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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가정용 소독제 배부고령군은 신종 코르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편성(9,600만원)과 각계 각층에서 기부한 방역물품을 수합해 관내 1만 6,000세대에 소독제 및 방역물품을 배부했다.㈜삼진 1,000만원 상당, 대구은행 고령지점 1,000만원 상당, 대한전문건설협회 고령군운영위원회 200만원 상당, 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 200만원 상당, 국제로타리3700지구 고령로타리클럽 150만원 상당, 옥재건설 100만원 상당, 거성건설 100만원 상당, 고령군 행정동우회 1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손세정제, 분사형소독제)을 고령군에 기부했다.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정에서부터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 감염원을 차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코르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령군은 지난 5일 6번째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대가야박물관을 비롯한 관내 관광시설을 모두 폐쇄해 외부인의 접촉을 줄이고,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원 등 취약계층 집단주거시설의 감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관내 11곳의 복지시설을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로 결정해 입소자와 종사자의 외부접촉을 차단해 운영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가급적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개인위생에(마스크 끼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철저를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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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마스크 기탁재안동향우회 김주현 고문은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1,000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김주현 고문은 영양군 청기면 구매리 출신으로 안동에서 고추도매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서 관내 고추 재배농가의 판로개척과 홍보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등 각종 기부 행사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다. 김주현 고문은 “코로나19 대응에 여러모로 대처가 힘든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 할 것 없이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평소 안동에서 고향을 위해 애쓰시는 김주현 고문께서 이렇게 또 정성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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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안전건설과 故피재호 담당 영결식 치뤄코로나19 비상근무 및 업무지원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숨을 거둔 성주군청 안전건설과 故피재호 담당(47세)의 영결식이 지난 8일 오전 8시, 군청 전정에서 군청장으로 엄수됐다.이날 영결식은 유족 및 동료직원들의 애도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1계급 추서, 조사,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장의위원장을 맡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사에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고 비상시국상태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지막까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한 공직자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했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해 나가자”고 당부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동료 직원의 추도사에서는 “자상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후배를 챙겨주셨고 어려운 일에는 언제나 앞장서 온 분이셨는데 작별 인사를 나눌 겨를도 없이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눈물로 작별인사를 고했다. 고인의 영정은 군청을 둘러본 뒤 화장장으로 이동하고 고인의 유해는 화장 후 성주용암 선영에 안치됐다.1996년 임용돼 공직에 입문한 고인은 지난 2일 군청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직원이 발견해 경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후 응급처치를 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결국 이틀 뒤 숨졌다. 유족으로는 이제 갓 돌이 지난 막내를 포함한 아들 세 명과 육아휴직중인 아내를 남겨두고 있어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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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감염차단 집중최근 인근지역 시설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청송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20곳을 대상으로 마스크・손 소독제 배부, 주2회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8개 읍・면 경로당 및 진보면에 소재한 청송효나눔복지센터(무료급식소 운영)를 폐쇄조치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입소자 및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일 체온을 체크하고 종사자의 동선 및 신천지 교인 여부에 대해서도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도 강화했다.특히 관내 7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외부감염원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장애인들의 경우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며 “사회복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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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성금 100만원 기탁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최민경 회장은 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최민경 회장은 “코로나19 피해 방지에 노고가 많은 의료진과 방역인력, 그리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개인에게 적지 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자금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분야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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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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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군수 코로나 방역 진두지휘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 소독에 나섰다.윤 군수는 9일 진보면·청송읍 거리와 공공기관, 병원, 전통시장,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33곳을 대상으로 직접 방역 소독에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섰다. 이날 청송군은 군부대 살수차를 동원해 시가지와 교도소, 상가주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와 청송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팀을 결성해 방역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 살수차 운행횟수를 더욱 늘리고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의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방역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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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 대비 소상공인 지원청송군은 청송 경제의 안정 및 활력을 도모하고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자금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한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하기 위해 지난 6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송군이 1억5,000만을 출연해 10배인 15억원을 특례보증 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보증처로 대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특례보증 자격요건은 청송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개인사업자이며, 대출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는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대출이자의 일부를 군비로 지원하는 이차보전도 함께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받으면 이자 중 2년간 3%를 군에서 지원하므로 대출자는 나머지 이자부분만 부담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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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제2차 의원 간담회영양군의회는 9일 코로나19 관련해 제2차 의원 간담회를 소집하고 영양군으로부터 현재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8일 제1차 간담회 시 논의됐던 사항들의 진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재 타 지자체 집단 거주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리 군의 대책은 어떠한지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김형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됐는데,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아야겠지만 지역 상권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력수급 차질에 따라 봄 농사의 타격이 예상되므로 그에 따른 대책 또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배부와 비상체제 운영 등 전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방역에 애써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 건강관리에도 반드시 유념하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이 사태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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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총력대응 ‘일제방역의 날’ 동참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새마을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했다.‘일제방역의 날’은 코로나19의 종식까지 총력 대응을 위해 새마을회 주관으로 매주 수·일요일 경북도 23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하는 행사이며, 입암면은 이번 3월 8일 일요일이 동참의 첫 날로, 입암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차량 진입불가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에 임정재 입암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다들 힘들지만 극복하는 날까지 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입암면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방역계획 수립 및 전담소독수를 편성해 입암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소재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진보· 안동방면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