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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미의식 새롭게 조형화전통의 미의식 새롭게 조형화 대백프라자갤러리, 묵의회 정기전 이명효, 선유계곡소견, 지본수묵담채, 87x70cm 매년 대작전과 소품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묵의회 정기전이 올해는 제48회 정기전을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대구의 대표적인 한국화 미술단체인 '묵의회'는 시대정신에 맞는 올바른 문화예술을 수용하고, 전통문화를 토대로 한국화의 새로운 변혁을 주도하기 위해 1998년 창립됐다. 묵의회(墨意會)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문화를 올바르게 수용 및 흡수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돌아보면서 한국화의 새로운 발생지와 모태가 되고자 매년 대작전, 소품전 등 작품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봄, 가을 야외스케치를 통해 친목 도모는 물론 작품 활동의 활력소이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고 회원들은 인간적 따스함이 곁들여진 순수 회화작품들을 추구하며 우리의 고유한 미의식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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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12명 중 기후공약 후보 3명대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12명 중 기후공약 후보 3명 이인선, 강대식, 우재준, 경북 단 한 명도 없어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254명 중 기후공약을 제시한 당선자는 총 64명으로 4명 중 1명이 기후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일, '기후정치바람'을 포함한 16개 시민단체는 22대 총선에서 후보자 공보물을 분석하고 기후공약을 두 가지 이상 제시한 후보가 696명 중 168명(24.1%)으로 발표했다. 이 중 기후공약을 제시하고 당선된 후보는 74명으로 총 254명 중 29%였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당선자 12명 중 수성구을 이인선,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북구갑 우재준 등 3명이 기후공약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기후위기 공약을 제시한 당선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국민의힘 당선자들의 공보물에 명시된 기후변화 공약은 정당이 제시한 것을 반영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지역 맞춤 기후공약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은 “정당 공약만 넣었더라도 후보자가 공보물에 실을 때는 어느 정도 실천 의지와 약속의 의미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보물 재검토를 통해 보다 엄밀하게 당선자가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인식, 기후입법, 지역구 공약을 별도 의제로 명기한 것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기후공약을 제시한 지역구 당선자는 254명 중 64명(25%)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당선자 161명 중 53명(33%),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자 90명 중 10명(11%), 진보당 1명 중 1명이 기후공약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이 정당 10대 공약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발표한 것에 비해 지역구 당선자의 기후공약 제시 비율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북도 지역에서 기후위기 공약을 제시한 당선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우리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기후 정책에 대한 비전과 기후공약은 상당히 빈약했다. 실제로 당선자 공약 분석 결과, 기후공약에 비해 반기후적인 개발 공약의 내용과 양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참여한 전세이라 로컬에너지랩 팀장은 "기후공약을 약속하면서 동시에 반기후적인 개발 공약을 함께 제시한 당선자가 대부분이라 개발 공약의 경중은 고려하지 않고, 기후공약만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기후공약으로는 기후위기 헌법 명시, 기후정책 전문 보좌진 배치, 횡재세법 및 탄소세법 제정, 탈석탄법 제정, 2035년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 중단, 기후환경에너지종합센터 건립, 기후위기대응 국가비상전략 수립 및 예산 확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소형핵발전소(SMR) 원천 봉쇄, 정의로운 전환 추진 등이 있었다.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254명 중 64명이 기후공약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개발공약을 기반으로 기후공약을 추가한 후보가 많아, 이후 당선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기후시민들의 활동이 더 활발해져야 한다. 