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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연가' 마지막 공연 개최'청송연가' 마지막 공연 개최 청송항일의병 추모공연 (재)청송문화관광재단는 9월 2일 소헌공원 내 찬경루에서 2017년 청송항일의병 추모공연 '청송연가'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각 지역의 닫혀 있던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송은 전국 마을단위 중 항일의병 운동가를 최다 배출한 지역이다. 이를 기리기 위한 청송연가는 민족의 자존과 국권을 수호할 수 있도록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워 나라를 지킨 청송 의병선열의 희생에 대한 추모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를 되새겨 나라사랑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광복을 넘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일제 강점시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6.25사변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 분들의 넋을 달래고 그들이 가고자 한 희망찬 대한민국을 향해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내용이다. 공연 구성은 1장 ‘전쟁과 상처’, 2장 ‘남은자의 눈물’, 3장 ‘평화의 기도’를 춤, 성악, 밴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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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사례 청송한지장 홍보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사례 청송한지장 홍보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참가 청송군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사례인 청송한지장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주제로 행정안전부 및 산하기관과 광역·기초단체, 지방 공공기관 등이 참가해 총 612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정부 사업으로 군은 이를 지역 자원 중 하나인 청송한지와 연계해 전통한지 생산에 필요한 기반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반기별로 실시하는 이 사업에 한지공예 강사 1명을 포함해 상반기 8명, 하반기 8명이 각각 선발돼 전통한지 제작 기술과 한지 공예 기술을 배우고 있고 이번 박람회에 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해 청송군의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청송 관광 브랜드 역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한지장이 지역 주민 간 공동 작업과 주변 학교들의 한지 체험 활동 등으로 상호간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계속 발굴해 이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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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신뢰 구축,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지역 농산물신뢰 구축, 지속가능한 농업육성 청송군, 2017년 주산지 GAP 교육 청송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9일 남청송농협안덕지점 회의실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산지 GAP 안전성분석사업자에 대한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주산지 GAP 안전성분석은 8개 읍·면 22개 들녘 1,231ha에 704개소를 선정하고 토양과 용수를 검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대상지역 경작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안전관리 지식습득과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라는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GAP 컨설턴트 경북대표 이상술강사가 농산물우수 관리 기준과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의 이해, 농산물우수관리 실천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군에서는 이번 교육과 병행해 지역농산물의 GAP인증 확대를 위해 주산지 GAP안전성분석사업과 GAP인증농가 안전성검사비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장기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과 농업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후 포장단계까지 농약과 중금속 또는 유해물 등의 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간 2시간 이상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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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 청송 뱃살측정기 설치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청송읍 월막근린공원 내에 '당신의 뱃살은 몇 살입니까'라는 제목의 표준 뱃살측정기를 설치했다. 이 측정기는 목재로 제작되고 20대부터 60대까지의 표준체형별 간격을 설정해 이용자는 단계별 통과 가능여부에 따라 자신의 뱃살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뱃살 나이가 원래 나이보다 많은 것으로 측정된 주민은 지금 바로 운동을 시작하라는 안내도 함께 표시돼 있다. 보건의료원은 뱃살 측정기의 설치로 이용자가 자신의 뱃살 정도를 파악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의 위험성을 체크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자는 취지로 설치했다. 단순히 뱃살 나이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재미도 겸해서 포토존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구현진 원장은 “한국인의 인체정보를 참고로 설치한 표준 뱃살측정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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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교육학, 문학을 기리는 문학축제삶과 교육학, 문학을 기리는 문학축제 2017 이오덕문학축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26일 청송군 현서면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2017 이오덕문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학축제는 청송군 현서면 출신의 어린이문학가 이자 한글 운동가 이오덕 선생의 '따듯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아름다움으로서의 삶' 등 평소 이오덕 선생의 삶과 교육철학, 문학정신을 작품을 통해 소개하고, 오늘 날 인생의 가치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어린이 같이 순수한 마음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표현 된 이오덕 선생의 단편집 '감자를 먹으며'를 낭송하고 옛 친구들과 즐기던 감자묻이를 참석한 모든 사람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서면 풍물패의 오프닝 행사부터 현서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화전 전시, 청송문인협회의 시 낭송, 수달래인형극단의 인형극, 현서면의 소리나눔밴드와 KY 밴드의 음악 공연 등 이오덕 선생님을 기리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그 동안 청송문화원, 청송문인협회 지역예술인 및 현서면의 이오덕친족회 등에서 이오덕 선생의 아름다운 우리말의 좋은 글과 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문학축제를 계기로 이오덕 선생을 기리는 문학행사를 청송을 대표하는 현서면의 마을축제로 만들어 갈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동수 이사장은 “이번 문학축제를 통해 청송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작가의 정신과 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 청송군이 이오덕 선생과 인연을 이어가며 문학과 예술이 연계되는 행사를 적극 발굴해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토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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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연 요리, 염색 등 교육청송군, 연 요리, 염색 등 교육 농가 소득 증대 기여 청송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에 관심 있는 지역 상가와 농가를 대상으로 연을 이용한 요리·염색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연꽃과 한복이 만나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행사'가 열린 부동면 하의리 일원 연꽃 재배단지(약 3.8ha)에서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연의 부가가치 이용 방법을 강구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돼 음식점, 펜션·민박 운영자, 농가 등 다양한 계층의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연밥, 연잎 차, 연을 이용한 천연 염색, 연 요리 등을 선보였다. 