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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확진자 2명 추가칠곡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신천지 교회 교인이다. 2월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A씨(69·왜관읍 중앙로 12길)와 B씨(46·가산면 학산 3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칠곡군에서 장애인 시설 ‘밀알공동체’ 관련 24명, 일반 1명, 신천지 관련 2명 등 총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와 B씨는 자가 격리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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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3만매 무상 배부칠곡군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스크 3만매를 구입해 무상으로 배부했다.군은 인구 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을 이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매를 구매해 배부한다. 백선기 군수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찾고 있지만 품절 사태로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우선적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추가 물량을 확보해 앞으로도 마스크 무상 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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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 참석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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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구미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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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학금 전달2월 개진면 소재 매일영농조합법인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야희망플러스와 장학금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매일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김치 식품업을 운영하면서 체력단련실 마련 등 근로자의 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2019년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여하고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윤재도 대표는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달라.”며 고령군에 애정을 표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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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이용 병원 소독 실시청도드론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7일 대남병원 외 2개 병원에 드론을 이용해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병원에 드론을 이용해 건물 외부에 꼼꼼히 소독약품을 살포했다.김용규 청도드론협회 대표는 “청도 소재 3개 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주 3회 정도 소독을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청도군은 “코로나19사태를 조속히 진정시키고 극복하는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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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성주군 용암면은 다가오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면소재지 주요 가로변에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가로기를 게양한다. 이를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를 주민들에게 함으로써 3월 1일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김정배 용암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거리에 태극기가 걸린 광경을 보니 뭉클하기까지 한다. 함께하면 코로나 19 극복 할 수 있으니 모두 힘을 내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라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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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도움의 손길 이어져성주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성주지회에서 100만원, 재경성주군향우회 및 읍면회장단 협의회에서 300만원, 성주발전후원회에서 3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성주지회와 재경성주군향우회 및 읍면회장단 협의회, 성주발전후원회에서는 성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기부를 해준 단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힘든 상황이지만 성주군민이 한마음이 돼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생각해 기부를 실천해주신 위 세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기탁하신 성금으로 마스크 및 소독약품을 구입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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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버스승강장 방역 실시성주군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회는 2월 28일 오후1시부터 국도변에 위치한 관내 버스승강장 17곳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2월 26일 성주에서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2월 27일 선남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이날 석춘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지역이었던 우리 군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선남에도 2명이 확진자가 나오자 주민들이 많이 동요하고 있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각종 모임을 자제하는 등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남면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비롯한 관내 금융기관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 집하장 및 공동선별장에 대해서는 매일 2회씩 방역을 지도하고 면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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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자체방역 실시고령군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자체방역에 직접 나섰다. 2월 27일부터 다산면과 보건지소가 2개조로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마을회관·경로당·아파트 관리사무소·엘리베이터, 종교시설 및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다산면은 코로나 19 감염증이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던 19일부터 관내 종교시설 등에 모임·집회활동 자제 협조를 요청하고, 20일 부터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잠정적인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나영일 다산면장은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수칙(외출자제·마스크 착용 등)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운영 중단한 다산면 소재 다중이용시설은 다산도서관, 장난감 도서관, 사문진 체육공원, 다산 파크 골프장, 게이트 볼장, 마을회관 및 경로당, 다산장터, 행정복합타운 내 강의실, 다산배움관, 행복나눔센터 등이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