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경북교육청 독도교육전시관 컨설팅

기사입력 2020.05.06 21:4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독도교육 강화 전반적 점검

    독도재단, 경북교육청 독도교육전시관 컨설팅


    독도교육 강화 전반적 점검

     

    [사진자료1]4월 29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경산) 컨설팅.jpg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0 독도교육전시관 운영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참여해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도내 독도교육전시관 6곳에 대한 전시 콘텐츠 현황 및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독도교육전시관은 독도영토주권 교육과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경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영덕), 점촌초등학교(문경),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운영되고 있다.

      독도재단은 2019년 경상북도교육청과 독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교수법 및 교구 개발, ‘독도의 진실’을 알리는 전시회 및 특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독도재단이 축적해온 독도 관련 교육 및 연구 성과물을 독도교육전시관의 콘텐츠 및 운영 프로그램 등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체험 중심 독도교육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재단과 교육청의 상호 소통과 협력은 물론 다양한 정보 및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독도교육전시관이 독도 교육과 홍보의 메카로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독도교육업무 담당교사에 대한 직무연수 실시,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독도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교육청과 함께 독도영토주권 공고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