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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회의 개최윤석열 대통령, 軍 주요지휘관회의 개최 "우리의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영빈관에서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2022년 7월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다. 이번 지휘관회의는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지휘관들을 격려하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 발언, 北 위협 평가, 연합연습 계획 보고에 이어 北 도발 유형별 대응 방안 토의,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고 北 도발과 관련해서는 사이버 공격, 무인기 침투, 서북도서 접경 지역 도발, 후방 교란 등 가능한 도발 유형별로 군사적 대비태세 보고와 후속 토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신념이 곧 안보’임을 강조하고 북한이 우리를 교전 상대국이자 주적으로 규정하면서 국민 불안과 국론 분열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정신 무장할 수 있도록 지휘관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총선을 앞둔 올해 예상되는 북한의 다각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도발 시나리오별로 정교한 대비계획을 완비하고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의 도발 의지를 분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허위정보 및 가짜뉴스 유포 등과 우리 국가 중요시설을 목표로 한 교란 활동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과 대비태세는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을 흔들지 못하도록 억제할 수 있는 핵심 요체임을 강조하고, 우리 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 보호와 국가 방위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한겨울에도 흐트러짐 없이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과 지휘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김명수 합참의장 및 각군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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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대구 동구 을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대구 동구 을 소속 정당 성명 (한자) 성별 생년월일 (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 등록일자 더불어민주당 이승천(李承天) 남 1962.03.08 (62세)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33길 정당인 계명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전)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 없음 2024-01-31 국민의힘 서호영(徐晧領) 남 1969.11.12 (54세)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7로 정당인 영남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전)제8대 대구광역시의회의원 (현)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환경분과 부위원장 1건 2023-12-12 국민의힘 최성덕(崔晟德) 남 1956.01.25 (68세)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최성덕박사 소음문제연구원 원장 대구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공학박사) (현)전투기소음피해보상운동본부 상임대표 (현)윤사모중앙회 회장 4건 2023-12-12 국민의힘 이재만(李在晩) 남 1959.05.10 (64세)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80길 미디어연대 대구경북본부장 한양대학교 행정학박사 (전) 대구광역시 동구청장(민선 4·5기)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2건 2023-12-13 국민의힘 우성진(禹成辰) 남 1959.05.27 (64세)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세부상사 대표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사회학박사) (현)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전)국민의힘 정책연구소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없음 2023-12-20 국민의힘 조명희(曺明姬) 여 1955.09.14 (68세)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국회의원 일본토카이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원 해양원격탐사GIS전공(공학박사)(1996.9-1998.9) (현)국회의원 (전)경북대학교 항공위성시스템전공 교수 없음 2024-01-22 국민의힘 오비호(吳飛虎) 남 1971.04.28 (52세)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북로 정당인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정치리더십전공 졸업(정치학 석사) (전)새누리당 (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전)대구광역시 동구청 정책보좌관 없음 2024-01-26 진보당 황순규(黃淳奎) 남 1980.08.24 (43세)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로9길 정당인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전)6대 대구 동구의회 의원 (현)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 없음 2023-12-12 자유통일당 정은실(鄭恩實) 여 1962.03.11 (62세)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로13길 정당인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 (현)자유통일당 동구을 당협위원장 없음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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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용사들, 혹한의 추위에도 "조국수호 이상없다"강철용사들, 혹한의 추위에도 "조국수호 이상없다" 50사단,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冬장군의 기승으로 대구와 경상북도에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육군 50사단 장병들은 혹한기 전술훈련으로 ‘즉·강·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다.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 따른 임무수행능력 배양과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 병력과 장비가 현장에 출동해 행동화하는 야외기동훈련(FTX) 방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으로 나누어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에는 ‘국가·군사중요시설 대체러작전’ 등이 진행되며, 전명전 상황에서는 ‘병참선 방호작전’ 및 ‘NEO/RSO작전’(비전투원 철수/전시증원작전)을 중점 숙달한다. 특히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과학화 훈련을 병행하고, 전시 동원계획 검증을 위해 실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부대 증·창설훈련, 적 미사일 공격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등을 실시해 동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훈련에 참가한 심정훈 소령은 “추운 날씨에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있겠지만, 전우들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성실히 훈련에 임해 동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즉·강·끝’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0사단은 이번 혹한기 전술훈련을 비롯해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맡은 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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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 등 규제개선 추진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 등 규제개선 추진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허용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후속으로, 위축된 주택공급을 정상화하고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을 활성화 하기 위한 11개 법령·행정규칙을 1월 31일부터 입법‧행정예고한다. 11개 법령·행정규칙은 「도시정비법 시행령」,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규정」, 「국토계획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오피스텔 건축기준」, 「피해주택 매입업무 처리지침」,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등이다. 