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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문인협회 연간집·사화집 출판기념회의성문인협회 연간집·사화집 출판기념회 의성문인협회는 연간집 및 사화집을 발간하고 지난 18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연간집 '의성문학 제35집'에는 본회 고문, 회원 작품, 시, 수필, 동화 등과 초대 작품으로 선주문학회원의 시와 수필도 함께 실었다. '의성문학'은 1987년에 창간호를 낸 후로 해마다 발간해 온 것이 올해로 서른 다섯 번째 연간집을 펴냈다. 사화집 '의로운 의성, 문학이 꽃피우다'는 올해 처음으로 발간되고 의성의 문화재와 관광지를 소재로 신현득 아동문학가외 18명의 출향 작가와 회원들이 작가의 눈과 가슴으로 빚은 시,수필,동화 등 옥고를 담았다. 이 두 권의 책은 평소 문학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의성군의 지원금으로 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본회 회원인 김상영 수필가의 에세이집 '광바우 이야기'와 김은수 시인의 시선집 '무화과 나무 닮았네', 김금숙 시인의 시집 '달을 낳고있네' 발간의 축하를 겸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 또한 올해 각종 문학지에 신인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한 우주연, 오효자, 김계순 회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등단을 축하했다 문협회장인 권영호 아동문학가는 발간사에서 "고향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음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이곳 의성에 단단한 문학의 성을 쌓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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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성군지부, 영농폐기물수거 지원농협의성군지부, 영농폐기물수거 지원 의성군 단촌면 일대 농협 의성군지부 직원들이 16일, 단촌면 일대에서 영농폐기물수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행사에는 이진창 지부장을 포함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100여 킬로그램 분량의 폐비닐, 빈 농약용기 등을 수거했다. 이진창 지부장은 “영농폐기물수거 활동은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자원재활용과 산불방지 등 다양한 순기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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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한마음 전달도농상생한마음 전달 금성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은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과 12월 14일 금성농협에서 ‘도농상생한마음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농상생 발전자금 지원을 통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도시농협)이 금성농협(농촌농협)에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성농협은 이번에 지원받은 자금을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구입해 전 조합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조용일 조합장은 “도농상생자금으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면소재 농촌지역 농협의 어려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서로 상생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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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금상 수상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금상 수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이 연구한 ‘희소당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발아억제 및 식물생장 억제용 조성물, 이를 이용한 식물생장조절제 및 제초제’에 관한 특허가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과 특허제품을 발굴 선정·전시해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수상한 특허는 2018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며, 기존의 화학적 제초제가 일으키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천연 당류를 제초제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미국 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마친 식품원료를 기반으로 하므로 인체·생태계에 무해한 장점을 가지며, 종자 발아 단계에서부터 생육을 억제하여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특히 국내 생태계 교란식물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화과 식물에 효과적이어서 향후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퇴치사업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산업화연구실 김영수 실장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원료 생산기술 연구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형 연구도 병행 중이니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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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특별한 이벤트 준비다가오는 겨울, 특별한 이벤트 준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들에게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관람객의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및 트램 탑승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예정되어 있던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무료관람서비스’를 2월 28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무료관람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 간호사, 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 소방관, 경찰관 emd 전국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본인과 동반 가족은 수목원 매표소에 신분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을 제시하고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SNS를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간회원으로 등록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고객서비스실 허재균 실장은 “추운 겨울에도 우리 수목원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용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람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시사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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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1 산림품종인상' 수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1 산림품종인상' 수상 산림식물 품종보호 분야 품종개발·산업이용 활성화 기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김세현 야생식물·종자보전부장이 국립산림품종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산림품종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시행된 '2021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신품종 육종가, 관계기관 및 산림종자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와 종자의 유통관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산림식물 품종보호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품종개발 및 산업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육종가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는 '산림품종인상' 수여식이 마련됐다. 이번 '2021년 산림품종인상'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세현 야생식물종자보전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현 야생식물·종자보전부장은 “종자산업에 있어서 품종보호의 중요성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신품종개발과 산업화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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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적정 임대료 알아보세요""우리 가게 적정 임대료 알아보세요"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 지원 앞으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원회)는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간에 임대료 조정을 하는 경우 상권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한 자문 감정평가사의 전문적인 평가·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의 공정임대료를 중재안으로 제시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2021년 11월 19일 11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상가임대차 공정임대료 산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대인․임차인 간 임대료 분쟁의 원활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감정평가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정임대료를 도입․운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국토교통부는 협약식에서 협회에서 추천한 감정평가사 총 37명을 자문 감정평가사로 위촉했다. ※ 자문 감정평가사 = 공정임대료 산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감정평가사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자격 검정을 거쳐 국토부로 추천 공정임대료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코로나19 영향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8.26)'의 일환으로 상가 임대인․임차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합의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상가건물이 