한 수강생은“연이 이렇게 다양하게 이용되는 줄 몰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연이 고부가 산업으로 전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위해 전남 함평군에서 초청된 연꽃나비(영농조합법인) 대표 임명란 강사는“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셔서 연꽃에 대한 큰 관심과 열의에 놀랐고, 앞으로 청송군의 연꽃 재배단지가 더욱더 번성하여 명실상부 지역의 대표 브랜드가 되어 관광도시 청송의 이미지가 더 알려지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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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정부 일자리정책에 발맞춘 빠른 행보청송군, 정부 일자리정책에 발맞춘 빠른 행보 맞벌이 여성 양육문제·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교환 청송군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지역의 청년들이 도회지로 이주하는 현상을 예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 관내 사회단체회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했다. 특히 맞벌이 여성들의 양육문제 해결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청송군 내의 객주문학타운, 주왕산연꽃단지 등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관계자들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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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오덕문학축제 개최2017 이오덕문학축제 개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관광재단은 26일 청송군 현서면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2017 이오덕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축제는 청송군 현서면 출신의 어린이문학가 이자 한글 운동가 이오덕 선생의 ‘따듯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아름다움으로서의 삶’ 등 평소 이오덕 선생의 삶과 교육철학, 문학정신을 작품을 통해 소개하고, 오늘 날 인생의 가치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이날 어린이 같이 순수한 마음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표현 된 이오덕 선생의 단편집 '감자를 먹으며'를 낭송하며, 옛 친구들과 즐기던 감자묻이를 참석한 모든 사람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이 외 현서면 풍물패의 오프닝 행사부터 현서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시화전 전시, 청송문인협회의 시 낭송, 수달래인형극단의 인형극, 현서면의 소리나눔밴드와 KY 밴드의 음악 공연 등 이오덕 선생님을 기리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 동안 청송문화원, 청송문인협회 지역예술인 및 현서면의 이오덕친족회 등 많은 분들인 이오덕 선생의 아름다운 우리말의 좋은 글과 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문학축제를 계기로 이오덕 선생을 기리는 문학행사를 청송을 대표하는 현서면의 마을축제로 만들어 갈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동수 이사장은 “이번 문학축제를 통해 청송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작가의 정신과 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 청송군이 이오덕 선생과 인연을 이어가며 문학과 예술이 연계되는 행사를 적극 발굴해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토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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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청소년 건강지식 높이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3일 안덕중학교 강당에서 구천중학교, 안덕중학교, 청송중부동분교, 현동중학교, 현서중학교 전교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 3회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고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청송군지부가 주관하며, 보건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 골든벨’ 형식을 도입해 결핵, 구강보건, 금연, 영양, 운동, AIDS를 총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OX퀴즈, 건강문제 풀이, 패자부활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또한 안덕중학교와 현서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특별공연과 현동중학교 최현종 학생의 스포츠스태킹 시범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사회자가 읽어주는 문제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 구현진 원장은 “이번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는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퀴즈로 풀게 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과거 일반적인 전달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건교육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청소년기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책임지는 계기가 돼 향후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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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 농업 생산성 향상 기대 청송군은 농작물의 적기 방제와 생산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2018년 ‘농업용 드론’ 도입에 앞서,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병해충예찰단 및 관심 있는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사업의 원활한 지원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비행 및 조작, 항공역학 등 드론 운용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드론(Drone)은 무선 전파로 조정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로 매년 20%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 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하나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병해충 방제는 물론 일반 작물과 사료작물의 파종, 가축 방역 등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단계적으로 드론 전문가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팎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