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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편승 공직자 기강 문란 고강도 단속경북도, 코로나19 편승 공직자 기강 문란 고강도 단속 강도 높은 특별 감찰 실시 코로나19 적극행정 면책 물품 구매 일상감사 면제 경북도가 최근 코로나19의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해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특별 감찰활동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공무원이 평일 근무시간에 골프를 치는가 하면, 상주시의 보건소 간부 공무원은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세가 있는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검체 폐기를 지시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복무기강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도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미 이행 행위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유출 및 관련 지침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석, 허위 출장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소극행정, 불친절 민원응대 행위 ▲4.15 총선 관련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도 감사실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행정 처리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일상감사 면제 조치 등을 통해 도와주는 감사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는 공무원이 그 직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하자 등에 대해서는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제도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의 과오에 대해서는 향후 감사 시에 적극적으로 면책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업무의 집행에 앞서 적법성·타당성 등을 사전에 점검·심사하는 감사로서 5천만 원 이상의 장비·물품구매 등은 그 집행에 앞서 사전에 ‘일상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열감지 화상카메라 85대·이동형 X-ray 14대 등과 감염방호복 외 방역물품 5종 3만3,337점 구매에 각각 40억 원과 4억 원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일상감사를 면제하고 신속히 설치·공급되도록 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장비·물품 구매 시에는 면제규정을 적극 적용해 신속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도민의 질타를 받고, 수많은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부 공직자의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 할 것이다” 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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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봉화군 출향기업인 대원플러스그룹에서 5일 코로나19로 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에 마스크 1,500매, 손소독제 50개 총 1,550개를 지원해 왔다.봉화군은 기증받은 물품을 주민과 접촉이 많은 버스, 택시기사, 택배직원, 시설종사자, 기관·단체의 현장 근무자 등에 배부한다. 대원플러스 그룹은 아시아 최고 299m 주상복합 건설과 함께 주거 상업시설 부문 한국 최고의 개발사업자로 성장하고 건설 및 관광레저 시설조성의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최삼섭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봉화군에 당장 시급한 곳에 잘 써달라고 당부하면서 꼭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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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줄이어영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기업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해 ㈜경우크린텍에서 1000만원, ㈜성방산업에서 500만원, 영주시전문건설협회에서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경우크린텍은 건설환경업체로 매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업체이며, 장수면에 위치한 ㈜성방산업은 창호관련 업체로 그동안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 등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10년 넘게 지원하고 있다.또한 영주시전문건설협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울 때 마다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은 한목소리로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함께 노력한다면 곧 종식 될 수 있을 것.”며, “희망의 뜻을 담아 기탁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성금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느껴진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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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예천읍 새마을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예천읍 시가지 일원 방역 봉사활동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효자로~시장로 일원 상가 주변을 비롯한 대형 주차장,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분무 소독기를 이용해 소독을 진행했다.또한, 건물 현관, 계단, 화장실 등 곳곳을 소독하고 마른 수건으로 손잡이와 난간을 닦으며 주민들에게 개개인의 소독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함을 인식시키는 등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철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 라는 각오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시가지 방역 봉사 활동에 동참하게 됐고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태환 예천읍장은 “각자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방역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철저한 방역으로 확산을 막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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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마스크 나눔 캠페인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활동을 위해 경북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마스크 기부 운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영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직원들 스스로가 마스크 기부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마스크 5,495매를 대주민 접촉 밀접자를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5일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또한 6일엔 사회복지시설 34곳에 총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그동안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행사, 어르신들 양말세트 전달,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영화관람, 장애인복지관 및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사회에 공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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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봉화군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5일부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을 시작으로 춘양면 다중이용시설과 재래시장, 마을 도로변, 골목길 등 주거밀집지역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지역자율방재단에서 주기적으로 방재단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10명 정도의 적은 인원이지만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으로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고,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방역소독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지역자율방재단은 다중이용시설, 주거밀집지역 등 주 3회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마을 보도, 외곽 지역 곳곳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유강근 춘양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준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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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립산림 치유원에 학자수 기증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학자수 70여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영주시는 2015년부터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 입구에 있는 소나무 군락인 학자수(學者樹) 후계목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수서원의 학자수 종자를 채취해 종자양묘 방식으로 300여 묘목을 키워 소수서원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콩세계과학관에 150주를 이식을 완료했다학자수는 조선시대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입구에 자연군락을 이룬 870여 그루 소나무가 겨울을 이겨내 듯 유생들이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참선비가 되라는 의미와 어떤 회유와 시련에도 변함없이 초심을 유지하라는 뜻으로 계절의 변화가 없는 소나무를 심어 교육의 표상으로 삼았다고 한다.이번에 기증한 학자수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산림생태 텃밭 부지 내 수목보완을 통해 이용객 및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신림치유환경 제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산림 생태텃밭과 약용식물체험장을 올해 안에 조성해 영주지역의 식치음식문화와 치유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고자 힘쓰고 있다.아울러, 영주시는 영주의 소중한 상징목인 소수서원 학자수와 더불어 소백산 철쭉도 4월 중순경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 기증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치유관련 관광객에게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기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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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직업훈련 참여자 모집예천군은 오는 13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 및 자활기반 조성을 위한 직업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직업훈련 대상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피부미용, 한식조리 2개 과정으로 총 7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중 참여자를 선발해 4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훈련비, 교통비(월 5만 원)를 지원한다.다만,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3회 지원 받은 자, 중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훈련비를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취업성공으로 이어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새마을경제과 일자리창출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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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퇴원영주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4명 중 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영주시 지역 내에 확진자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첫 번째로서, 이스라엘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지난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이번 퇴원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는 두 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에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이에 의료진은 두 차례 음성 결과와 환자의 기저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퇴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첫 번째 퇴원자의 완치에 축하 드린다.”며, “현재 확진자인 나머지 3명도 곧 완치돼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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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