속한 상권의 주요 정보와 자문 감정평가사의 분석을 바탕으로 적정한 임대료를 제시하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조정의 근거로 활용하게 될 공정임대료는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 분쟁조정위원회 =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차임 또는 보증금의 증감, 임대차 기간 및 권리금에 관한 분쟁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설치 도입 초기 제도정착을 위해 18개 분쟁조정위원회 중 경기도(수원, 고양), 지방 광역시(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설치된 6개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후 자문 감정평가사의 확보 상황과 운영실적 평가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신청은 분쟁조정위원회에 ①임대인과 임차인간 분쟁 발생 시 임대료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②임차인이 공정임대료 산정이 필요한 경우 임대인의 협조를 얻어 11월 29일부터 시범지역 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법률구조공단 누리집, LH․한국부동산원 분쟁조정위원회 누리집 및 법률구조공단 콜센터, 한국부동산원 콜센터에서 안내한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감정평가를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임대료 산정으로 분쟁조정위원회의 임대인과 임차인 간 임대료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은 “감정평가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감정평가를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임대료 산정이 이뤄져서 국민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회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 정책에도 최선을 다해 협조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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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소재 종자 자원(국화과) 발굴항산화 소재 종자 자원(국화과) 발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절초 꽃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국화과(Asteraceae) 식물 종자 자원을 분석해 항산화 소재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자생하는 야생식물의 경쟁력 탐색을 통해 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은 3,899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업적, 농업적 목적의 사용은 일부 종에 국한되어 있어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경쟁력 탐색이 필요하다. 수목원은 국화과 식물인 구절초, 포천구절초의 종자 연구를 통해 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조사하였다. 활성산소 제거에 이상적인 화학적 구조를 지닌 페놀성 화합물은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구절초 및 포천구절초 종자의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각각 11.8, 13.5mg GAEs/g seeds로 대표적인 항산화 식물로 알려진 보다 사과에 비해 4~5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 수목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내 한국생명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생명과학회 31(6)호에 게재했고, 추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종자 및 종자추출물 분양 서비스를 통해 연구결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하는 국화과 종자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자생식물들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유전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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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간호학과, 간호사 휘장 수여동양대 간호학과, 간호사 휘장 수여 간호사 첫발 졸업예정자 동양대학교는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하며 격려해주는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0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로 동양대는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 예비간호사 60명은 학과장인 김주연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의 상징인 간호사 휘장을 수여받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김주연 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며 “간호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 간호학과는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여 질 높은 간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인증 받았으며, 우수 의료기관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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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대상 동계 미디어교육 연수 참가자 모집교사 대상 동계 미디어교육 연수 참가자 모집 공교육 속 미디어리터러시 능력 함양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는 내년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미디어리터러시를 통한 미래인재와 민주시민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초∙중∙고 교사 및 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공동 개최한다. 내년 1월 실시할 연수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의 일반 교사 대상 연수와 더불어 관리자 대상 미디어교육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는 것. 관리자 연수는 대구경북지역 초‧중등학교 교장‧교감 및 관할 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한다.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 확대 및 관련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전국 각 교육청에서는 지역별 미디어교육 센터 건립‧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고, 이에 따른 관리자급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연수에서의 관리자 과정 신설을 통해 지난 6월 경북대학교와 경북교육청, 대구시교육청,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4자간 미디어교육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관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 지원과 미디어교육 정책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의 세부 주제로는 ▲언론에 대한 이해와 뉴스가치 판단 ▲온작품 읽기를 통한 리터러시 교육 ▲뉴스콘텐츠 바로 보고 재밌게 만들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키우기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실태 및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 방향 ▲새로운 교육 키워드-미디어리터러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최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흐름에 맞춘 수업 사례 및 교수법 제공, 정책 공유 등을 통해 현직 교사 및 관리자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정정주 교수(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비롯하여, 최은경 교사(경기 안산초등학교), 김선미 미디어강사(한국언론진흥재단), 백규철 교감(청도 이서중학교), 배상률 실장(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강용철 교사(서울 경희여자중학교) 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현장과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해당 연수의 상세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포털 포미사이트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 중등 및 관리자 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참가 희망자는 해당 과정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18시까지이다. 각 과정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추가 신청 인원은 별도의 대기번호를 부여하여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각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참가자별로 1학점(15시간)의 교육 이수학점이 부여된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학교 현장과 사회 전반에 걸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미디어교육 사업 수행이 절실하다.”라고 했다. 김연식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장은 “이번 연수에 관리자 과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 현장의 미디어리터러시 실천 강화와 더불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미디어 교육 정책 수립‧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개최한 ‘민주시민인재 양성을 위한 미디어교육’ 연수에는, 초∙중∙고 교사 및 학부모∙학생 등을 포함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모든 참가자들이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단 1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한 일상 회복’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여러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일컫는 개념이다. 예전 교육 현장에서는 단순히 메시지의 내용을 활용하는 ‘신문활용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미디어를 올바로 활용하고 비판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리터러시 능력을 강조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혹은 뉴스활용교육(NIE; News in Education)으로 교육 현장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