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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한국슬로시티본부 정례면담’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한국슬로시티본부 정례면담’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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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효율적 자체감사 방안 마련경북교육청, 효율적 자체감사 방안 마련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경북교육청은 19일 교육지원청 감사업무 담당 및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자체감사 기본 계획을 수립해 화상으로 전달 회의를 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도교육청 자체 감사 기본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자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체감사의 기본방향은 예방적 감사, 미래지향적 감사, 공정한 감사, 전문적 감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한 감사, 사전 예방 및 신뢰받는 감사, 변화를 읽는 미래지향적 감사, 감사공무원 전문적 역량 강화 및 힐링시스템 마련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5단계에서는 종합감사의 탄력적 운영으로 감사기간, 감사일수 등 일정을 조정하고, 2단계 이상이면 공립 일반고, 교육지원청 종합감사 대상기관에 대해 비대면 감사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별 담당 지역을 정해 종합감사 및 민원조사에 대해 지역감사담당제를 운영하고, 우수 감사기관 모범 감사기법 발굴 기회 확대, 감사사례 발표의 날, 체력단련 행사, 미니 워크숍 등을 감사공무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했다. 앞으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일관성 있는 자체감사 추진을 위해 소통과 공유 확대를 강화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위해 컨설팅 위주 감사로 전환해 자체감사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새롭게 바뀌는 비대면 감사 등 종합감사 탄력적 운영과 지역감사담당제 운영으로 자체감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감사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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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창의적·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경북교육청, 창의적·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 스마트오피스 설치 경북교육청은 본관동 4층 테라스에 스마트 오피스를 증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오피스는 소통과 협업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창의형 공간 확보, 단위학교 등에서 출장 온 공무원들의 원격 업무 지원, 다양한 휴게 공간 구성 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된다. 미팅룸(회의실), 개인 사무공간,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팅룸(회의실)은 답답하게 느껴졌던 부서 간 벽을 허물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공간으로 활용된다. 조용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개인 사무 공간도 만들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마음 편하게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만들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오피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근무 환경 변화의 필요성 대두, 비대면식 소통 장소 마련으로 협업 문화 정착, 원격 업무 가능 공간 확보 등 급변화는 환경에 대응하고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 올해 임종식 교육감이 추진하는 현안 사업 중의 하나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창의 공간, 업무 집중 공간, 휴식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설치해 직원들의 심신을 충전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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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경북교육청,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지역 교육력 강화 지난해 경산 자인초등학교 친구야사랑한데이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프로그램 질 제고를 통해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2018년부터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자생력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운영 모델 개발과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중심형과 교육지원청 중심형 등 2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중심형은 농어촌 읍면 소재 학생수 20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3억15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52개교를 선정·운영했다. 올해는 오는 22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3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학교 간 협력교육활동 및 공동교육과정 등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 중심형은 지난 2019년 문경교육지원청이 선정돼 3년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2년간 교육부로부터 5억7,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한 미래를 여는 농촌학교 溫·ON·온 프로젝트사업’이라는 주제로 교사공동체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으로 협력적 교육활동,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소규모 학교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지리적·문화적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취약계층지역의 교육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어촌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농어촌 작은 학교의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 특색화가 필요하다”며“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력 강화와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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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납가구 급증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납가구 급증 주거위기가구 지원 대책 필요 소병훈 의원이 “작년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입수된 주거위기 관련 정보가 2019년 1214만 건에서 2020년 약 1510만 건으로 약 24% 증가했다”면서 “정부가 코로나 위기 속에 급증하고 있는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주거위기정보 입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의 공동주택에서 신고된 관리비 체납건수는 총 88만 5969건으로 나타났고, 조사 1회당 관리비 체납건수는 14만 7662건으로 2019년 8만 821건보다 82.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 공공임대주택에서 신고된 임대료 체납건수 역시 2019년 16만 4960건에서 2020년 28만 5753건으로 73.2% 증가했다. 특히 전국에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1만 295명), 서울(5386명), 인천(2338명) 등으로 수도권 지역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자(1만 8019명)가 전국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자(3만 6229명)의 절반을 차지했다. 주택조사와 확정일자 기준 전월세취약가구 위기정보 입수건수 역시 2019년 약 1189만 건에서 2020년 약 1393만 건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특히 주택조사 기준 월세취약가구 위기정보 입수건수는 2019년 425만 8163건에서 2020년 503만 9045건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하며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와 월세 체납 등으로 퇴거위기에 처한 주거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로 인한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월세체납 등으로 퇴거위기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보유한 공가 공공임대주택을 긴급지원주택으로 공급하고,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전세임대주택 2천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소병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확인한 결과 작년 말까지 LH가 긴급지원주택으로 공급한 공가 공공임대주택은 총 70호에 불과했고,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제공되는 전세임대주택 역시 약 2400호에 불과해 국토교통부와 LH로부터 직접적인 주거지원을 받은 가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또한, 작년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의 