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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회 점촌5동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생명·평화·공경 운동의 정착을 위한 2019년 전국 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문경시새마을회(점촌5동)가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전국 33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평가 4개 분야, 문고분회운영 1개 분야, 시군구평가 1개 분야 총 6개 분야의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새마을 운동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다.이번 평가에서는 협의회·부녀회 부문 읍면동회장·지도자·부녀회 선임율, 지도자 배가운동, 마을공동체 활동 시범마을조성, 자체 특색사업, 언론보도 등이며, 문고분회 운영은 회장·지도자 선임, 작은 도서관 운영, 문고고유사업 등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문경시에서는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 가꾸기 사업, 매월 22일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 운영,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운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환경정화활동, 3R운동 연계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 이웃사랑 실천 운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특히, 자체 특색 사업으로 찾아가는 새마을전래놀이터 운영, 네자녀 다둥이가족 지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등이며, 생명·평화·공경을 바탕으로 한 중점사업으로 모전공원, 중앙분리대 및 도로변 풀베기, 독거노인 및 다둥이 가족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관 장수경로식당 점심 나눔 행사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공동체 사회 구현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6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문경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원동력이 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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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확산 무지개다리사업 선정(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활성화 해 문화다양성 인식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방방곡곡 교육, 지역민과 문화소수자가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레인보우코러스 합창단, 19개 읍면동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나가는 마실 문화 배달, 문화소수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지역모두와 공유하는 보이는 라디오 문화다양성 마이크,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써 왔다.2020년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는 한편 영주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제도 지원 방안을 확대해 문화다양성 가치의 보호와 증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한다.또한, 지역 청년층도 문화소수자라는 인식하에 청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작은 골목 청년문화 만들기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영주FM방송국, 소수문화 유관기관과 예술인, 시민들이 결집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강화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보호 효과를 극대화한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3년 연속 지원이 확정된 만큼 멀리 내다보는 사업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주체들과의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문화다양성의 인식이 문화소수자뿐만이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무지개다리사업은 소수자를 위한 것이 아닌 넓은 의미로 영주시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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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 취소영주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4월 5일 개최 예정인 제18회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는 소백산의 수련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의 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작년에 전국 마라토너 9,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명품 마라톤대회로 자리잡은 대회이다.이번 소백산마라톤대회 취소 결정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환불할 예정이다. 참가비 환불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소백산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게시판-온라인 상담실에 신청하면 된다.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참가자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대구·경북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며,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대회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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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에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상주시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정기회의에서 ‘너도나도 일촌맺기사업’을 특화사업으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이날 대면 회의 대신 서면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너도나도 일촌맺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13가구와 1대1로 일촌을 맺고, 위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이다.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3년 만기에 3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로 인한 사망, 입원, 수술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보험가입 장벽이 높은 저소득 가구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해체 등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일촌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주기를 바라며, 만원의 행복보험으로 예측할 수 없는 피해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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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전찬걸 울진군수는 21일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및 진경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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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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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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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가 확진자 5명 발생 ‘비상’상주시는 26일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 직원(49, 여, 냉림동)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이 여성은 25일 확진자가 나온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 ‘극락마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1일 경미한 인후통에 이어 열(37.5도)이 나자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이미 폐쇄된 극락마을에 격리돼 있다. 또 신봉동의 60대 여성(61)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60)의 부인이다. 이 밖에 외서면의 70대 부부와 남성동의 남성(35)도 각각 확진자로 판명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 병원 이송을 경북도와 협의하는 한편 접촉한 가족을 자가 격리토록 했다. 또 이들이 다녀간 마트와 약국 등을 소독하고 있다.시는 확진자 중 일부가 대구에서 온 보험설계사나 의성군에서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감염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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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농·특산물 전 세계로 수출 길 열다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대형 마트인 H-Mart에서 예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H-Mart는 미국 내 한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북미 지역 90여 개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예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인 잡곡, 참기름, 된장·고추장, 버섯, 곶감, 꿀 등 30개 품목을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뉴저지 3개 주 5개 매장에서 5일간 진행됐다.당초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신동은 군의회 의장 등 수출 관련 기관장과 수출업체가 직접 참석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참석하지 않고 H-Mart에서 자체 행사로 진행했다.군은 이번 행사를 신호탄으로 그 동안 동남아 수출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는 물론 유럽 등지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소득 안정을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 등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 케이팝(K-Pop)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전 세계적으로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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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 5일장 임시휴장상주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 5일장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시는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 등 지속적인 감염증 확산과 시장 상인 및 고객층의 노령화, 외지 상인의 유입, 다중이 이용하는 등 시장의 취약성을 고려해 27일 장날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수막, 입간판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임시휴장 사실을 홍보함으로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5일장이 서는 날 보따리장수 등 외지 상인들이 들어와서 하는 노점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점상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시는 전통시장 400여개 점포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대규모 점포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해 자체방역을 권장하고 매장 내 손 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상주 5일장 임시휴장에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