신근정 로컬에너지랩 대표는 "22대 국회개원과 동시에 기후위기대응 상설특위 구성과 같이 향후 4년간 국회에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구조를 구축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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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동두천시, 지역인재양성 시스템 구축동양대-동두천시, 지역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비전제시 정책포럼' 개최 동양대는 17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다목적강당에서 국회의원, 동두천시장, 경기도교육감, 교육장, 각급학교장, 장학사, 교사, 공무원, 각급 학교운영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비전제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1부 발표에서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혁신방향, 동두천 에듀토피아를 꿈꾸다, 미래 다문화교육과 교육발전특구의 방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_유보 통합 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 콘텐츠 창업자_디지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대학교수와 기업인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 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및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동양대의 경쟁력이 곧 동두천시의 경쟁력”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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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전비,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공군 16전비,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 한우로 하나 되는 지역과 비행단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5부터 19일까지 5일간 각 부서별로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고 예천 지역 특산품 중 장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로 품목이 선정됐다. 행사는 혹서기와 장마철 등 식중독 취약시기를 피해 철저한 위생 감독 후 장병들이 기본급식과 함께 안심·갈비살 등 개별포장된 한우를 가스버너를 활용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함께 모여 앉아 한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임무 수행으로 인해 식당에 오기 어려운 장병들에게는 이동 배식을 지원하여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최권희 중령(학사 108기)은 “이번 ‘부대 한우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지속하여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전비는 ‘24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대 한우의 날을 9월과 11월 추가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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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위장이혼·신생아 특별공급·불법공급, 수사의뢰위장전입·위장이혼·신생아 특별공급·불법공급, 수사의뢰 2023년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부정청약‧불법공급 등 주택법 위반혐의를 적발해 수사의뢰하고 있다. 그 결과 공급질서 교란행위 발생건수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은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지역에 있는 주택, 상가, 민박집, 공장 등으로 전입신고해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다. (위장이혼)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고자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7건 적발됐다. 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등 모든 특별공급은 ‘무주택세대구성원’ 가구에 한정해 공급된다. (불법공급) 시행사가 부동산원으로부터 부적격당첨 사실을 통보받고도 계약을 체결(3건)한 사례, 부적격당첨자와 공모해 계약포기 한 주택을 빼돌려 미분양 주택으로 가장하여 계약(1건)한 사례, 추가당첨자 명단을 조작해 부동산원으로 통보(1건)하는 등 불법공급도 5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청약과 대출에 보다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등 새로 도입된 청약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모니터링과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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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양국관계 발전 방안 의견 교환윤 대통령-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양국관계 발전 방안 의견 교환 "미래지향적 협력 지속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해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프라보워 당선인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자신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처럼,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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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명 돌파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명 돌파 2018년 정식 개원 이후 달성 2018년 개원년 개원한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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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공급 허위계약 체결 국고 편취 문경시 공무원 구속물품 공급 허위계약 체결 국고 편취 문경시 공무원 구속 대구지검 상주지청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지청장 김상현)은 17일 5년 동안 안전물품 공급업체와 허위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대금을 나눠갖고 이를 숨기기 위해 검수조서를 허위로 작성한 前 문경시 안전재난과 공무원(7급) A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위 