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터 조성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0.02.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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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구미소상공인.jpeg

     

    구미보건소 는 3일 구미산업유통단지, 구미강동병원,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소상공인 근로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산업유통단지(임수동) 내 1인 사업장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문제에 따른 1대1 맞춤형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유도,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검진 제공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대사증후군 관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이동금연클리닉 등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근골격계 질환 유증상자 상담 및 관리 등 협력사항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이지만 전체 취업자 중 소규모 사업장 및 소상공인 인구는 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건강증진 교육경험과 실천율이 낮게 나타나 건강문제 해결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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