임대료를 감면하거나 유예하고,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격 판단 기준을 ‘전년도 평균소득’에서 ‘최근 3개월 평균소득’으로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최근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일가족이 아파트 관리비를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확인되고, 작년 한 해 동안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건수가 전국에서 약 89만 건이 접수됨에 따라 주거위기가구의 관리비를 지원할 대책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산시는 작년 부산도시공사가 소유한 영구임대아파트의 관리비 체납률이 4.0%로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하면서 작년 11월부터 영구임대아파트 1만 725세대의 관리비 지원을 위한 주거 긴급재난지원금을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고, 울산시도 올해 1월부터 전기나 수도요금 등 관리비를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병훈 의원은 “정부의 기민한 대처로 오는 2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전 국민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여 코로나 위기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생계 곤란의 위험으로 내몰리고 있는 위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정부가 긴급주거지원에 필요한 임시거소 추가 확보, 임대료 및 관리비 지원 확대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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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년을 보내면서... 다시 보는 군위군 주요 10대 성과2020 경자년을 보내면서... 다시 보는 군위군 주요 10대 성과 - 첫 번째 성과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 확정 - 공직자들의 자긍심 고취,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경북 군위군이 ‘삼국유사의 고장’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의 대 역사를 이룩한 지난 2020년 군위군을 빛낸 10대 군정 시책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과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민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군민 밀착형 시책들 중 민선7기 군정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군민 밀착형 우수 사례와 대내외적 군정 이미지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시책을 선정하였으며 이는 경제, 환경, 지역개발, 복지, 교육 등 군정 전 분야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2020년 10대 성과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공직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난 2020년 군민 공감형․밀착형 10대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 확정 단연 첫 번째 성과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확정은 지난 2016년 7월 군위군이 도내 처음으로 대구공항․K2 통합이전 유치의사를 밝힌 지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군위군과 군위군민의 뚝심과 열정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할 성과였다. 4년의 시간동안 군위군은 군민들간 극심한 반목과 갈등, 군수 화형식, 주민소환(각하) 등 숱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동안의 갈등은 뒤로하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활성화, 대구시 편입,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건설로 생산유발액 35조원, 부가가치유발액 15조원, 취업유발인원 40만명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본격 개장. 군 역사상 가장 큰 사업비가 투자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020년 7월 1일 본격 개장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지난 11월말 현재 약 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명실상부한 군위군 관광의 중심지.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극복 총력대응,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피해수습 지원금(1인당 10만원), 소상공인 경제회복지원금,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전 군민 무료마스크 배부, 저소득층 생활안정 긴급 지원 등 전례없는 어려운 시기에 군민생활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 군위 효령고, 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 2020년 7월 효령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항공분야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9년 3월 효령고 특성화고 전환신청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한데 이어 2020년 3월 1일 지정․고시를 거쳐 7월 13일 교육부로부터 특성화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환된 사례로 총 사업비는 320억 규모다. ‣ 미래 첨단공항도시 군위군의 중심지, 군위읍... 준비 시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군위군에서는 지금의 군위읍소재지를 향후 미래 첨단공항도시 군위군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준비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 180억,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116억 등 총 296억을 투입. 읍 소재지 활성화와 생활인프라 개선 등 도시 기반 인프라를 재정비하게 된다. ‣ 2020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군부 2위.. 기관표창 수두룩 2020년 정부합동평가 도내 군부 2위의 성과는 지난 2008년 당시 행정자치부 중심의 관계부처 통합 합동평가가 실시된 이래 군위군이 거둔 최고의 성과로 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았다. 특히 상사업비 1억원은 군청내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 및 군청을 찾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군청 제2주차장 조성에 사용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위군은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행정능력을 입증 받았다고 할 수 있다. ‣ 노인복지관(어르신 놀이터) 운영 지난 해 1월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서예, 장기, 바둑교실, 컴퓨터실, 노래교실, 당구․탁구교실 등 어르신 놀이터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천원 행복식당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도 책임지고 있다. 현재 800명이 넘는 어르신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 균형발전사업 전국 우수기관 4년 연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 2017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더해서 군위군에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에서도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 해에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응모해 6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상시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군위읍 금구리 일원에 설치된 상시거점소독시설이 2020년 11월 1일 개장했다. 지금까지 소독시설은 구제역, AI특별방역 기간 중에만 설치했다가 철거하는 시설이었지만, 상시거점소독시설은 연중 상시 소독하는 시설로서 군위군에서는 지역내 가축전염병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소독을 일상화해 질병없는 청정 군위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개선 지속 추진 군위군에서는 지난 2016년 최초의 국공립어린이집(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지난 해 12월에는 군위군립 의흥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올 해에는 소보면 구)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하여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군위읍), 마을돌봄터(부계면)도 설치 운영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그럼에도 군정의 전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올 해에도 대구시 편입, 통합신공항 공동합의문 실현 등 당면한 군정 현안 추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한 발 더 도약하는 군위군이 되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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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괴롭히는 스마트폰 중독 그리고 예방현대인을 괴롭히는 스마트폰 중독 그리고 예방 서희선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가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까. 스마트폰 중독이란? 최근 중독에 대한 개념은 약물중독 혹은 물질중독의 개념을 넘어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에 이르는 ‘행위중독(behavioral addiction)’ 개념으로 확산되고 있다. 