이번 하위법령‧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재개발․소규모정비 사업의 노후도 요건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민이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늘어나 도심 내 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의 방 설치 제한 폐지, 오피스텔의 발코니 설치 허용 등 도심 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소형주택의 건축규제도 완화돼 다양한 유형의 주택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에서도 보상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보상절차 조기착수를 의무화하여 신도시 조성속도를 높여 위축된 민간공급을 보완하고자 한다. 아울러, 공급규제 개선과 함께 주택임대관리업체의 의무 강화(분기별 임대차계약 제출 의무화 등) 등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주택을, 원하는 시기에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책 후속과제의 신속한 이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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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윤석열 대통령,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디지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행정, 게임 콘텐츠, 디지털 의료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 속 디지털 영역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디지털이 우리 삶을 바꾸고 있지만,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도 그만큼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국민의 자유와 후생 증진에 초점을 맞춰 정부가 더 빨라지고 현장에도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어 후보자 시절부터 국민의 불편, 불공정 해소에 중점을 두고 행정, 게임, 의료서비스 관련 디지털 정책을 추진해 왔음을 언급하고 먼저, 디지털 행정 영역에서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향후 3년간 총 1,500여 개 행정서비스의 구비서류를 완전히 전산화해 각종 증빙서류 준비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인감증명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또한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산업에 대해서는 디지털 재화인 아이템을 구매하는 게임이용자를 일반 소비자에 준해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게임산업에서의 불공정 해소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에 이어, 게임 소액사기 근절, 매출 이후 서비스 조기 종료(소위 '먹튀 게임')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대통령은 끝으로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가 제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국민의 불편과 아쉬움이 있음을 지적하며, 오늘 제기되는 문제들을 법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일반 국민, 게임이용자, 맞벌이 부모 등 참석자들이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게임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게임산업 조성’, ‘디지털 의료서비스 혁신’ 등 3가지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많은 서류를 떼어야 했던 경험, 게임 아이템 사기와 같은 피해 경험, 비대면 진료 활성화로 자녀와 노부모 돌봄이 편리해질 것이라는 기대감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성회 게임 유튜버, 전소혜 디지온케어 대표이사,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이사 등 게임, 의료, 행정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 소상공인 등 국민 50여 명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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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대구 동구갑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대구 동구갑 소속 정당 성명 (한자) 성별 생년월일 (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 등록일자 더불어민주당 신효철(申孝澈) 남 1969.02.17 (55세)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11길 대구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겸임교수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도시전공 졸업 (행정학 석사) (현) 대구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겸임교수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2건 2024-01-10 국민의힘 손종익(孫鍾翼) 남 1959.07.12 (64세)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정당인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현)상생정치연구원 원장 (전)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 1건 2023-12-12 국민의힘 임재화(林再和) 남 1971.05.27 (52세)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75길 법무법인 새반석 변호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졸업 (전)대구고등법원 판사 (전)대구지방검찰청 검사 없음 2023-12-12 국민의힘 정해용(鄭海容) 남 1971.05.27 (52세)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정당인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사회학석사) (전)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전)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중점교수(비전임교수) 없음 2023-12-15 국민의힘 배기철(裵基哲) 남 1957.11.01 (66세)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80길 정당인 계명대학교 대학원 통합과정 환경과학과 중퇴 (2017.3.1.~2021.11.25.) (전)대구광역시 동구청장 (전)(주)대구메트로 환경 대표이사 2건 2023-12-29 국민의힘 류성걸(柳性杰) 남 1957.07.12 (66세) 대구광역시 동구 송라로10길 국회의원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 졸업(경제학박사)(1987.9~1991.12) (현)대구동구갑 국회의원(19대·21대) (전)기획재정부 제2차관 없음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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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바꿔야 지역이 삽니다""정치를 바꿔야 지역이 삽니다" 안형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제22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안형진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27일 옥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 안영모 세영그룹 회장, 남중구 법무법인 인헌 대표변호사, 안유안 안동시의회 의원, 이환교 월남참전용사, 안 예비후보의 서울 법대 동문들을 비롯한 정·관계·금융계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고,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는 화환을 보내 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안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큰절로 인사하며 "지난 2019년에 정치를 하러 고향 안동에 온 것은 안동에 살며 소통하면서 정책을 개발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며 "그래서 여기서 소주도 한잔하고, 택시도 타면서 주민들의 많은 말씀을 듣다보니 이제는 정책과 비전들이 몸에 채화돼 있다. 그래서 오늘 원고 없이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하는 한편 ”오늘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진심 어린 성원에 가슴이 울컥한다. 