양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읍․면 공무원과 아동보호요원이 함께 가정위탁 공무원 교육을 참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추후 가정위탁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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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행사’ 개최성주군은 9월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비대면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달서구청 광장 직거래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농·특산물을 사전접수 받아 개최했다. 성주군은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 제품 및 관내 대표 가공 상품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실시해 53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발주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감자 생산 농가와 작년대비 산지 가격이 하락한 고구마 생산 농가의 농산물을 수수료없이 직거래로 판매해 ‘농산물 제값 받기’를 이뤄내 더욱 의미가 큰 행사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단체 간 비대면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성주군 맞춤형 온라인 유통사업을 집중 육성해 유통경로 다각화 및 농가 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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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생 모집의성군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하반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해충관리기술, 살균·살충제 제조기술, 땅심 살리기, 퇴비 및 유기질 비료 만들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교육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고 지금까지 17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입을 모아 “친환경농업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고, 값비싼 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니 안전하면서 비용도 절감되고 효과도 더 좋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친환경, GAP, 저탄소 인증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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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비대면으로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의성군의회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믿음의 집을 비롯한 10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은 하지 않고, 비접촉으로 마음을 담은 위문품(쌀, 라면 등)을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이용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배광우 의장은 “비록 힘든 시기지만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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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문화자치 프로젝트 워크숍 개최의성군은 지난 10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대강당에서‘모두가 누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의성군 문화자치 프로젝트’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에 선발된 28개 마을별 주민활동가가 참여하여 △자신과 마을의 활동 소개 △이웃 마을의 활동 알아보기 △마을문화 활동 우수사례 강의 △마을별 교류방안 제안·매칭 △매칭된 마을간 계획수립 등을 진행해 향후 문화자치에 반드시 필요한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참여마을들은 성공적인 마을자치와 안정적인 문화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한 각자의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마을자치 프로젝트와 연계되는 ‘행복마을 자치사업’과의 경로 설정을 상상해보며 의성군 민선7기 주요군정 방향인 ‘주민주도형 자치기반 정착’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화자치 프로젝트 사업은 군 내 28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별 전담매니저 매칭을 통해 마을활동가를 양성, 각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스스로 발굴·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기존의 행정주도 프로그램과는 달리 마을주민 주도로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타 사업과의 차별성을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 문화자치 역량강화를 도모해 향후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그 성과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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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캠페인 실시의성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10일 남대천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서 ‘치매안심!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치매추정환자수가 60세 이상 인구수 대비 10%를 차지하며, 치매는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운 질병으로 예방이 중요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의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치매안심!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구봉공원 남대천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서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관, 치매카페 ‘기억다방’, 정신건강 마음쉼터 상담실을 운영했고, 치매극복 작은음악회, 심뇌혈관질환예방 뇌졸중 건강강좌, 정신건강OX퀴즈대회도 열었다. 전시된 작품은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 특화 인지프로그램 등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멋진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는 바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보건소 중심으로 캠페인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의성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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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요양시설 추석연휴 한시적 면회 시행의성군은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이달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요양시설의 접촉 면회를 일부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일 추진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시행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면회의 수칙을 살펴보면,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면회자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백신 2차 접종 후 2주 경과)한 경우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한 명이라도 접종 미완료자인 경우 비접촉 면회를 시행하고, 면회객 분산을 위한 사전 예약제,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어르신들을 직접적으로 케어하는 노인주거·의료복지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 430여명에 대해 매주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추석 연휴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석이 끝나는 오는 22일에 종사자 및 주간보호 이용 어르신 전체 선제 검사를 실시한 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족 명절인 추석에 한시적으로나마 접촉 면회를 시행하게 됐다”며 “일부 접촉 면회를 시행하나, 어르신들 및 보호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