첨단 IT산업 등과 관련되어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매체에 따른 새로운 행위 중독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해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 폰에 중독된 사람들은 다른 일상 행동을 할 때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서울대 예방의학교실과 보건환경연구소 공동연구팀에서 국내 대학생 608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6.5%가 스마트폰 중독이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대학생들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충돌, 지하철 출입문 끼임 등의 사고를 경험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9배 높았는데 추락이나 미끄러짐 사고 위험은 2.08배, 충돌사고 위험은 1.83배 높았다. 알코올, 마약 등의 물질 중독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중독은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강한 청색광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생체리듬이 깨질 위험이 크다. 인체는 눈(망막)으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 낮과 밤을 인식해 생체리듬을 조절한다. 밤시간에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인체가 낮과 밤을 혼동해서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커지게 된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2.19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했다. 자살을 생각한 사람은 2.24배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높았고 최근 1년간 우울과 불안을 경험한 사람도 같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심하면 뇌기능에 영향을 주어 스스로를 통제하고 충동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크고 호르몬도 변하게 된다. 대뇌 보상회로에 영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문제가 생겨 스마트 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할 위험이 커진다.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은 알코올, 마약 등의 물질 중독과 비슷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위험도 또한 다른 물질 중독과 다르지 않다.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생체 리듬이 깨져 수면장애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정신건강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장시간 화면을 보다 보면 안구 건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높고, 자세가 나빠 성장장애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휴대폰에서 보여주는 화면은 대부분 빠르게 전환되며 시청각 자극만을 주기 때문에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뇌가 골고루 발달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나아가 좌우 뇌가 휴대폰으로 인해 고루 발달하지 못하는 불균형으로 인해 성장 시 공감 능력 감정 조절 등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화면을 볼 때 자세로 인해서 만성 거북목증후군이나 손목터널 증후군을 앓게 될 수 있다. 이는 통증을 동반해 뼈 성장을 방해하고 목이 휘기 때문에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게 느껴질 수 있는 만성 증후군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폰 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말을 안듣거나 떠들 때 휴대폰을 보여주지 말아야 하며, 휴대폰 이외의 다른 놀이를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반드시 시간을 정해두고 할 수 있도록 해주며 그 시간 약속을 잘 지켰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는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 어른의 경우라면 가능하면 전화를 통해 상대방과 소통할 것을 권한다. 이는 SNS 등을 이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식사시간이나 대화시간 등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다함께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사용하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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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강소기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밸류체인(GVC) 구축 포항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강소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밸류체인(GVC)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돕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요즈마그룹과의 MOU체결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본 프로그램은 ▲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 멘토링 ▲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크게 3가지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하고, 타겟 국가 시장에 대한 분석과 참여기업에 맞춤화 된 현지 진출 전략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포항시는 2015년부터 지정해 온 유망강소기업(현재 76개사)이 해외 유통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 교두보를 구축해 산업별 경쟁우위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사업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하고,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수출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요즈마그룹은 1993년 출범해 창업투자 및 글로벌 VC펀드 운용을 통한 벤처캐피탈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20개 이상의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킨 세계적인 글로벌 벤처육성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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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1만 인구회복 동참포항시 51만 인구회복 동참 철강관리산업단지공단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스코 계열사와 51만 인구회복 범시민 동참 협약을 개최한 데 이어 18일 오후 포항 철강관리산업단지공단 임원 단체들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관강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전익현 이사장 등 15개 회사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포항주소 갖기 범시민 동참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포항시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포항시도 51만 인구 회복이 신축년 최대 현안사업으로 보고 올해 2월부터 관외 전입 대학생에게 주소이전 지원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관내로 이전, 신ㆍ증설, 국내복귀기업에 대해 공장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이전 시 가족 세대원 1명당 50만원(셋째 이상 자녀는 100만원)까지 근로자이주정착금을 지급하고, 향후 지원금 대폭 확대 등 전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구수가 도시경쟁력이라며 지역에 거주하고 전입 신고하지 않은 인구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 된다.”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 정책개발을 통해 51만 인구회복이 될 수 있는 꾸준한 유인책들을 개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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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주문 안내 ‘카카오 알림톡’종량제 주문 안내 ‘카카오 알림톡’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월부터 종량제 물품 주문 시 지정판매소에 주문내역 및 입금관련 안내 문자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카카오 알림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송되는 정보 메시지로, 별도의 친구 추가 없이도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대형폐기물 수수료, 폐기물스티커 온라인 구매 등의 안내정보를 원할 때마다 볼 수 있다. 또한, 알림톡 사용으로 기존의 문자 발송 비용 대비 약 4배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재훈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영천시와 협력해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채널을 적극 활용하겠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7월 1일 출범한 뒤, 종량제물품을 지정판매소에 직접 배송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정판매소가 중간배부처(농‧축협)에 직접 가서 구매해, 중간배부처와 거리가 멀고 일손이 적은 판매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