성원의 의미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의료과 교육이 좋은 안동예천, 머물고 가는 관광도시 안동예천, 다니기 편한 안동예천, 농업이 살아나는 안동예천, 소통과 탕평의 정치 안동예천을 5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 유치, 특급호텔리조트 유치, 수학여행 및 캠핑 중심지로의 도약, 무료버스 시행, 농기계 박람회 유치, 문중정치를 넘어선 인물과 능력 중심의 정치 문화 복원, 국회의원의 시민민원 상담일 추진 등 33개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안동에서 영가초·경덕중·안동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현재 안동시장학회 및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자, 경북개발공사 이사, 경북도행정심판위원·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 경북도청·경북도의회·서안동농협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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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습니다""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습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경산시 무소속 출마 선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오전 11시 경산역 광장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우선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경산의 민심을 외면한 국민의힘 공관위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면서 “이제 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최 전 부총리는 준비한 원고를 통해 “경제를 바꾸려고 정치판에 진출한 이래 전국최다득표, 4선 의원과 여당 원내대표, 장관·부총리를 역임하면서 경산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했다”며 “경산시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경산 발전의 재시동을 걸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지난 2~3개월 동안 경산 15개 읍면동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시민들께 인사를 올리고, 지난 날 땀과 열정을 쏟았던 경제 현장도 둘러 보았다”며 “멈춰선 경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태산 같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 시간 경산을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었다”며 “이제 경산에 3조 사업을 추진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고,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멈춰선 경산 발전, 다시 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국가산단과 첨단산업단지를 추가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의원 시절, 경산의 산업단지 면적을 62만평에서 300만평으로 확장했던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글로컬 대학 사업과 R&D특구제도 등을 활용해 대학들이 학생수 감소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기업 창업 지원 센터’를 유치하여 청년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최근 지역내 다수 고3학생들이 의대와 수도권 명문대에 진학한 내용도 언급하며, 수성구를 따라잡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약속했다. 과거 경산에 지하철과 도로, 터널 등 각종 SOC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던 최 전 부총리는 지하철망을 확충하고 현재 지연되고 있는 교통망을 조기 완공하여 경산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대임지구를 경산의 미니신도시로 추진하고, 전 지경부 장관으로서 지식산업지구에 ‘대형 아울렛’ 유치를 자신했다. 아울러,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정치에 입문한 이래 당이 고비에 처할 때마다 자신을 내던졌다며, 2012년 대선에 백의종군했던 일과 2016년 당대표 선거에서 적합도 1위 후보였음에도 불출마 선언하여 당 결속에 앞장섰던 일을 회고했다. 또한 “격동의 시기, 정치 보복의 소용돌이 속에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고 정권을 빼앗긴 자신을 책망하며 묵묵히 정치적 책임을 떠 안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자신을 아끼고 염려해주신 경산시민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모진 시련을 견뎌낼 수 있었다”며 “경산의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경산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하며 최경환과 함께 ‘멈춰선 경산을 다시 뛰는 경산으로’ 만들자고 했다. 최 전 부총리는 앞서 이날 오전 경산시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산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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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대구 중구남구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대구 중구남구 소속 정당 성명 (한자) 성별 생년월일 (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 등록일자 국민의힘 강사빈(姜士斌) 남 2001.03.26 (23세)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재학 (현)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현)청년나우정책연구소 소장 없음 2023-12-12 국민의힘 노승권(盧承權) 남 1965.11.02 (58세)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법무법인(유한)태평양 대표변호사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업 (전)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전)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없음 2023-12-12 국민의힘 손영준(孫榮晙) 남 1989.08.23 (34세)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정당인 영진전문대학 디지털경영계열 졸업 (전)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중남구 청년지회장 (전)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위원 1건 2023-12-12 국민의힘 도태우(都泰佑) 남 1969.07.24 (54세) 대구광역시 남구 영선시장1길 변호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과 졸업 (현)자유변호사협회 회장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없음 2023-12-18 국민의힘 이앵규(李鶯揆) 여 1963.04.05 (61세)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로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객원교수 대구대학교 대학원 도시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전)국회정책연구위원(1급상당) 없음 2023-12-29 국민의힘 윤정록(尹正錄) 남 1971.11.13 (52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14길 중소기업 마케팅 연구소 소장 영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마케팅전공) 졸업 (현) 국민의힘 소상공인 위원회 조직분과위원회 부위원장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본부정책위 부위원장 2건 2024-01-09 국민의힘 권영현(權玲賢) 여 1976.06.14 (47세)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7길 정당인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졸업(사회학 석사) (전) 2022년 3월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2위(30,844득표) (전)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없음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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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국토교통부,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 임시인력 약 5,300명 추가 투입 원활한 배송 및 종사자 과로 방지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전후 원활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월29일부터 2월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이하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설에는 일 평균 물량이 평시 대비 약 8% 증가가 예상(1,600만→1,730만 박스)된다. 주요 택배사들은 원활한 배송을 위해 국토부와 사전 논의를 거쳐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분류 인력 등 임시인력 약 5,300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며, 명절 주문량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은 택배 물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명절 필요 물품의 사전 주문을 시행한다. 또한,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해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게 설 연휴기간 휴식을 보장하고 영업점별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건강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동선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을 통해 배송지연을 최소화하여 소비자 편의뿐만 아니라 종사자 과로도 방지해 나갈 계획으로, 국민들께서도 배송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