공무원과 공모한 업체대표 B, C, D를 사기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A는 2019년경 B, C, D에게 허위거래를 제안하면서 납품대금을 지급받으면 그 중 70%를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따라 A는 그때부터 2023년 4월까지 160여회에 걸쳐 합계 5억 9,000만 원 상당의 국고를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부정부패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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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제56회 '예비군의 날' 축하육군 50사단, 제56회 '예비군의 날' 축하 관계관들 노고 치하 격려 육군 제50사단과 대구시·경상북도는 제56회 ‘예비군의 날’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대구·경북지역 예비군지휘관, 예비전력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구 어린이세상 꾀꼬리 극장에서 실시된 이번 ‘예비군의 날’ 행사는 50사단장을 비롯한 예비전력 관계자들과 대구 및 경상북도, 각 시·군 관계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는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시장·도지사 격려사와 국방부장관 축하 메시지 대독 및 50사단장 격려사,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및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예비군은 지난 1968년 창설된 이래 56년 간 실전적인 예비군 훈련을 실시하며 지역수호의 핵심전력으로서 지역의 안보를 수호하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어디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고 있다. 특히, 50사단 예비군 지휘관들은 작년 예천·문경·봉화 등 경기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같이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과 6·25전사자 유가족 시료를 채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활동으로 시·도민들의 성원과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 받은 이종웅 예비군지휘관은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수호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예비전력 관계관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해 준 사단과 대구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예 예비군 육성을 통해 즉·강·끝의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예비군 지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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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축물 총 739만1,084동 / 42억 2천7백만㎡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만6,744동, 전년 대비 0.5% 증가한 739만1,084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다 9632만㎡, 전년 대비 2.3% 증가한 42억2766만㎡라고 발표했다. 수도권은 1만5,546동(48,057천㎡) 증가한 206만7,160동(192억5,818만㎡), 지방은 2만1,198동(4826만3천㎡) 증가한 532만3,924동(23억184만2천㎡)이다. 용도별로 주거용(46.1%, 19억5055만6천㎡), 상업용(22.1%, 9억3468만8천㎡) 건축물 순으로 비율이 높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3.7%, 1673만1천㎡), 교육 및 사회용(2.2%, 820만8천㎡)이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전국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25.6%, 착공은 31.7% 감소하고, 준공은 0.3%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0.7%,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연면적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건축물 동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전년 대비 증감률은 수도권 0.8%, 지방 0.4%로 수도권은 전년 대비 증가폭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의 건축물 연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수도권 2.6%, 지방 2.1%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2억5246만5천㎡(64.2%)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280만9천㎡(17.1%), 다가구주택 1억7216만1천㎡(8.8%), 다세대주택 1억3353만6천㎡(6.8%), 연립주택 4488만㎡(2.3%) 순이다. 최근 5년간 동수,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 –0.2%, 1.8%로, 이는 1개 동의 규모가 작은 단독주택은 감소(-0.5%, -0.1%)하고, 규모가 큰 아파트의 증가율(2.1%, 2.6%)이 높기 때문이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6억2812만8천㎡(6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다세대주택 1억177만㎡(11.1%), 단독주택 8277만2천㎡(9.0%), 다가구주택 7523만4천㎡(8.2%), 연립주택 2432만2천㎡(2.6%) 순이며, 지방은 아파트가 6억2433만6천㎡(6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단독주택 2억5003만7천㎡(24.2%), 다가구주택 9692만7천㎡(9.4%), 다세대주택 3176만5천㎡(3.1%), 연립주택 2055만8천㎡(2.0%) 순이다. □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 단독주택은 전남(43.1%), 제주(35.4%), 경북(33.8%)이 다가구주택은 대전(15.6%), 대구(13.2%), 제주(12.1%) 순으로 높으며, 아파트는 세종(85.0%), 광주(76.1%), 부산(74.1%), 연립주택은 제주(12.3%), 서울(3.3%), 강원(2.5%), 다세대주택은 서울(15.0%), 인천(11.5%), 제주(10.5%) 순이다. □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현황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9588만6천㎡(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4561만4천㎡(26.3%), 업무시설 1억8163만2천㎡(19.4%), 판매시설 6633만7천㎡(7.1%), 숙박시설 5499만5천㎡(5.9%) 순이다. 