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5.07.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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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조 경산시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6기 취임1주년을 맞아 20일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위치한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미광콘택트렌즈를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광콘택트렌즈는 콘택트렌즈 생산업체로 2000년도에 설립해 2004년도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2009년 제46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인 ㈜웰진을 흡수합병하고 바이오업체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역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회사소개를 듣고 주력 생산품인 칼라콘택트렌즈 생산라인이 있는 클린룸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공장인근 사고방지를 위한 가로등 설치 및 도로변 인도 설치요청 등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선6기 취임1주년 맞이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최영조 시장은 이번 방문들을 통해 수렴된 기업애로와 근로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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