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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우피해 복구에‘도움의 손길’청주시 폭우피해 복구에‘도움의 손길’ 청송군 자율방재단 청송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폭우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청주지역은 지난 16일 유례를 찾기 힘든 폭우로 수많은 이재민 발생과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으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청송군 자율방재단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먼저 부단장 신재영 외 39명이 수해현장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중리 158번지 김재덕(68세)의 양배추 육묘 하우스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 그동안 교육으로만 받아왔던 재난 상황을 실제 겪어봄으로써 추후 지역 재난 대비에도 신속히 복구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신재영 부단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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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훈련 실시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훈련 실시 익수사고 대응 능력 강화 청송군이 지난 2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구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송119안전센터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구명환 던지기 요령 등을 구급대원의 시범과 참석자 실습의 순서로 진행되어 교육의 이해를 도왔다. 향후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행락객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에 배치하고, 수난구조함·경고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해 각종 수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익수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이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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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청송군 어르신 소비경제교육 청송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관 16개소 43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기 어렵고 금융정보에 어두워 보이스피싱 등의 사기에 취약하고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알았다고 해도 계속 사기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사기의 유형과 피해예방법을 미리 알려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경북지역YMCA협의회 강서구 사무총장 및 김경하 팀장이 어르신 기만상술 예방 및 피해구제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최근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 이외에도 어르신들에 대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9월 7일(목) 청송군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아임어스피커 박명식 강사로부터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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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생 배출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생 배출 올바른 걷기 활성화 청송보건의료원은 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기본과정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대한걷기협회의 진행아래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모두 15시간동안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진행되고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 지도법, 바른자세, 걷기의 필요성과 효과,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내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양성된 걷기지도자는 12월에 실시 할 심화교육 15시간을 추가로 이수한 후 앞으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양성된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농한기를 이용한 마을별 소규모 걷기행사를 추진하여 주민의 걷기 참여 및 청송군의 걷기 실천율을 높일 예정이다. 걷기와 같은 신체활동은 체력보강은 물론 집중력 강화와 인지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1시간 걷기를 꾸준히 할 경우 원활한 혈액순환과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우리군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은 21.1%로 경북이나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교육과 홍보를 통한 걷기 문화 권장을 위해 교육을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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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기증'사랑의 쌀' 기증 감은리-舊‧조한약방 6일 청송군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은리 소재 舊∙조한약방 조혁목씨가 20kg 벼46포대를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써달라며 기증했다. 舊∙조한약방 조혁목씨는 평소에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선친(故∙조제현)의 뜻을 받들어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덕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기증받은 벼를 도정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하고, 20일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에 떡(절편) 40박스를 전달했다. 조정모 안덕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며, 폭염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로당 등 관내 곳곳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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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이동 새마을문고 운영피서지 이동 새마을문고 운영 청송 얼음골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1일 여름 피서지 이동 새마을 문고 개소식을 갖고 8월 13일까지 청송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부동면 얼음골에서 새마을 문고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은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 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대출하여 보람있고 건전한 피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문학, 교양도서, 아동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 약 1,500권을 준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 중 '책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얼음골 추억의 노래자랑' 등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부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황성경 새마을문고청송군지부장은 “피서지 이동 문고 운영은 문고회원들이 매일 윤번제로 근무하며, 이동문고 운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피서지에서 독서를 통한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피서문화의 변화 고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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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제2교도소 참관경북북부 제2교도소 참관 객주문학관 작가 15명 객주문학관 창작관에서는 교정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고, 객주 문학관 작가들의 작품 소재 발굴을 목적으로 교도소 참관 프로그램을 2015년 처음 시작해 금년으로 3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 금년도 행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객주문학관 및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서 첫째날은 객주 문학관 작가 15명이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둘째날에 객주문학관 시설을 참관했다 참관내용은 교도소 보안과, 도서관, 재소자 독방, 교도관 비상대기소 등을 참관하고 교도관 인터뷰 등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객주문학관에서 준비한 도서를 경북북부 제2교도소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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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섭취 주의 당부해산물 섭취 주의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확산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비브리오패혈증이 확산되고 있어 군민들의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확진 2명, 의사환자 4명 등 총 6명이며, 확진환자 2명은 모두 사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48시간 이내 발열, 저혈압, 쇼크, 오한, 구토, 설사, 하지부종, 반상출혈, 수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은 50%에 이르고 특히 하지 발진이 수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확진환자 2명은 모두 기저질환자로 해산물 섭취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는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할 것과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횟감용 도마와 칼 등을 구분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구현진 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위험한 질병인 만큼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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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전문가가 진행한다농촌체험, 전문가가 진행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전문가 양성과 농촌관광 경영체 품질 제고를 위한 농촌체험관광(심화반) 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달 11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총11회 작년 기초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과 관내 농업인 중 농촌체험에 관심있는 주민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스토리텔링 마케팅, 팜파티 기획 및 운영기법, 안전사고 예방법, 농업세무 기초 등의 이론 교육과 교육생의 체험농장을 실제 방문하여 자신의 농장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동시에 추진해 실질적인 농촌체험 진행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장섭 소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편안함, 휴식, 관광을 함께 경험하고 오감만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자원이나 체험거리 개발도 중요하지만 진행하는 사람의 전문능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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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안전 교육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안전 교육 청송시니어클럽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들의 여름철 폭염기 안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 및 폭염기 안전 활동’ 및 ‘안전사항 미준수의 위험성’을 주제로 기간 중 3일간 현동·현서·안덕 / 진보 / 부동·부남 / 청송·파천 등 4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창출과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 중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17년 현재 총 사업비 31억1,200만원에 1,392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은모닝행복밥상, 관광지환경보호 등 공익활동과 은모닝토스트, CCTV상시관제 등 시장형의 3개 유형, 23개 사업으로 구성되고 사업별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며, 월 22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폭염기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