상업용 건축물 연면적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상승률은 2.7%이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업무시설(4.3%)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 수도권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3669만9천㎡(29.0%)로 가장 크고, 업무시설 1억2450만㎡(26.4%),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806만5천㎡(22.9%), 판매시설 3963만4천㎡(8.4%), 숙박시설 1649만3천㎡(3.5%) 순이며, 지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1억5918만7천㎡(34.4%)로 가장 크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억3754만9천㎡(29.7%), 업무시설 5713만2천㎡(12.3%), 숙박시설 3850만2천㎡(8.3%), 판매시설 2670만2천㎡(5.8%) 순이다. □ 시도별 건축물 면적 비율 현황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전북(36.4%), 경북(34.8%), 충북(34.6%)이, 제2종근린생활시설은 경북(40.6%), 충북(38.6%), 전북(37.7%)이 높으며, 판매시설은 서울(9.9%), 대전(9.6%), 부산(8.1%)이, 업무시설은 서울(34.9%), 인천(24.6%), 부산(20.5%)이 높다. □ 건축물 말소 및 경과년수별 현황 2023년 말소된 건축물은 4만7,701동으로 전년(63,163동) 대비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2.6%로 전년(41.0%)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층수·면적·소유주체별 현황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48만9천동(60.7%), 2~4층 건축물 246만2천동(33.3%), 5층 건축물 18만5천동(2.5%)이다. 면적별 건축물의 1백㎡미만 건축물은 322만6천동(43.7%), 1백~2백㎡미만 건축물 166만1천동(22.5%), 3백~5백㎡미만 건축물 81만1천동(11.0%)이다. 소유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71만5천동(77.3%), 법인 소유 건축물 57만7천동(7.8%), 국·공유 소유 건축물 23만7천동(3.2%)이다. □ 인구·토지면적당 건축물 현황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5㎡ 증가(80.32㎡→82.37㎡)하고, 수도권은 1.77㎡ 증가(72.26㎡→74.03㎡)하고, 지방은 2.41㎡ 증가(88.54㎡→90.94㎡)했다. □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 주거용은 충북(42.90㎡), 강원(42.44㎡), 경북(42.21㎡)이, 상업용은 제주(29.50㎡), 강원(21.76㎡), 서울(19.90㎡) 순으로 넓다. 전국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 대비 0.1%p 증가한 4.2%(41억3천1백만㎡→42억2천7백만㎡)이며, 수도권은 0.4%p 증가한 16.22%, 지방은 0.06%p 증가한 2.6%로 확인됐다. □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8.2%로 가장 크며, 다음은 부산(33.2%), 광주(22.0%), 대전(21.6%) 순이다.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25.6%, 착공은 ∆31.7% 감소하고 준공은 0.3% 증가했다.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1억3508만㎡, 동수는 25.3% 감소한 15만469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198만2천㎡(△1580만5천㎡, 20.3%↓), 지방 7309만7천㎡(△3058만9천㎡, 29.5%↓)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31.7% 감소한 7567만8천㎡, 동수는 24.4% 감소한 11만5,78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432만1천㎡(△1785만㎡, 34.2%↓), 지방 4135만6천㎡(△1731만2천㎡, 29.5%↓)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47,394천㎡, 동수는 17.2% 감소한 133,54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72,790천㎡(△9,760천㎡, 11.8%↓), 지방 74,603천㎡(10,273천㎡, 16.0%)이다. □ 용도별 건축물 현황 전년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30.6%) 및 착공(△27.4%) 면적은 감소하고 준공(21.5%) 면적은 증가했다. 전년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28.8%), 착공(△42.5%), 준공(△6.7%) 면적은 모두 감소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 대비 감소(△16.8%)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54.0% 증가하고, 지방은 35.8% 감소하고 전년 대비 아파트의 허가(△27.6%), 착공(△19.2%) 면적은 감소하고 준공(34.7%) 면적은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에서 수도권은 3.0% 감소하고, 지방은 38.3% 감소했다. □ 사업주체별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 허가 면적은 법인 9302만1천㎡(68.9%), 개인 1904만9천㎡(14.1%), 국공유 741만8천㎡(5.5%), 기타 1559만1천㎡(11.5%)이며 착공 면적은 법인 5023만4천㎡(66.4%), 개인 1333만5천㎡(17.6%), 국공유 680만4천㎡(9.0%), 기타 530만2천㎡(7.0%)이다. □ 준공 면적은 법인 7355만8천㎡(49.9%), 개인 1807만8천㎡(12.3%), 국공유 521만3천㎡(3.5%), 기타 5054만4천㎡(34.3%)이다.